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 K리그 K1 < 전북현대 수원삼성 > 분석
전북 현대는 홈에서 인천을 2-0으로 완파하며 포항전 패배(1-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홈구장 사정으로 인해 주중 FA컵 준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1주간 휴식을 취해둔 상황. 홈 2연전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순위는 3위지만, 2위 포항과의 승점 차가 여전히 5점으로 벌어져 있는 만큼 8월 내내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오게 될 듯. FW 안드레, DF 김진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류재문이 부상 이탈로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F 보아텡, DF 페트라섹을 비롯한 여름 신입생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음은 물론, FW 박재용(전 안양)까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제2의 조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재용은 등번호 10번이 말해주듯, 당분간 주전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1무 3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7승 1무로 8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원 삼성은 수원FC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상대 팀의 변칙 전술에 대응하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11위지만, 10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다시 5점으로 벌어진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FW 안병준(4골), MF 권창훈, DF 불투이스 등이 여전히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반면 FW 아코스티(2골 2도움)는 복귀를 신고한 상태이며, 여름 신입생 FW 포포 역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이다. 단, 포포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을 떠올리면 이번 주말에는 FW 뮬리치(4골)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낮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무 6패로 심한 부침이 눈에 띄며, 전북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2 패, 0-3 패(컵),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전북: FW 안드레(백업/부상), MF 맹성웅(주전급/불투명), 안현범(주전급/불투명), 이수빈(백업/불투명), 류재문(백업/불투명), DF 김진수(주전/부상), 정우재(백업/부상).
수원: FW 안병준(주전급/불투명), MF 권창훈(주전/불투명), 최성근(주전급/부상), DF 불투이스(핵심전력/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보아텡, 페트라섹에 이어 안양에서 건너온 FW 박재용까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전북이다. 주중 FA컵 준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1주 간 휴식을 취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수원FC와의 더비매치 완패로 무패 흐름에 제동이 걸린 수원 삼성이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라스트is토토◀ 12일 K리그 K1 핵심 분석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