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프랑스 리그앙 < 리옹 vs 툴루즈 > 분석
올랭피크 리옹은 랑스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부진과 함께 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툴루즈와의 홈경기마저 놓칠 경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렌(원정)-몽펠리에(원정)-릴(홈)-마르세유(원정)와의 4연전 일정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무승기간 동안 4경기 2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이 반드시 부활해줘야 할 듯. 아스널로부터 귀환한 FW 라카제트(4골 1도움)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단, 지난 주말 랑스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MF 아우아르, DF 보아텡에 이어 FW 뎀벨레(2골), MF 톨리소, DF 루케바, 구스토까지 이번 주말에 돌아온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랑스전 도중 경미한 부상을 당한 MF 카케레도 주말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소식. 요근래 가장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 더 나아가 베스트 11에 가까운 라인업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1승 5무 3패로 순위(8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으며, 툴루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1승 1무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승격팀 툴루즈는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4-2로 승전보를 울렸다. 후반전에는 수비수 데슬러의 퇴장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으나, 추가실점 1골만을 내주는 승부근성을 선보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상황. 이번 리옹 원정에서 무패 흐름을 이어갈 경우 상승세로 돌아서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중요한 타이밍에 브라질 출신 FW 라탕(2골 1도움)이 부상을 떨쳐내고 복귀한다는 점도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주포 FW 힐리(지난 시즌 2부 20골)가 장기부상 중이기는 하지만, 엑셀시오르에서 건너온 FW 달링가(2골)가 그럭저럭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어 공격진은 차츰 본 궤도에 올라서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문제는 강팀만 만나면 불안감을 자주 노출해 온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원정 3연패로 자신들의 안방을 떠났을 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6무 4패로 우승팀치고는 평타 정도였으며, 리옹 원정에선 7연패 포함 2000년대 들어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리옹: MF 파이브르(백업/부상), GK 폴러슈벡(백업/부상).
툴루즈: FW 힐리(핵심전력/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올랭피크 리옹의 6:4 우세를 예상. 리그 4연패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리옹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뎀벨레-톨리소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툴루즈와는 오랜 천적관계를 유지해오기도 했다. 홈팀의 반등 가능성을 본다.
# 베팅 Tip
- 일반: 리옹 승(추천:★★★★☆).
- 핸디캡: 리옹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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