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일 프리메라리가 핵심 분석

1월 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오사수나 알메리아 > 분석

오사수나는 마요르카 원정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라요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12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10위 라스 팔마스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새해 첫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홈 기준으론 10월 이후 지로나전 1패(2-4)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마요르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DF 모히카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루벤(2골)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올 시즌 의외의 결정력 난조에 신음하고 있는 에이스 FW 아빌라(1골 3도움)의 부활포 가동여부를 훨씬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무려 1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 4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알메리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6승 2무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에 가까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메리아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2023-24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부동의 꼴찌로 자리매김 중인 상황. 전반기 도중 모레노 감독을 경질하고 가리타노 감독을 부임시킨 이후에도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만큼 이 추세라면 두 번째 감독교체 강수를 띄울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다음 라운드부터 지로나(홈)-레알 마드리드(원정)를 연거푸 상대해야 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오사수나전을 통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듯.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마르시아노, MF 바바, DF 멘데스 3인방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그 대신 FW 마레지, DF 푸빌이 복귀 예정이라고는 하나, 1군 멤버 6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장기부상으로 쓰러진 주포 FW 수아레스(4골)의 대체자를 발빠르게 영입하지 못했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무 8패로 최악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며, 오사수나 원정에서도 내리 3연패(1-2, 1-3, 1-3)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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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사수나: DF 모히카(주전급/부상).

알메리아: FW 수아레스(핵심전력/부상), 코네(주전급/부상), 마르시아노(백업/대표차출), MF 바바(주전/대표차출), 멜레로(주전급/부상), DF 멘데스(백업/대표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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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오사수나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에도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알메리아다. 원정에서는 더욱 힘을 쓰지 못하는 추세기도 하다.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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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오사수나 승(추천:★★★★☆).

- 핸디캡: 오사수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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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세비야 빌바오 > 분석

세비야는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그라나다전 완승(3-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황. 그래도 D.알론소 감독을 경질하고 키케 감독을 부임시키자마자 빠른 속도로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새해 첫 리그전이자 키케 감독 부임 이후에 치르는 첫 홈경기인 만큼 의욕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포 FW 엔 네시리(5골)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차출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2옵션 FW 미르(1골)의 최근 부진까지 감안하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한 발빠른 새 공격수 영입이 요망된다. 그 외 기존 부상자들 대부분이 결장할 예정인 반면 DF 바데, 니앙주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1군 멤버 8명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상당히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무 3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빌바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홈에서 라스 팔마스를 1-0으로 제압하고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11월 이후 1패조차 당하지 않는 호조에 힘입어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어느새 4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세비야전 승리 시 챔스 진출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빌바오 역시 주포 FW I.윌리암스(8골 3도움)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차출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반면 MF 데 갈라레타, DF 데 마르코스는 나란히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빌바오의 경우 FW 구루세타(8골)를 원톱으로 앞세우고 MF 산세트(3골 4도움)와 N.윌리암스(3골 5도움) 등을 2선에 포진시켜 공격진을 꾸려나갈 수 있는 상태지만, 그럼에도 전력 손실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I.윌리암스가 워낙 영양가 높은 득점들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세비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1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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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세비야: FW 엔 네시리(핵심전력/명단제외), 루케바키오(주전/부상), MF 페르난두(주전급/부상), 라멜라(백업/부상), 호르단(백업/부상), DF 아쿠냐(주전/부상), 나바스(주전/부상), GK 닐란(주전/부상).

빌바오: FW I.윌리암스(핵심전력/대표차출), MF 다니(주전급/부상), DF 예라이(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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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키케 감독 부임 이후 빠른 속도로 경기력이 정상화되기 시작한 세비야다. 단, 주포 FW 엔 네시리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듯. 빌바오 역시 주포 이탈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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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세비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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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라스팔마스 바르셀로나 > 분석

라스 팔마스는 빌바오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0위, 8위 헤타페 및 9위 발렌시아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바르사 상대로 승점 획득에 성공할 경우 10위권 수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홈 기준으론 여전히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이지만, 2주 간의 겨울 휴식기로 인해 카나리아 제도의 이점을 100% 살려낼 수는 없게 된 상태다. 참고로 라스 팔마스는 스페인 본토가 아닌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팀이며, 그로 인해 원정팀들의 이동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내의 암 투병 문제로 현역 생활을 잠정 중단한 에이스 MF 비에라(2골 1도움)는 여전히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그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던 MF 몰레이로(1골 2도움)에 이어 DF 아라우호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아쉬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바르사 출신으로 유명한 FW 산드로-MF 무니르 콤비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3무 1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이지만, 바르사 상대로는 3무 7패로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허울만 주장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어야 했던 MF S.로베르토가 의외의 멀티골을 작렬시켜 팀 승리를 견인해냈다는 평가.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고 2023년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한 상태지만, 여전히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이번 라스 팔마스전을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합류한 '제2의 호나우두' FW 호키는 당장 데뷔전을 치른다는 소식. 선발이 아닌 조커 투입이 유력하겠으나,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잘 알려진 공격수인 만큼 데뷔전 임팩트가 기대된다. MF 페드리의 부상 재발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이지만, 맨시티 출신 MF 귄도안이 더 용과 함께 무난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당장 치명적이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이며,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4-1 승,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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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스팔마스: MF 비에라(핵심전력/명단제외), 몰레이로(주전/부상), 파비오(백업/부상), DF 아라우호(주전/부상), 레모스(백업/부상).

바르사: MF 페드리(핵심전력/부상), 가비(주전/부상), DF 이니고(주전급/부상), 알론소(백업/부상), GK 테어-슈테겐(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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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FC바르셀로나의 6:4 우세를 예상. 전반기 최종전에서 무승 사슬을 끊어냈을 뿐 아니라, '제2의 호나우두' FW 호키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바르사다. 라스 팔마스가 바르사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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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바르사 승(추천:★★★★☆).

- 핸디캡: 바르사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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