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12일 EPL 핵심 분석

11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울버햄튼 토트넘 > 분석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셰필드 원정에서 1-2 충격패를 당하며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내용 면에서도 요근래 가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현재 순위 14위, 10위 첼시와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진 만큼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홈 기준으론 여전히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이라는 점, 맨시티(2-1)를 잡고 뉴캐슬(2-2)과도 비겼다는 점,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려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네투(1골 7도움), MF 호지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부에노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황희찬(6골 2도움)의 전반기 폼이 꾸준히 좋은 상태에서 FW 쿠냐(2골 1도움), 칼라이지치(2골)가 동시에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단, 결정력 면에선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토트넘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2명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1-4 대패를 당했다. 수적 열세로 몰린 상황에서도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겨냥한 공세적 경기운영을 펼치다가 대량실점을 얻어맞고 만 상황. 단, 경기가 끝난 뒤 홈팬들의 박수가 쏟아졌을 정도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축구 정신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리그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음은 물론, 오랜 기간 수성해 온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게 빼앗긴 만큼 이번 울브스 원정에서 곧바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는 상태. 문제는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 히샬리송(1골 3도움), MF 매디슨(3골 5도움), DF 로메로, 판 더 펜, 우도기가 부상 및 징계로 줄줄이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1군 멤버 9명 결장이 확정됐다는 소식. 공격진에선 FW 손흥민(8골)에 대한 의존도가 다른 어느 때보다 높아질 전망이며, 주전 센터백 듀오가 모두 빠진 수비진도 원정 무실점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선수들이 평소 이상의 역량을 보여줘야 승점 3점 획득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공격진에는 그래도 손흥민-존슨-쿨루셰프스키 3인방이 건재한 상태지만, DF 다이어-데이비스가 눈물의 중앙 수비진을 형성하게 될 포백라인은 호러쇼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변형 스리백 가동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울브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2-2 무(컵), 0-1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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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브스: FW 네투(주전/부상), MF 호지(백업/부상).

토트넘: FW 히샬리송(주전급/부상), MF 매디슨(핵심전력/부상), 솔로몬(주전급/부상), 페리시치(백업/부상), 세세뇽(백업/부상), DF 로메로(핵심전력/징계), 판 더 펜(주전/부상), 우도기(주전/징계), GK 화이트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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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첼시전 대패(1-4)와 함께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치명적인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토트넘이다. 요근래 울브스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올 시즌 홈에서 맨시티를 침몰(2-1)시켰던 울브스의 이변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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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브스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울브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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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아스날 번리 > 분석

아스널은 주중 챔스 홈경기에서 세비야를 2-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컵 포함 2연패 사슬도 기분 좋게 끊어낸 상황. 현재 순위 4위, 선두 맨시티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간극을 좁혀둔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기 위해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도 2연속 선발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FW 제주스(1골 2도움), 은케티아(5골)에 이어 MF 사카(4골 3도움), 외데고르(3골 1도움)마저 추가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네 선수 모두 이번 번리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모두 결장 시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언론들의 보도 및 아르테타 감독의 기자회견 등을 모두 종합해보면 4명 모두 결장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상태다. 최악의 경우 하베르츠-트로사르-마르티넬리 스리톱을 가동하게 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의외의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승격팀 번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5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루턴 타운 상대로 리그 첫승(2-1)을 신고한 직후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 중인 상황.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아직 비관적인 전망을 취할 단계는 아니지만, 경기내용 면에서도 올 시즌에 보여준 것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콤파니 감독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우승을 차지할 때만 하더라도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소리까지 들었던 콤파니 감독이지만, 이젠 경질을 걱정해야 할 처지로 몰리고 만 상태다. 이번 아스널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듯. 주포 FW 포스터(3골)는 이번 경기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지만, 그 외 부상자들은 징계를 끝마친 MF 컬렌과 함께 일부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터가 빠진 최전방 공격진은 이번 주말에도 34세 노장 FW 로드리게스(0골)가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아스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0 승, 0-0 무로 의외의 호각세가 돋보인다. 단, 지금의 번리가 수비축구로 유명했던 다이치 감독(현 에버턴) 시절과는 180도 스타일이 달라졌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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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스널: FW 제주스(주전/불투명), 은케티아(주전급/불투명), MF 사카(핵심전력/불투명), 외데고르(핵심전력/불투명), 파티(주전급/부상), 스미스-로우(백업/부상), DF 팀버르(주전급/부상).

