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독일 분데스리가 < 베르더브레멘 바이에른뮌헨 > 분석
지난 시즌 13위로 잔류에 골인했던 베르더 브레멘은 35세의 젊은 감독 베르너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무리한 영입보다 기존 간판 선수들을 지켜내는데 주력한 상황. 주포 FW 퓔크루크(지난 시즌 16골), 그 단짝 파트너 FW 두크쉬(12골)를 모두 지켜냈을 뿐 아니라, FW 코브나키(전 뒤셀도르프)와 MF 케이타(전 리버풀)를 영입하여 옵션을 다양화시켜둔 만큼 올 시즌에도 잔류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2부 14골을 몰아쳤던 코브나키는 퓔크루크-두크쉬를 뒷받침하는 3옵션 공격수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리버풀 출신 케이타는 부상으로 인해 당장 데뷔가 불가능하다는 소식. 기존 장기 부상자들도 2023-24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2무 10패로 다소 부진했으며, 뮌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27패로 무려 31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에서 0-3 충격패를 당하며 좋지 못한 2023-24 시즌 출발을 알렸다. 투헬 감독 경질 루머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리그 개막전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요구되는 상황. 전력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데다, 브레멘 상대로 오랜 천적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떠올리면 적어도 슈퍼컵보다는 훨씬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부상으로 슈퍼컵에 결장했던 FW 추포-모팅(지난 시즌 10골), MF 뮐러(7골)는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라이프치히전 당시 교체 출전했던 FW 케인(전 토트넘), MF 고레츠카, DF 김민재(전 나폴리) 3인방도 브레멘 상대로는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케인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쳐줄지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다. 케인이 갖고 있는 다재다능함과 축구 지능을 떠올려봤을 때 전임자 레반도프스키 못지않은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0승 3무 4패로 준수했으며, 브레멘 원정에선 컵 포함 15연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브레멘: FW 볼테마데(백업/부상), MF 케이타(주전/부상), 살리푸(백업/부상), DF 아구(백업/부상).
B.뮌헨: DF 게레이루(백업/부상), GK 노이어(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바이에른 뮌헨의 6:4 우세를 예상. 슈퍼컵 대참사(0-3)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예정인 디펜딩 챔피언 뮌헨이다. 케인과 김민재가 선발 출격 예정인데다, 추포-모팅을 비롯한 부상자들이 나란히 복귀한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원정 승이 유력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B.뮌헨 승(추천:★★★★☆).
- 핸디캡: 뮌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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