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삼성화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전력은 14승 16패 승점 44점을 기록 중이다. 매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3위 우리카드(15승 16패 승점 44)와 승점이 같은 만큼 3위에 대한 동기부여는 차고 넘친다고 볼 수 있다. 블로킹 1위에 올라 있는 신영석이 맹활약하고 있는데 한국전력은 일주일 전에 만난 삼성화재를 맞아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후 한국전력은 휴식을 취하며 오늘 경기를 대비했다.
삼성화재는 9승 21패 승점 28점으로 최하위에 그쳐 있다. 피로도는 더 높다. 23일 KB손해보험을 상대한 이후 다시 한국전력을 만나야 하기 때문. 이크바이리의 맹활약과 더불어 이상욱이 수비 1위에 오르는 등 힘을 내고 있지만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실수가 너무 잦은 편이다. 지난 맞대결에선 이크바이리가 31점, 김정호가 15점, 신장호가 12점, 김준우가 7점을 올렸지만 국내선수들의 무게감은 아주 낮은 편이다. 블로킹, 리시브 효율도 전혀 높지 않다.
한국전력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 삼성화재는 범실로 자멸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세트 스코어 3-1 승리 가능성이 높다.
추천 - 한국전력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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