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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퍼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 팀으로, 올 시즌 역시 리그 초반에 주목받으며, 1승 1무의 좋은 스타트를 보여줬으나, 앞선 풀햄(2-3)과의 상대 시 일격을 맞는 바람에 잠시 주춤한 분위기입니다. 특유의 압박 축구는 눈부셨지만, 풀햄(2-3 / 패)과의 경기 초반에 2실점을 내줌으로서, 준비했던 경기 플랜이 다소 꼬였으나, 4-3-3이라는 시스템을 기반한 팀 단위의 강한 압박과 ‘1선 트리오’ 토니(FW) - 위사(FW) - 음보이모(FW)를 활용한 빠른 역습 전개로 2득점을 기록함으로 인해 이번 시즌 확실한 ‘득점 루트’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오늘 일정에서 3-4-3의 시스템인 양쪽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을 요구하는 램파드 감독의 전술 상성 상 특유의 빠른 템포의 역습이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보며, 매 경기 상대 전술에 따라 포메이션을 바꿔서 맞춤 전술 능력하기 때문에 2018년부터 팀을 지휘한 프랭키 감독의 지휘하에 맞춤 전략으로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구사함으로서, 실점 최소화와 득점 생산력에 변함없는 적극적인 기조를 보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공격 전술이 갖춰지지 않은 에버튼을 상대로 최대 1골 이내의 실점만 허용하고, 최근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장자 - 리브라멘토(RB / B급), 워드프라우즈(CM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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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위 팀으로, 저번 시즌 가까스로 강등에 탈출하였으며, 올 시즌 시작부터 1무 2패의 아주 안좋은 스타트로 리그 18위를 기록 중입니다. 앞선 노팅업포레스트 경기(1-1)에서는 가까스로 비기며 최악의 상황은 다행히 면했으며, ‘해결사’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시즌 개막전 히샬리송(FW)의 이탈과 ‘핵심 1선’ 칼버트 르윈(FW)의 부상으로 인해 팀의 득점 생산력은 매우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1선 트리오’ 고든(RW)- 그레이(LW) –론돈(FW)을 출전 시킴으로서, 득점 해결의 공백을 메꾸는 노력을 했지만, 개인 기량과 확실한 ‘공격 플랜’의 부재로 득점 창출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동안 그레이(LW)의 한 골이 전부인 상황인만큼 확실한 전술 컨셉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브랜드포드의 특유의 압박 추구를 쉽게 못 이겨내는 상태라서 무득점으로 침묵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수비진의 명확한 전술 지시와 시스템도 없는데,  물론 ‘핵심 수비’ 미나(CB), 고드프리(CB)의 이탈과 고메스(CDM), 두쿠레(CDM)등 3-4선 라인의 전력이 이탈한 상황이 아주 심각하지만, 3-4-3이라는 포메이션의 전술 컨셉으로 공격과 수비까지 애매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 곳 하나 성과를 못 내고있는데, 특히나 코디(CB) – 타코우스키(CB) – 홀게이트(CB) ‘3백 조합’은 조직력과 개인 기량에서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브랜드포드 상대로 멀티 실점의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결장자 - 미나(CB / B급), 고드프리(CB / B급), 고메즈(CDM / B급) , 칼버트 르윈(FW / A급), 타운젠드(CM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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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정리

