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봄 배구에 모든것을 쏟아 부었던 한국전력이 큰 암초에 부딪쳤다. 토종 에이스 박철우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지난 경기 박철우의 부상이탈은 고스란히 셧아웃 패배로 이어졌다. 박철우의 부상 공백을 임성진이 매우려 했지만 역부족. 카일 러셀에게 쏠리는 공격 전개가 매우 단조로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박철우가 출전이 어려운 상태. 결국 이번 경기에서 모아니면 도 승부수를 띄어야 한다. 다만 부상인 박철우가 무리한 출전을 감행할 가능성 역시 있다. 그만큼 한국전력에게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러셀의 몸상태가 좋은 만큼 박철우가 돌아온다면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 것이다.
OK금융그룹은 최근 경기력이 상당히 부진하다. 직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현대캐피탈이였기에 패배는 더욱 아쉽다.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경기력이 지난 경기에서 이어졌다. 선수들 볼 감각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 눈에 보였다. 송명근과 심경섭이 빠진 빈자리 또한 공백이 크다. 펠리페가 맹활약 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윙스파이커들이 얼만큼 경기력을 회복했을지가 관건이다.
양팀 모두 어수선한 현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다만 원정팀 OK금융그룹주전으로 활약하던 송명근과 심경섭이 완전히 이탈한 상황. 한국전력은 토종 에이스 박철우가 출전한다면 승기를 굳힐수 있을 전망. 이번 경기 홈팀 한국전력의 상황이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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