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쾰른 vs 레버쿠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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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는 12위지만, 10위 마인츠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무승 탈출과 함께 10위권 재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이 전통의 '라인 더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주장 DF 헥토어는 이번 더비매치에 발맞춰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단, 최전방 공격수 4명이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주포 FW 티게스(3골)의 부담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 후반 조커 자원이 크게 제한될 예정이라는 점 등은 가볍지 않은 걸림돌로 다가온다. 부상병동 스쿼드로 컨퍼런스리그 일정을 병행해 왔다는 점도 문제다. 그래도 체력적인 면에선 거의 매주 챔스 혈투를 치러 온 레버쿠젠보다 딱히 열세로 몰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무 1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이지만, 레버쿠젠과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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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은 홈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5-0으로 대파하고 상대 팀을 선두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이와 동시에 공식경기 6연속 무승 사슬을 끊고 14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12위 쾰른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더비매치를 치르게 된 만큼 중위권 도약을 위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도중 알론소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좀처럼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던 레버쿠젠이지만, 경기내용 면에선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온 만큼 이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단,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우니온전에 결장했던 주포 FW 쉬크(2골)는 주중경기 출전여부다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20세 신성 FW 흘로젝(1골 2도움)이 우니온전 대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는 점, 쉬크의 영향력이 24골을 몰아쳤던 지난 시즌보다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결장하더라도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발생하진 않을 전망이다. 레버쿠젠이 쉬크 없이 우니온을 5-0으로 대파했다는 점을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쾰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4-0 승, 2-2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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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쾰른: FW 안데르손(주전급/부상), 우트(주전급/부상), 디츠(백업/부상), 렘펄레(백업/부상), MF 류비치치(주전/부상), 림니오스(백업/부상).

레버쿠젠: FW 쉬크(핵심전력/불투명), 아즈문(백업/부상), MF 비르츠(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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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6:4 우세를 예상. 알론소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경기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왔을 뿐 아니라, 주말 우니온전 대승(5-0)으로 팀 사기가 절정에 도달한 레버쿠젠이다. 주포 쉬크의 부상 여파에도 불구, 쾰른과의 더비매치에서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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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버쿠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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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라이프치히 vs 프라이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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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공식경기 4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리그 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시즌 초반 테데스코 감독을 과감히 경질하고 로제 감독(전 도르트문트)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이 신의 한 수로 작용 중이라는 평가. 로제 감독의 4-4-2 변신이 주효하며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됐음은 물론, 테데스코 감독 휘하에서 부진하던 공격수들의 폼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스페인 국가대표 MF 올모 역시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후유증을 말끔히 떨쳐냈다는 평이다. 단, FW 베르너(4골)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에이스 FW 은쿤쿠(11골)가 휴식 없이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리그에서 1골밖에 없는 FW 시우바의 분발이 요망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프라이부르크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3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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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홈에서 쾰른을 2-0으로 완파하고 공식경기 6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챔스 혈투를 펼쳐 온 라이프치히와 달리, 일찌감치 유로파리그 토너먼트행을 확정지으며 체력을 안배해 왔음을 감안하면 좀 더 나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키예레(2골 1도움)가 추가 이탈한 반면 DF 헨릭스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키예레가 2연속 결장할 경우 MF 정우영이 또 한 번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혹은 정우영을 벤치로 내리고 MF 살라이를 모처럼 선발로 앞세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코로나 의심 판정을 받은 슈트라이히 감독은 이번 경기 벤치에 앉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포 FW 그레고리취(5골 2도움)를 비롯한 공격진의 상승세는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 1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라이프치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0-3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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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이프치히: FW 베르너(주전/부상), MF 라이메르(백업/부상), DF 클로스터만(주전급/부상), 시마칸(주전급/불투명), GK 굴라시(주전/부상).

프라이부르크: MF 키예레(주전/불투명), DF 굴데(주전급/부상), 에제크벰(백업/부상), 슈미트(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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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로제 감독 부임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는 라이프치히다. 단, 전력누수를 떠안고 챔스 조별리그 혈투를 반복해 왔다는 점, 프라이부르크 역시 쉽게 패할 만한 기세가 아니란 점 등을 감안하면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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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프라이부르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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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우니온베를린 vs 아우크스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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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은 레버쿠젠 원정에서 후반전 들어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며 0-5 대참사를 당했다. 공식경기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음은 물론, 리그 선두에서 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선두 바이에른 뮌헨의 화요일 경기 승리로 인해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놓칠 경우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두텁지 못한 선수층으로 유로파리그 일정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체력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오는 주말 일정이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로 험난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중경기를 반드시 잡고 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경미한 부상이 있던 FW 시바추(3골 3도움)는 레버쿠젠전에 모습을 드러낸 상태다. 지난 경기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최악이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2-3명 정도 변화를 줄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일부 언론들은 최근 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던 3옵션 FW 미헬(2골)의 선발 출격을 예상 중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1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지만, 아우크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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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부진과 함께 리그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진 만큼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DF 옥스포드, 굼니가 주말에 복귀한데에 이어 MF 그루에소, 렉스베차이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요근래 가장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무승기간 동안 6경기 1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도달해 있는 만큼 부상 복귀자들의 활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팀의 새로운 주포로 떠오르는 듯 보였던 FW 데미로비치(5골 2도움)가 10월 이후 주춤한 반면 FW 베리샤(3골 4도움)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수비진과 달리 공격진의 최근 폼은 결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양상이 눈에 띄며, 우니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3-1 승,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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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U.베를린: MF 셰퍼(주전/부상), 외즈투날리(백업/부상), 뫼발트(백업/부상), GK 뢰노브(주전/부상).

