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vs 크레모네 > 분석
엠폴리는 나폴리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사수올로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보다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릴 경우 잔류 안정권에 확실하게 안착한 채로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나폴리 원정에서 후반부에 10명으로 싸우는 등 체력을 크게 소진한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지만, 월드컵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인 만큼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데스트로(지난 시즌 9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루페르토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드 빈테르, 토넬리 역시 부상 중인 만큼 DF 이스마일리-발루키에비슈가 다소 어색한 중앙수비 조합을 이룰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공수 양면에 걸친 불안요소가 여전히 가볍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데스트로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어줘야 할 FW 라머스(1골 1도움), 사타리노(1골)가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3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크레모네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레모네제는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아직도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18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지만, 경기내용 면에선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우디네세(0-0), 살레르니타나(2-2), 그리고 밀란 상대로 3연속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끈질긴 승부근성과 팀 스피릿이 살아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타이밍에 전 페예노르트 FW 데세르스(2골 1도움), 슈투트가르트 출신 MF 아스카시바르가 나란히 복귀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DF 치리체스, GK 라두가 여전히 부상 중이라고는 하나, 요근래 가장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동안 부진하던 주포 FW 오케레케(3골)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단,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무 3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엠폴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1 무, 1-1 무,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엠폴리: FW 데스트로(주전/부상), MF 그라시(백업/부상), DF 루페르토(주전/징계), 드 빈테르(주전급/부상), 토넬리(백업/불투명).
크레모네제: DF 치리체스(주전급/부상), GK 라두(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크레모네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주포 데스트로 부상에 주전 센터백들의 추가 이탈이 겹친 엠폴리다. 반면 크레모네제는 최근 반등 조짐이 뚜렷하다는 점, 일부 부상자들이 복귀를 신고하다는 점, 월드컵 휴식기 직전에 첫승을 올리기 위해 총공세로 나올 예정이라는 점 등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조심스레 원정팀의 시즌 첫승 가능성을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크레모네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라스트is토토◀ 12일 세리에A 엠폴리 : 크레모네 … 의 댓글 (5개)
삭제된 사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