번리: FW 포스터(핵심전력/부상), 오바페미(백업/불투명), MF 벤슨(주전/불투명), 램지(주전급/불투명), DF 에크달(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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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타 감독(아스널) 기자회견

"사카는 어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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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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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역시 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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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르, 파티, 스미스-로우는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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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스널의 6:4 우세를 예상. 최악의 경우 FW 제주스, 은케티아, MF 사카, 외데고르가 모두 이번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아스널이다. 단, 이들 중 3명 없이도 주중에 세비야를 2-0으로 완파했다는 점, 번리의 최근 부진은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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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스널 승(추천:★★★★☆).

- 핸디캡: 아스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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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크리스탈팰리스 에버턴 > 분석

크리스털 팰리스는 번리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함과 동시에 리그 11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10위 첼시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라는 점, 에이스 MF 에제(지난 시즌 10골)에 이어 MF 올리스 복귀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11월 들어 마침내 스쿼드가 정상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에제는 이번 경기 선발 출전도 가능해 보인다는 소식. 에제가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경우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에두아르(4골)의 득점포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에버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버턴은 브라이턴&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1-1로 비기며 컵 포함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0-2로 패했던 리버풀 원정에서도 나름의 선전을 펼치는 등 10월 이후 페이스가 꾸준히 좋다는 평가. 최근 호조에 힘입어 강등권을 벗어나 16위까지 치고 올라간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잔류 안정권으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단, 상승세의 주역으로 활약해 온 MF 두쿠레(3골), 오나나, DF 브랜스웨이트 3인방이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모두 결장 시 치명상에 가까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다이치 감독 휘하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쳐 온 두쿠레가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FW 칼버트-루윈(3골)이 오랜 슬럼프를 떨쳐내고 주포로서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점에는 나름의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C.팰리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0-4 패(컵), 0-0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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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C.팰리스: MF 올리스(주전/불투명), 사키(백업/부상), DF 톰킨스(백업/부상), GK 헨더슨(주전급/부상).

에버턴: MF 두쿠레(핵심전력/불투명), 오나나(주전/불투명), 고메스(주전급/부상), 알리(백업/부상), DF 콜먼(주전/불투명), 브랜스웨이트(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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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6:4 우세를 예상. 두쿠레-오나나-브랜스웨이트 3인방 부상 이탈에 큰 타격을 입은 에버턴이다. 요근래 C.팰리스 원정에서 재미를 본 기억이 드물기도 하다. 에이스 MF 에제에 이어 그 단짝 파트너 MF 올리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C.팰리스임을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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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C.팰리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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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루턴타운 >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중 챔스 원정에서 코펜하겐 상대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운 끝에 3-4 대역전패를 당했다. A조 최하위로 추락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로 몰리고 만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지난 주말 풀럼전 승리(1-0)와 함께 8위로 치고 올라가긴 했지만,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 기복 및 불안정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루턴 타운 상대로도 방심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텐하흐 감독 경질설로 인해 구단 안팎 분위기가 심히 어수선하다는 점, 수비불안 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 주중 덴마크 원정에서 10명으로 싸우며 체력을 소진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루턴에게 불의의 일격을 얻어맞을 가능성도 희박하진 않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백전노장 DF 에반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그리 가볍지 않은 타격이다. DF 매과이어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는 하나,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지 모른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3패로 리그전 기준 승률 5할이며, 루턴 상대로는 2020-21 시즌 카라바오컵 3-0 승리 외엔 2000년대 들어 공식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루턴 타운은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디아스에게 종료 직전 버저비터 동점골을 얻어맞지 않았다면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던 한 판이었다. 에버턴 상대로 첫승(2-1)을 신고한 직후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고 만 상태지만, 요근래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나쁘지 않다는 평가. 특히 리버풀전 경기력이 2023-24 시즌 베스트였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현재 순위 17위, 강등권의 본머스와 승점 동률인 만큼 잔류권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우드로가 추가 이탈한 반면 MF 클락, DF 벨은 이번 주말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 수비수들이 줄부상으로 빠져 있는 수비진이 리버풀전을 기점으로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리버풀전 선제골의 주인공 FW 총을 비롯한 일부 맨유 출신들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맨유 원정에선 통산 15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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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유: FW 산초(주전급/명단제외), 디알로(백업/부상), MF 카세미루(주전/부상), DF 리산드로(핵심전력/부상), 쇼(주전/부상), 말라시아(백업/부상), 에반스(백업/부상).

