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12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 쾰른 vs 우니온베를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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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은 주중 컨퍼런스리그 원정에서 전력누수를 떠안고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불구, 니스 상대로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2022-23 시즌 개막 후 2승 3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상황. 지난 주말 볼프스 원정에선 난타전 끝에 4-2로 승전보를 울리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 흐름이 눈에 띈다. 단, 부상병동 스쿼드로 두 대회를 병행 중인 만큼 조만간 무패 흐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번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한 차례 고비를 맞이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FW 우트(지난 시즌 5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다행히 MF 마르텔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주중 니스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아담얀, MF 마이나, DF 솔도, 페데르센 등을 선발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유럽 대항전 참가팀들에 비해 로테이션 옵션이 크게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반면 도르트문트에서 건너온 FW 티게스가 주중 니스전을 통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팀을 떠난 주포 FW 모데스트(지난 시즌 20골)의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분발이 요망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4무 4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우니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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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은 주중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벨기에의 위니옹 상대로 0-1 충격패를 당했다. 지난 주말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 직전까지 몰고 갔다가 무승부(1-1)를 이끌어내는 등 파죽지세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중에 뜬금포를 얻어맞고 만 상황.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전을 강행했음을 떠올리면 그 타격은 배로 다가오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도 컨퍼런스리그에 주전 라인업을 돌리는 등 강한 의욕을 나타냈음에도 불구,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주말까지 그 여파가 이어질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영 보이스에서 데려온 FW 시바추(지난 시즌 스위스리그 22골)는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결장 시 FW 미헬(2골)이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위니옹전 패배로 다음 주 브라가 원정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태인 만큼 주말 리그 총력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유로파리그에 높은 비중을 가져가고 있는 팀이 우니온 베를린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4무 7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쾰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2-1 승, 2-2 무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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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쾰른: FW 우트(주전/부상), 안데르손(주전급/부상), MF 올레센(주전급/부상), 림니오스(백업/부상), DF 슈미츠(주전급/부상), 차보트(백업/부상).

U.베를린: FW 시바추(주전/불투명), DF 바움가르틀(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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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부상병동 스쿼드로 컨퍼런스리그 일정을 병행 중인 쾰른과 유로파리그에 주전을 내보내고도 이변에 희생당했던 우니온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주말 리그전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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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U.베를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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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 프라이부르크 vs 묀헨글라드바흐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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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주중 유로파리그 첫경기에서 카라바흐를 2-1로 잡고 순조로운 조별리그 스타트를 끊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도르트문트전 패배(1-3) 직후 3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주중에 로테이션을 돌려 일부 주전 멤버들의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주말에도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주중에 벤치로 내려갔던 주포 FW 그레고리취(3골 1도움)는 주말에 선발 출격할 예정이란 소식이며, DF 굴데 역시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MF 살라이(지난 시즌 4골)는 아이포크 부상 후유증으로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불가피하다. 주중 유로파리그에 선발로 출전했던 MF 정우영 혹은 도안이 우측 윙어로서 2연속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 폼은 PSV에서 건너오자마자 리그 2골을 기록 중인 도안 쪽이 좀 더 낫다는 평이다. 일부 포지션의 엷은 선수층은 프라이부르크의 여전한 약점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4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글라트바흐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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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는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1 분패를 당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공식경기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쓰고 만 상황. 단, 그 전까지의 상승세가 꾸준했던 만큼 이대로 내리막을 타게 될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인다. 프라이부르크와 달리 유럽 대항전에 불참한 채 리그에만 힘을 집중시키고 있기도 하다. 문제는 FW 플레아(지난 시즌 10골)에 이어 DF 엘베디-이타쿠라 주전 센터백 듀오마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공격진의 에이스와 주전 센터백들이 나란히 결장할 예정인 만큼 일정 수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일단 공격진에선 초반 폼이 좋은 FW 튀랑(3골)이 한층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며, 프랑스 툴루즈로부터 영입한 22세 신성 MF 은구무가 플레아의 왼쪽 윙어 역할을 대체할 것이 유력시된다. 첫 선발 출전인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될 듯.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중원 사령관 MF 슈틴들도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8패로 부진했으며,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1 패, 2-2 무, 3-3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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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라이부르크: FW 횔러(주전급/부상), 샤데(백업/부상), MF 살라이(주전급/부상), DF 굴데(주전급/불투명), 에제크벰(백업/부상).

글라트바흐: FW 플레아(핵심전력/부상), DF 엘베디(주전/부상), 이타쿠라(주전/징계), 라이너(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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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프라이부르크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승리까지 챙긴 프라이부르크다. 글라트바흐가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홈 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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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프라이부르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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