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대한항공
한전은 최근 부진으로 4위로 추락했다.
대한항공은 케이비와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신영석을 필두로 최고의 미들블로커 라인을 보유했지만 다우디의 부진과 더불어 사이드의 득점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다른 외인들이 50% 초중반대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는 것과 달리 다우디는 시즌 내내 40%대에 그치며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방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삼성에 패하며 주춤했다. 그래도, 케이비와 펼치는 리그 선두 싸움에서 뒤지는 상황은 아니다. 링컨이 부진할 경우 나와서 해결해주는 임동혁이 있고 정지석과 곽승석의 윙스파이커 라인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한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지난 경기를 빠졌지만 유광우가 몇 경기 정도를 팀을 운영할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한전은 중앙에서 득점이 나오는 것과 달리 사이드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블로킹 라인을 뚫기도 쉽지 않다. 링컨과 정지석이 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임동혁이 뒤를 지원할 대한항공의 화력이 압도적이다. 또, 최근 링컨이 슬럼프를 벗어났기에 30득점 이상 경기를 기대할만 하다.
한전이 홈에서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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