최악의 리그 스타트를 하며, 다시금 강등에 위기를 시즌 초부터 느끼고 있는 램파드의 에버튼입니다. 현재 스쿼드 상 주축 1~3선의 부상이 연달아 있어서 스쿼드가 너무 다운그레이드 된 상황에, 상대는 올시즌도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전술가’ 프랭키 감독의 브랜드포드입니다. 효과적인 상대 맞춤 전략과 강한 압박 축구로 좋은 성과를 내고있으므로, 오늘 일정 또한 수비가 너무 불안한 에버턴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핵심 1선’ 칼버트 르윈이 제외된 공격진의 무게감은 많이 떨어진 상태이며, 히샬리송(FW)의 공백 마저도 메꾸질못했고, 무기력한 공격 성과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프랭크 감독의 특유의 강한 압박과 맞춤 전술로 인해 충분히 막아낼 공산이 큰데, 허나 에버튼의 저조한 득점 페이스와 가라앉을 수비전술을 감안해보면 언더를 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브라이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5위) 이번 시즌 제일 까다로운 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상위 전력 맨유, 웨스트햄, 뉴캐슬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였으며, 포터 감독의 많은 활동량을 기반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이 주요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내 공공연한 돌풍의 주역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3-5-2이라는 시스템의 내려앉는 수비적인 전술 기조로 수비 안정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나 ‘중원 3인방’ 카이세도(CDM), 그로스(CDM), 맥 알리스터(CM)의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적인 압박으로 3백을 든든하게 지켜줌으로서, 최소 실점에 제대로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량과 포터 감독의 3년간의 지도하 정착한 팀으로서, 단위 압박까지 합세해 실점 최소화의 어려움이 없으며, 공격진의 성과도 준수합니다. 그리고 ‘핵심 1선’ 웰백(FW)의 적극적인 배후 공간 침투와 마치(RB), 트로사르(LB)의 적극적인 공격 개입으로, ‘에이스’ 랄라나(CAM)의 창의성으로 효과적인 역습 전개를 보이고있습니다. 그러나 웰백(FW)의 기복 있는 경기력을 봤을 때 리즈의 제임스(RW), 로드리구(FW), 뱀포드(FW) 삼각 편대에 비해 조금은 빈약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장자 - 모더(CM / B급))

​◆ 리즈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3위) 올 시즌은 그야말로 ‘리즈 시절’의 재현으로, 리그 개막 3경기 치뤘을 때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앞선 첼시(3-0)를 상대로 굉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저번 시즌에서 보여줬던 팀 단위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이 견고해짐과 함께 리그내 까다로운 중~하위 전력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것보다 마치 감독 특유의 지공 전략, 팀 단위 압박, 측면을 경유하는 빠른 템포의 압박이 인상적이라 할수있는데, 포터 감독과 상당히 유사한 전술스타일을 보여주었지만, 1-2선의 퀄리티는 리즈가 더 앞서는 상황이며, ‘폭주 기관차’ 제임스(RW), ‘테크니션’ 로드리구(FW), 뱀포드(FW)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유능한 자원이 더 존재합니다. 저번 시즌 중도 부임하게된 마치 감독이 자신의 독일식 축구를 정착 시킴과 동시에 확실한 팀 컬러로 충분히 득점이 가능한 유능한 팀으로 탈피 시켰으며, 보강도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시절에 자신이 가르친 자원들인 아담스(CDM), 로카(CDM), 크리스텐센(RB)을 영입함으로 인해 전술 적응이 따로 필요 없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면서 수비 안정에 더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이들은 저번 시즌 2경기 다 비기며 비슷한 전술의 우위를 가리지 못했던 전과가 있었기에, 오늘 경기도 매우 치열한 경기로 펼쳐질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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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자 - 댈러스(CB / B급), 보구시(CAM / C급))

◆ 최종정리

양쪽팀의 두 감독 시스템은 매우 유사한데, 팀 단위의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가 특징입니다. 공-수 밸런스 저하 및 체력 소진의 이유로 후반 추가 득점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적으로는 오버를 겸하도록 해야 합니다. 것보다 팀 단위의 1차 압박, 역습 전개의 퀄리티에서 리즈가 앞선다고 볼수있고, 의미있는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는데, 부상 복귀한 리즈의 ‘핵심 1선’ 뱀포드(FW)와 ‘에이스’ 호드리구(FW), 제임스(RW)의 페이스가 괜찮다는 부분도 의존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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