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6~17일 독일 분데스리가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9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 < 라이프치히 아우크스부르크 > 분석

라이프치히는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개막전 패배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11:11로 싸울 때에도 경기내용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전반적인 호조가 돋보였다는 평가. 독일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무너뜨리던 모습까지 감안하면 당분간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하던 에이스 MF 올모(2골 1도움)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최근 폼이 워낙 좋았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백전노장 MF 포르스베리 혹은 호펜하임에서 건너온 MF 바움가르트너(지난 시즌 7골)가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은 MF 시몬스(전 PSV)와 2선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제2의 홀란' FW 세슈코(2골) 역시 조만간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A매치 직후 다음 주중에 영 보이스 원정에서 챔스 첫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젊은 피 위주의 스쿼드 구성을 떠올리면 체력적인 불안요소는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4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으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9승 4무로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보훔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2023-24 시즌 마수걸이 승리 신고에 실패했다. 포칼 1R에서도 조기탈락 고배를 마시는 등 슬로우 스타트 조짐이 엿보이는 상황.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첫승부터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마셴 감독 휘하에서 변함없이 공격축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주포 FW 베리샤(지난 시즌 9골)를 호펜하임으로 떠나보냈다는 점이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대체자로 영입한 FW 미헬(지난 시즌 3골)이 빠르게 데뷔골을 터뜨렸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우니온 베를린의 백업 공격수였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득점력 저하가 우려된다. A매치를 뛰고 돌아온 FW 데미로비치(지난 시즌 8골)가 선발 출전을 강행하게 될 듯. 올 시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토트넘에서 건너온 DF 탕강가는 부상으로 데뷔가 불가능한 반면 DF 하우렐레이우, 페이퍼, 이아구 3인방은 A매치 휴식기 동안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수비리더 하우렐레이우(등번호 6)가 제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지 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무 11패로 부진했으며, 라이프치히 원정에선 4연패 포함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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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이프치히: MF 올모(핵심전력/부상), 아이다라(주전/부상), DF 오르반(주전/부상), 비취아부(주전급/부상), GK 굴라시(주전/불투명).

아우크스부르크: MF 오쿠가와(주전급/부상), DF 탕강가(주전급/부상), 옥스포드(주전급/부상), 프람베르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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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라이프치히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직후 다음 주 챔스 첫경기를 치러야 할 뿐 아니라,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하던 에이스 MF 올모가 부상으로 쓰러진 라이프치히다. 단, 아우크스부르크의 초반 부진 및 수비불안은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점, 라이프치히 상대로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에서 이변은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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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이프치히 승(추천:★★★★☆).

- 핸디캡: 라이프치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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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 <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 분석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2023-24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초반부터 상대 팀의 맹공에 수비가 무너진 끝에 의외의 대량실점을 얻어맞고 만 상황. A매치 직후의 홈경기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시즌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를 만났다는 점은 일정상 불운에 가깝지만, 상대 팀의 부진이 더욱 심각해 보인다는 점에서 도리어 기회로 다가올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 주 유로파리그 첫경기를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치러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그 빅매치에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 잘츠부르크로부터 영입한 FW 아다무의 이번 주말 데뷔가 가능해진 반면 MF 카이텔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FW 그레고리치, MF 살라이, 도안을 비롯한 A매치 차출 멤버들도 무사 귀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트라이히 감독 휘하에서 기존 팀의 골격을 대부분 유지 중인 만큼 슈투트전 대패만으로 급내리막을 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도르트문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승격팀 하이덴하임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2-2로 비겼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알레가 쓸데없는 수비가담 이후 PK 동점골을 자진 헌납했음은 물론, 경기 후반부에 중국 슈퍼리그 수준의 졸전을 선보여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 테어치크 감독 경질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태이며, 실제로 도르트문트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나겔스만 감독(전 B.뮌헨)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챔스 조별리그에서 PSG, AC밀란, 뉴캐슬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됐음을 감안하면 시즌 초반부터 대위기를 맞이했다고 봐야 할 듯. MF 벨링엄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뒤 상대의 조직적인 압박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결과에 상관없이 시즌 초반 3경기 내용이 모두 좋지 못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테어치크 감독의 운명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영입한 지난 시즌 득점왕 FW 퓔크루크(전 브레멘)는 독일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는 소식.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매치 직후 다음 주 PSG 원정에서 챔스 첫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6패로 준수한 편이었지만,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2 패, 3-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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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라이부르크: MF 카이텔(백업/부상), 키예레(백업/부상), DF 귄터(주전/부상), 로젠펠더(백업/부상), GK 우프호프(백업/부상).