아우크스: MF 한(주전/부상), 도르쉬(주전/부상), 슈트로블(주전급/부상), 사렌렌-바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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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우니온 베를린의 6:4 우세를 예상. 레버쿠젠 원정 대참사(0-5)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예정인 우니온이다. 아무래도 홈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고 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주력들 복귀 호재를 무작정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그래도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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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U.베를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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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프랑크푸르트 vs 호펜하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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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2-1로 승전보를 울리며 챔스 포함 2연승을 질주했다. 극적인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한데에 이어 리그에서도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으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가 화요일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게 0-2로 일격을 얻어맞은 만큼 절호의 4위 탈환 기회를 맞이한 듯 보인다. 연이은 챔스 혈투 여파에도 불구, 월드컵 휴식기를 눈앞에 두고 있음을 감안하면 강행군을 이어가며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로데가 추가 이탈한 반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에이스 MF 카마다(7골 2도움), 멀티 DF 챈들러는 나란히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들어 유벤투스로 떠난 코스티치 대신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온 카마다가 복귀한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반면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무아니(3골 7도움)가 챔스에서와 달리 리그에서의 득점포가 주춤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진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1무 3패로 승률 5할이며, 호펜하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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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너지며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10월 중순 이후에 발생한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10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7위 브레멘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중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빠른 반등이 요망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프뢰멜이 추가 이탈한 반면 DF 포그트, 카바크는 부상 및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점에서 지난 경기들보다 안정적으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반면 에이스 FW 크라마리치(3골 2도움)가 부상 이후 정상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월드컵 이전까지 교체멤버로 활용할 예정이란 소식마저 들려오고 있다.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폼을 유지하던 FW 다부르(4골) 역시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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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랑크푸르트: MF 로데(주전급/부상), DF 렌츠(주전급/부상), 하세베(주전급/부상), 부타(백업/부상).

호펜하임: FW 베부(주전/부상), 다부르(주전급/부상), MF 프뢰멜(주전급/부상), DF 비차크치치(백업/부상), 휘브너(백업/부상), GK 펜트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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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프랑크푸르트의 6:4 우세를 예상. 극적인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팀 사기가 절정으로 올라가 있는 프랑크푸르트다. 에이스 카마다까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호펜하임의 공수 양면에 걸친 악재들과 프랑크푸르트 원정 약세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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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프랑크푸르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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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샬케 vs 마인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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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04는 브레멘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9월 A매치 이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시즌 초반부터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 지난 10월에 부임한 라이스 감독 휘하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충격요법이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샬케 부진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하다는 소식. 센터백 3인방 DF 카민스키, 판 덴 베르흐, 씨세가 부상 중인 상태에서 일본 국가대표 DF 요시다마저 부진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마인츠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공격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이 샬케의 입장이지만, 주포 FW 테로데(2골)가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이쪽도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가.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마인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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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05는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무너지며 쾰른전 대승(5-0) 직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11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10위 호펜하임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샬케전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호펜하임이 험난한 프랑크푸르트 원정길에 오른 상태이기도 하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임을 감안하면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주력 강행군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패기간 동안 2경기 9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의 조직력을 얼마나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뮌헨 원정 대참사(2-6) 직후 볼프스에게 또 한 번 대량실점을 얻어맞았다고는 하나, 샬케의 빈공 문제를 떠올리면 이번 주중경기에선 한층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3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양상이 눈에 띄며, 샬케 원정에선 2무 7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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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샬케: MF 살라자르(주전/부상), DF 카민스키(주전/부상), 우베얀(주전/부상), 판 덴 베르흐(주전급/부상), 씨세(백업/부상), 그라이믈(백업/부상), GK 페어만(백업/부상).

마인츠: FW 무스타파(백업/부상), DF 라이취(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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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마인츠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이후에도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샬케다. 수비진 누수가 여전히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기도 하다. 마인츠가 샬케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절호의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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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마인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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