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0~1일 EPL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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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번리 > 분석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맨시티를 1-0으로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단, 그 반대급부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하고 만 상황. 지난 주말 셰필드전 대승(8-0) 직후 맨시티를 침몰시켰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다음 주 챔스 일정이 PSG와의 홈경기로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부상자들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터에서 건너온 MF 반스는 3개월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에 이미 결장했거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FW 이삭(3골), 윌슨(4골), MF 기마랑이스, DF 보트만 역시 주말 번리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두가 결장하는 최악의 경우의 수가 발동할 경우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그래도 이삭과 윌슨 중 한 명은 선발 출전하여 최전방 원톱 자리를 책임져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에이스 MF 알미론, 수비리더 DF 셰어가 주중에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1승 6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승격팀 번리는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4부 소속 샐포드 시티를 4-0으로 대파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2023-24 시즌 개막 후 1무 4패로 아직도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시즌 초반 내내 강등권으로 추락해 있는 만큼 하루 속히 첫승부터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주중 컵 원정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려 일부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 뉴캐슬과 달리 다음 주 주중경기 일정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에너지 레벨 면에선 뚜렷한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뉴캐슬이 주중 컵경기에서 맨시티 상대로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을 선발 투입한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중 컵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MF 마누엘(지난 시즌 2부 11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또 다른 우측 윙어들인 MF 레드먼드, 구드문드손 역시 부상 중인 만큼 모두 결장 시 멀티 MF 트레소르가 우측 공격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뉴캐슬의 왼쪽 수비를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아무래도 의문이 남는다. 콤파니 감독이 1옵션으로 활용 중인 남아공 국가대표 FW 포스터(2골) 역시 이번 경기까지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34세 노장 FW 로드리게스(지난 시즌 2부 10골)의 득점포 가동여부도 이번 뉴캐슬전의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뉴캐슬 원정에선 4무 3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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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FW 이삭(핵심전력/불투명), 윌슨(주전급/불투명), MF 기마랑이스(핵심전력/불투명), 윌록(주전급/부상), 반스(주전급/부상), DF 보트만(주전/불투명), 크라프트(백업/부상), 만키요(백업/불투명).

번리: FW 포스터(주전/징계), 오바페미(백업/부상), 출리노프(백업/부상), MF 마누엘(주전/불투명), 레드먼드(주전급/불투명), 구드문드손(주전급/불투명), DF 에크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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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 감독(뉴캐슬) 기자회견

"반스는 약 3개월 정도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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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햄스트링 쪽에 경미한 부상이 있으며, 출전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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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만의 출전여부도 당일까지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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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록과 크라프트는 U-21 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내일 경기는 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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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은 고열 증세가 있었지만, 내일 경기 출전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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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도 출전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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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단, 주중 컵경기에서 맨시티를 잡고(1-0)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신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뉴캐슬이다. 다음 주 챔스 일정이 PSG와의 홈경기로 중요도가 매우 높기도 하다. 번리의 초반 부진한 경기력 및 마찬가지로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 등을 감안하면 이변은 쉽지 않다고 봐야겠으나, 뉴캐슬이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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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 혹은 패스.

- 핸디캡: 번리 핸디(+2.5)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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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웨스트햄 셰필드 > 분석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3부 소속 링컨 시티를 1-0으로 제압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단, 지난 주말 리버풀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는 등 리그전 기준으론 2연패 늪에 빠져 있는 상황. 맨시티, 리버풀 상대로 연패를 당한 만큼 딱히 하향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 빠르게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음 주 유로파리그 프라이부르크전을 원정에서 치러야 함에도 불구, 주중 컵경기 1.5군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뒀음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주말에 선발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 DF 크레스웰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크레스웰이 빠진 왼쪽 풀백 자리는 동 포지션 경쟁자 DF 이메르송이 매우 잘 메워주고 있으며,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FW 보웬(4골 1도움) 역시 주말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EPL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인 MF 워드-프라우스(2골 3도움)가 사우스햄튼 시절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4무 7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으며, 셰필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0-8로 무너지며 시즌 첫승 신고는 커녕 요근래 최악의 대참사를 당하고 말았다. 이 날 경기 대패와 함께 리그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그 전까지의 경기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 주중 컵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는 한층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비록 뉴캐슬 상대로는 무기력하게 무너진 셰필드였지만, 그 이전에 맨시티(1-2)와 토트넘(1-2)을 크게 괴롭혔다는 사실을 무작정 무시해선 안될 듯. AT 마드리드에게 0-7로 무너진 직후 수비진이 빠르게 안정화된 스페인의 라요 바예카노와 같은 사례도 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뉴캐슬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하머(2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주포 FW 맥버니(지난 시즌 2부 13골)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DF 발독, 로우, 노링턴-데이비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수비진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이러한 전력누수가 뉴캐슬전 대량실점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점 등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12승 4무 7패로 준수한 편이었지만, 웨스트햄 원정에선 3무 2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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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웨햄: DF 크레스웰(주전급/불투명).

셰필드: FW 브루스터(백업/부상), 오슐라(백업/부상), 제비슨(백업/불투명), MF 하머(주전/불투명), 플렉(주전급/불투명), 오스번(백업/부상), 쿨리발리(백업/부상), DF 발독(주전/부상), 로우(주전/부상), 노링턴-데이비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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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FW 보웬이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리버풀전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음은 물론, MF 파케타 역시 스포츠도박 혐의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햄이다. 주중 컵 원정경기에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내려 체력을 안배해두기도 했다. 셰필드가 뉴캐슬전 0-8 대참사 직후 도리어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웨햄 원정에선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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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웨스트햄 승(추천:★★★★☆).