도르트문트: FW 퓔크루크(주전급/불투명), 뒤랑빌(백업/부상), DF 뫼니에(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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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프라이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상대 팀 압박에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미드필드진이다. 시즌 초반 3경기 내용이 일관적으로 좋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지난 하이덴하임전(2-2) 후반전 내용은 중국 슈퍼리그 수준이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프라이부르크의 슈투트전 0-5 대패는 단발성 부진일 공산이 크다는 점, 홈에서 도르트문트 상대로 강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테어치크 감독이 이번 주말에 짐을 꾸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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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프라이부르크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프라이부르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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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 < 볼프스부르크 우니온베를린 > 분석

볼프스부르크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하며 2023-24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포칼 1R 포함 공식경기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단, 원정 1패만으로 볼프스의 하향세를 예감하기엔 그 전까지의 경기력이나 전반적인 흐름이 좋았다는 평이다. A매치 직후의 홈경기에서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A매치 차출 멤버들은 무사 귀환했다는 소식이며,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인 만큼 베스트 라인업을 풀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은메차(지난 시즌 4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주포 FW 빈트(4골)가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골맛을 보고 돌아오는 등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중원 사령관 MF 아르놀트 역시 건재함을 과시 중인 만큼 전 트벤테 에이스 FW 체르니(지난 시즌 에레디비지 14골)가 우측 윙포워드로서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경우 공격진이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7무 4패로 평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으며, 우니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은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3 완패를 당했다. 비록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11:11로 싸울 때에도 경기내용 면에서 고전하는 등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는 평가. 다음 주중에 무려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챔스 첫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A매치 직후 총력전을 펼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시즌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던 FW 베케르(11골) 부상에 여름 신입생 FW 폴란트마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올 시즌 우니온의 주전 스리톱은 FW 베런스(4골)-폴란트-베케르라고 봐야 하는데, 양쪽 윙포워드가 모두 결장한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폴란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크게 고생했지만, 본래 레버쿠젠의 에이스이자 모나코에서도 주전 공격수였던 검증된 포워드다. 분데스리가에서의 위상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FW 포파나(전 첼시 U21)를 비롯한 신예 및 백업 자원들로 제대로 대체하기가 어렵다고 봐야 할 듯. 반면 우니온이 라인을 내려 5백 형태로 버틸 때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유벤투스로부터 긴급 수혈한 백전노장 DF 보누치의 경우 이번 경기보다는 다음 주 챔스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2무 8패로 홈에 비해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볼프스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3 패, 0-1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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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프스: FW 은메차(주전급/부상), DF 피셔(백업/부상), 랑게(백업/부상).

U.베를린: FW 폴란트(주전/징계), 베케르(주전/부상), MF 케디라(주전급/부상), 셰퍼(백업/부상), 델(백업/부상), 애런슨(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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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볼프스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올랐을 뿐 아니라, A매치 직후 다음 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챔스 첫경기를 치러야 하는 우니온 베를린이다. 평소보다 실리적인 경기운영으로 버틸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이 경우 볼프스의 공격이 답답해질 우려감이 있겠으나, 주포 FW 빈트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초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서 결국에는 우니온의 골문을 열어젖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홈팀의 1골 차 신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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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볼프스부르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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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 < 마인츠 슈투트가르트 > 분석

