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9일 KOVO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 GS칼텍스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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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7연승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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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는 도로공사에 승점 3점 앞선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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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리그 1위인 현대건설에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팀이다. 운동 능력이 탁월하고 수비에 강점이 있었던 이고은이 사이드의 타점을 잘 살려주지 못하며 고전했던 시즌 초반이었지만 세터를 이윤정으로 교체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실업에서 충분히 기회를 받았던 이윤정은 프로 무대에도 잘 적응했는데 켈시와 박정아의 타점을 잘 잡아주고 있다. 박정아가 비록 페퍼 전이었지만 지난 경기에서 72%의 커리어 최고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점도 팀에게는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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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는 도로공사에 설욕을 바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패하며 맞대결 연승 행진이 끝났고 이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하면 한 경기를 덜 치룬 도로공사와 승점이 같아지며 2위 수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강소휘가 다소 주춤하는건 사실이나 모마가 불을 뿜고 있고 유서연과 한수지등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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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경기다. 팀도 감독도 라이벌인 V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이라 할 수 있기에 두 팀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올라갈 것이다. 풀세트 접전도 감안할만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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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의 승리를 본다. 도로공사는 지난 경기에서 주전 미들블로커인 정대영이 손가락 쪽에 부상을 당했기에 이 경기에 100%로 나서기 어렵다. 하유정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텐데 높이가 좋아 블로킹 능력은 있지만 속공과 이동공격 빈도가 떨어질 것이기에 윙스파이커 진의 득점 부담이 높다. 김유리와 한수지, 권민지등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는 지에스의 중앙이 밀릴 이유가 없다. 또, 모마가 워낙 결정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에 켈시와의 승부에서도 근소한 우세를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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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GS칼텍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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