- 핸디캡: 웨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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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EPL 프리미어리그 < 울버햄튼 맨체스터시티 > 분석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2부 소속 입스위치 타운에게 통한의 2-3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2023-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 운영진과 충돌한 로페테기 감독이 자진 사퇴한 여파가 고스란히 초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황급히 부임한 오닐 감독(전 본머스) 휘하에서 좀처럼 경기력이 본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 추세라면 감독교체 강수를 띄울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아 보인다. 지난 주말 루턴 타운 원정(1-1)에서 퇴장을 당한 MF 벨레가르드는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반면 MF 르미나, 호지, DF 누리 등은 모두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움직임과 연계는 여전히 좋지만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FW 쿠냐(1골)의 부활포 가동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3무 7패로 순위(13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지만, 이는 아무래도 로페테기 전임감독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맨시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019-20 시즌의 3-2 승리 후 내리 6연패를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뉴캐슬에게 0-1로 패배,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힘을 실어둔 상황.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시즌 초반부터 강행군 일정을 소화 중인 만큼 리그컵을 쿨하게 버렸다고 볼 수도 있는 상태다. 뉴캐슬전부터 다음 주 챔스 라이프치히전-리그 아스널전까지 3-4일 간격의 원정 4연전 일정을 내리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FW 홀란(8골 1도움), 도쿠(1골 1도움), MF 포든(1골 3도움), 누네스, DF 워커, 디아스, GK 에데르송 등이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고는 하나, 이들 모두를 선발로 앞세우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만큼 다음 주 라이프치히-아스널과의 2연전 중요도가 워낙 높은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중원의 핵 MF 로드리가 노팅엄전(2-0)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울브스 상대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MF 필립스를 그 자리에 기용해도 당장 큰 문제가 없을 듯 보인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4무 4패로 준수했으며, 울브스 원정에서도 내리 3연승(3-1, 5-1, 3-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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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브스: MF 벨레가르드(백업/징계).

맨시티: MF 더 브라위너(핵심전력/부상), 로드리(핵심전력/징계), 시우바(주전/부상), DF 스톤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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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맨시티) 기자회견

"스톤스, 더 브라위너, 시우바는 아직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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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스는 다음 주 라이프치히전을 통해 복귀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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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맨체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조기탈락한 대신 1.5군 가동으로 상당 수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맨시티다. 다음 주 라이프치히-아스널과의 2연전 부담이 크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시티가 연패를 당할 만한 흐름 및 기세는 아니라고 본다. 울브스의 시즌 초반 경기력이 꾸준히 좋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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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시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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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리버풀 > 분석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널과의 원정 더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아스널의 거센 전방압박에 휘말려 일방적인 수세로 몰리기도 했으나, 에이스 손흥민이 적시에 킬러 본능을 발휘하며 멀티골을 작렬시킨 상황. 리그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4위 자리를 수성해낸 상태다. 단, FW 손흥민(5골)과 MF 매디슨(2골 4도움)은 북런던 더비 도중 부상을 당해 이번 리버풀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노팅엄에서 건너온 FW 존슨(지난 시즌 8골)은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자회견 및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매디슨은 금요일부터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소 벤치 대기는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만약 두 선수가 선발로 나오지 못할 경우 FW 히샬리송이 원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며, 매디슨의 백업 MF 로 셀소마저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MF 호이비에르를 선발 투입하여 4-3-3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할 것이 유력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손흥민과 매디슨 중 1명 정도는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해줘야 리버풀 상대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2승 1무 6패로 준수한 편이었지만,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9패로 12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버풀은 주중 카라바오컵 3R에서 레스터 시티를 3-1로 완파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이와 동시에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도 무게를 실어둔 상황. 파죽의 공식경기 7연승을 질주하는 등 9월 A매치 직후 상승기류에 올라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즌 초반 심각한 문제처럼 간주됐던 중원의 밸런스 문제도 MF 매칼리스터, 소보슬라이의 빠른 적응 및 일본 국가대표 MF 엔도의 가세와 함께 신속하게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MF 티아고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알렉산더-아놀드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누녜스(3골 1도움), 디아스(2골 1도움), 살라(3골 4도움), MF 소보슬라이(1골), 매칼리스터, DF 판 다이크, DF 로버트슨, GK 알리송 등은 대부분 주말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다음 주 유로파 위니옹전을 홈에서 소화한다는 점에도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8패로 승률 5할 미만이었지만, 토트넘 원정에선 5승 1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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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트넘: FW 손흥민(핵심전력/불투명), 존슨(주전급/부상), MF 매디슨(핵심전력/불투명), 벤탄쿠르(주전/부상), 페리시치(백업/부상), 세세뇽(백업/부상), 힐(백업/부상), 로 셀소(백업/부상), GK 화이트먼(백업/부상).

리버풀: MF 티아고(주전/부상), 바세티치(백업/부상), DF 알렉산더-아놀드(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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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코글루 감독(토트넘) 기자회견

"존슨은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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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과 소니는 오늘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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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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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맨시티 상대로 극강인 반면 리버풀만 만나면 기를 펴지 못해 온 토트넘이다. FW 손흥민-MF 매디슨마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출전을 강행하더라도 100%에 가까운 풀핏으로 나와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 리버풀의 최근 호조가 꾸준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토트넘의 첫패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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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