마인츠는 브레멘 원정에서 또 다시 수비가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퓔크루크가 브레멘을 떠나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4실점을 얻어맞는 촌극을 연출하고 만 상황. 2023-24 시즌 초반 원정 2경기 8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을 A매치 휴식기 동안 얼마나 빠르게 재정비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아직까지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만큼 홈에서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오게 될 듯. 그래도 유일한 홈경기였던 프랑크푸르트와의 더비매치(1-1) 내용이 준수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원정 성적이 개선되는 듯 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다시 한 번 홈과 원정에서 두 얼굴을 보여줄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FW 아조르크(지난 시즌 후반기 6골)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MF 바르코크, DF 카시 역시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조르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개막전(1-4) 당시 PK를 2회 연속 실축한 바 있어 의욕적으로 첫골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A매치를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뛰고 돌아온 MF 이재성도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6무 5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었으며, 슈투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4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슈투트가르트는 홈에서 프라이부르크를 5-0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라이프치히전 대역전패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지난 시즌 5위팀을 대량득점으로 파괴하는 기염을 토해낸 상황. 최상의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을 뿐 아니라, 국가대표 차출 여파도 크지 않았던 만큼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슈투트가르트가 홈에서의 퍼포먼스를 원정에서도 꾸준히 재현해낼지 여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일단 2023-24 시즌 유일한 원정경기였던 라이프치히전(1-5) 당시에는 전반전에 의외의 공세를 펼쳐 상대 팀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가 결국 대량실점을 얻어맞고 무너진 바 있다. 이 모습을 떠올리면 이번 마인츠 원정에서도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 호펜하임 감독 회네슈가 엄청난 닥공축구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EPL 브라이턴에서 건너온 FW 운다프는 이번 주말 데뷔가 가능한 반면 MF 정우영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소식. 세컨드톱 위치에서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던 정우영의 빈자리는 멀티 MF 밀로가 대체할 예정이다. 혹은 벨기에 리그 득점왕 출신 운다프를 주포 FW 지라시(5골)와 투톱으로 짝지울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 듯. 운다프는 세컨드톱 역할도 소화 가능한 공격 자원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6무 9패로 홈에 비해 부진했지만, 마인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4-1 승, 0-0 무, 4-1 승으로 의외의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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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마인츠: FW 부르카르트(주전급/부상), 바이퍼(백업/부상), DF 비드메르(주전/부상), 라이취(백업/부상).

슈투트가르트: FW 카스타나라스(백업/부상), MF 정우영(주전/대표차출), 나르티(백업/부상), DF 파그노만(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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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전 호펜하임 감독 회네슈 휘하에서 엄청난 닥공축구로 돌풍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좀 더 지켜봐야겠으나, 마인츠 상대로 꾸준한 강세를 보여 왔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마인츠가 전통의 홈 강세에도 불구, 초반 경기력이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승리까진 쉽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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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슈투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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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 < 쾰른 호펜하임 > 분석

FC쾰른은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3-24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하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프랑크푸르트를 크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드필드진의 세밀함 부족 및 공격수들의 결정력 난조가 팀의 발목을 잡아채고 말았던 한 판이었다. 그래도 90분 내내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는 쾰른의 특성상 2주 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국가대표 차출 여파가 크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FW 젤케(지난 시즌 후반기 5골), MF 마르텔, 마이나 3인방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소식. 지난 1월 헤르타 베를린에서 건너온 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 온 젤케의 복귀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반면 핵심 MF 스키리(지난 시즌 7골), 주장 DF 헥토어 등을 떠나보냈다는 점은 여전히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덴마크 신성 MF 크리스텐센을 비롯한 여름 신입생들이 하루 속히 팀에 녹아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6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호펜하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호펜하임은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전 패배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도중에 부임하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던 마타라초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이스 MF 바움가르트너(현 라이프치히)를 비롯한 일부 주전 멤버들을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그에 준하는 전력보강이 있었던 만큼 올 시즌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아 보인다. A매치 휴식기 동안 MF 토무추, DF 카데라베크 등은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아우크스부르크로부터 긴급 수혈한 FW 베리샤(지난 시즌 9골) 역시 이번 주말 데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크라마리치(지난 시즌 12골), 베호르스트(전 맨유) 두 간판 공격수가 유로 예선전에서 나란히 중요한 골을 넣고 돌아왔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베리샤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생긴 베호르스트는 의욕적으로 데뷔골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10패로 홈에 비해 크게 부진했지만, 쾰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1-0 승, 1-1 무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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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쾰른: FW 우트(백업/부상), 디츠(백업/부상), MF 틸만(주전급/부상), 올레센(백업/부상), DF 카터바흐(백업/부상).

호펜하임: MF 가이거(주전급/부상), 콘테(백업/부상), 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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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함에 따라 홈에서 공세적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예정인 쾰른이다. 주포 FW 젤케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호펜하임의 원정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는 하나, 공격수들의 시즌 초반 폼이나 결정력 면에서 쾰른보다 앞서 있는 만큼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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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호펜하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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