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첼시 > 분석
토트넘 홋스퍼는 웨스트햄과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2-0 완승을 거뒀다. 공식경기 2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리그 4위 탈환에 성공한 상황. 5위 뉴캐슬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안정적으로 챔스 진출권을 사수하기 위해 이번 첼시전 승리가 요망된다. 웨스트햄에 이어 첼시마저 잡아낼 경우 단번에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MF 벤탄쿠르, 비수마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을 뿐 아니라, 웨햄전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선발 라인업에 굳이 변화를 줄 이유는 없어 보인다. 물론, 웨햄전 당시 조커로 출전하여 부활포를 쏘아올렸던 FW 손흥민(5골 3도움)은 EPL 통산 100호골 사냥을 위해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이 경우 FW 히샬리송 혹은 MF 쿨루셰프스키의 벤치행이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4패로 무난한 상태이며, 첼시와의 최근 런던 더비에선 3무 5패로 8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첼시는 공식경기 5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도 0-1로 패함에 따라 탈락 위기로 몰리는 등 최악의 2월을 보내고 있는 상황. 결국 포터 감독 경질설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이번 토트넘전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리그 순위가 어느새 10위까지 추락했음은 물론, 1월 폭풍영입을 감행했음에도 경기력이 좀처럼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거물급 명장을 데려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로는 포체티노와 지단 등이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다. 마침내 FW 스털링(4골 2도움)이 복귀를 신고한 반면 주장 DF 아스필리쿠에타는 머리 부상을 당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제임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있어 우측 수비에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어 보인다는 평이다. 그보다는 1월의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펠릭스가 고질적인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FW 하베르츠(5골) 역시 쉬운 찬스를 너무 많이 놓치고 있다는 점 등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이 정도 공격진의 폼으로 토트넘 수비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토트넘 원정에선 컵 포함 3연승으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토트넘: MF 벤탄쿠르(주전/부상), 비수마(주전급/부상), 세세뇽(주전급/부상), GK 요리스(주전/부상).
첼시: FW 브로야(백업/부상), MF 캉테(핵심전력/부상), 풀리식(백업/부상), DF 아스필리쿠에타(주전급/부상), GK 멘디(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손흥민이 마침내 부활포를 쏘아올리는 등 공격진의 폼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토트넘이다. 일부 부상자들 복귀와 함께 선발 라인업이 다시금 정상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첼시가 1월 폭풍영입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음을 감안하면 토트넘이 포터 감독을 집으로 보내버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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