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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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K리그 K1 < 포항스틸러스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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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전북 원정에서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3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선두 울산과 승점 14점 차로 벌어진 만큼 역전우승의 꿈은 이미 좌절되고 말았다. 남은 4경기 동안 3위 수성과 함께 ACL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될 전망이다. 4위 인천보다 승점 6점 차, 5위 강원보다 7점 차로 앞서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4경기에서 평타 정도의 성적만 내도 ACL 진출에 무난히 골인하게 될 전망이다. MF 이승모, DF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원의 핵 MF 신진호(4골 12도움)마저 징계로 추가 결장 예정임을 감안하면 무리한 공세를 취할 이유가 없다고 봐야 할 듯. 경기 초반에는 포항 특유의 공격축구로써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되지만, 중반부 이후에 실리적으로 돌아서는 경우의 수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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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6위, 4위 인천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전북(리그 2위)이 서울(리그 8위)을 잡고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리그 4위 팀도 ACL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4위 탈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다음 주중에 인천 원정에서 올 시즌 하이라이트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포항전 승점 획득이 절실히 요구된다. 물론, 제주 입장에선 3위 포항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겠으나, 현실적인 목표가 4위 탈환이라는 점에서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추게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 제주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중원의 살림꾼 MF 최영준이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플레이스타일상 최영준의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대체할 만한 백업요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멀티 MF 김봉수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강원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주포 FW 주민규(16골 6도움)는 선발 복귀가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지난 강원전 PK 실축을 만회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골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3무 6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포항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4-2 승,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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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항: MF 신진호(핵심전력/징계), 이승모(주전급/부상), DF 그랜트(주전/불투명), 박찬용(주전/불투명), 박승욱(주전급/불투명).

제주: MF 최영준(주전/징계), 구자철(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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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전북전 패배와 함께 역전우승의 꿈이 좌절된 포항이다. 3위 수성을 위해 무리수를 던질 이유가 없다는 점, 신진호 포함 주력들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점, 홈 제주전에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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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제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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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K리그 K1 < 울산현대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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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전북과의 주중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1-2 분패를 당했다. 후반전 막판에 FW 레오나르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는 평가. ACL에 이어 FA컵에서도 탈락한 만큼 16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데 올인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전북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우승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듯. 지난 시즌 우승 직전에 전북에게 역전 드라마를 허용했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주중 FA컵 준결승전보다 훨씬 높은 텐션으로 홈 리턴매치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폼이 매우 좋았던 MF 아마노(9골 2도움)는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주중에 10명으로 연장전을 치르며 체력을 소진했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레오나르도(11골 4도움), 엄원상(11골 5도움), MF 이청용(2골 4도움), 박용우, DF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중 적어도 3-4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11승 4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지만, 전북과의 최근 현대가 더비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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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주중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울산을 2-1로 제압하고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또 다시 울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나타냈음은 물론, 공식경기 5연승 행진을 이어가는데에도 성공한 상황. 9월 이후 그야말로 파죽지세를 거듭 중인 만큼 역전우승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에 이미 불가능해 보였던 역전우승에 성공했던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 김상식 감독 휘하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2 시즌을 보내 온 전북이지만, 리그-FA컵 2관왕을 차지할 경우 그야말로 '헤피엔딩'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짓게 될 전망이다. 울산보다 선수층이 엷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팀 사기가 절정에 도달한 채로 주말 리턴매치에 임하게 될 듯. 주중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DF 김진수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테이션 가동 시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구스타보(8골 4도움), MF 문선민(1골 3도움), 김보경(2골 3도움), 김진규(1골 2도움), DF 구자룡, 최철순 중 2-3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2승 2무 3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울산 원정에선 4승 4무로 8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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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산: FW 박주영(백업/불투명), MF 아마노(주전/징계).

전북: DF 김진수(주전/불투명), 최보경(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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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FA컵 준결승 연장전을 10명으로 뛰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 역전우승 드라마에 희생당했던 악몽이 생생한 울산이다. 아마노 결장 여파, 홈 전북전 8연속 무승 징크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전북이 최소 패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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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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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K리그 K1 < 강원FC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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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제주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서울전 패배(0-1) 직후 2연승을 질주했다. GK 유상훈이 상대 팀 주포 주민규의 PK를 선방해낸 것이 승리의 결정적 원동력이었다는 평가. 앞으로 4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인천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홈 맞대결 승리 시 4위 탈환과 함께 ACL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확실시된다. 에이스 FW 김대원(11골 12도움)이 제주전을 통해 10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깼다는 점, 20세 신성 MF 양현준(8골 5도움)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 FW 고무열 역시 장기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전망은 비교적 밝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 올 시즌 최소실점 3위 팀 인천의 수비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답답한 흐름을 맞이하게 될 우려감도 작지만은 않아 보인다. 김대원-양현준 외에 FW 이정협(5골 1도움), 발샤(2골), MF 갈레고(3골) 등이 고르게 제 몫을 다해줘야 인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2무 6패로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며,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가 아닌 강원의 또 다른 홈구장 춘천 송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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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4로 무너지며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4위지만, 최근 부진과 함께 3위 포항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5위 강원과의 승점 차도 어느새 1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맞대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4위 자리만 수성해도 전북(리그 2위)이 서울을 잡고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4위 팀도 A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강원전에서 최소 무승부로 버텨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시즌 아웃된 FW 에르난데스(8골 4도움)가 고국 브라질로 돌아간 반면 MF 여름, DF 오반석은 이번 주말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그 대신 DF 강윤구가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 예정이지만, 멀티 DF 김창수로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어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보다는 에르난데스 대신 공격진을 하드캐리하던 FW 김보섭(4골 4도움)이 10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부진의 늪에 빠졌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FW 이용재, 홍시후 등의 최근 폼도 좋다고 볼 수 없어 최전방 공격진의 결정력에 커다란 의문부호가 달릴 수밖에 없는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7무 4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강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1-1 무,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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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강원: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인천: FW 에르난데스(핵심전력/부상), MF 여름(주전/불투명), DF 오반석(주전/불투명), 강윤구(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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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4위 수성을 위해 이번 맞대결에서 최소 무승부를 이끌어내야 하는 인천이다. 김대원-양현준에게 의존하는 강원의 공격력으로 인천의 밀집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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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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