루턴: FW 우드로(백업/부상), MF 클락(주전/불투명), 로콩가(주전급/부상), DF 안데르센(주전/부상), 벨(주전/불투명), 포츠(주전급/부상), 버크(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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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주중 챔스 코펜하겐전 충격의 역전패(3-4)와 함께 텐하흐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려 있는 맨유다. 덴마크 원정에서 10명으로 싸우며 체력을 소진한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홈에서 리버풀을 침몰 직전까지 몰고 갔던 루턴 타운이 맨유를 원정에서 무너뜨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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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루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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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본머스 뉴캐슬 > 분석

본머스는 맨시티 원정에서 1-6 대참사를 당하며 컵 포함 2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홈에서 번리를 2-1로 잡고 리그 첫승을 신고하자마자 연패를 당하고 만 상황.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부상병동 스쿼드로 챔스를 병행 중인 뉴캐슬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어드벤티지를 확보 중인 만큼 초반부터 에너지 레벨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이라올라 감독이 전방압박 전술을 즐겨 사용하는 성향이 강하기도 하다. 이번 주 들어 훈련을 재개한 GK 네투의 복귀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반면 MF 쿡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GK 네투와 랜돌프가 모두 결장하더라도 인테르 출신 GK 라두가 골문을 지킬 수 있어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공격진의 부분전술 및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FW 솔란케(4골), 세메뇨(2골), 무어, MF 클라위베르트 등이 상대 문전에서 잦은 패스미스를 남발하거나 서로의 움직임이 어긋나는 모습을 지나치게 자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2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뉴캐슬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무 4패로 8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캐슬은 주중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0-2로 무너지며 F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11월 들어 발생한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다소 무기력한 완패를 당하고 만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이라고는 하나, 요근래 최악의 전력누수를 떠안고 2연속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한 차례 고비를 맞이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현재 순위 6위, 5위 애스턴 빌라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어떻게든 승리할 경우에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과거 본머스의 주포였던 FW 윌슨(7골)이 친정팀 상대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FW 이삭(6골)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최악의 경우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FW 고든(4골) 혹은 MF 윌록을 가짜 9번으로 기용하게 될 듯. MF 기마랑이스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함에 따라 최대 1군 멤버 11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본머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4-1 승,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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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본머스: MF 애덤스(주전급/부상), 마르콘데스(백업/부상), DF 프레데릭스(백업/부상), GK 네투(주전/불투명), 랜돌프(백업/불투명).

뉴캐슬: FW 이삭(핵심전력/부상), 윌슨(주전/불투명), MF 기마랑이스(핵심전력/징계), 토날리(주전/도박징계), 앤더슨(주전급/부상), 반스(주전급/부상), 머피(백업/부상), DF 보트만(주전/부상), 번(주전/부상), 타깃(백업/부상), 만키요(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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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도르트문트전 완패(0-2) 후유증이 가볍지 않은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뉴캐슬이다. 단, 본머스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도 그에 못지않게 심각하다는 점, 뉴캐슬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4무 4패)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가볍게 봐선 안될 듯.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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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본머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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