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KOVO 남자배구 < OK금융그룹 한국전력 > 분석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2:25, 20:25, 25:21,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21, 20:25, 20:25, 26:24, 15:12) 승리를 기록했다.시즌 6승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레오(26득점, 43.59%)가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6개 후위공격: 7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조재성(54.55%)이 분전했지만 이전 2경기 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던 경기.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차지환(5득점,35.71%)의 공격이 막혔고 교체 투입 된 박승수(6득점, 55.56%)는 리시브가 불안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7-2), 블로킹(12-11)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6-23)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9:31,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21, 21:25, 25:19, 15:25, 9: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6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타이즈(15득점, 48%)와 서재덕(10득점, 46.15)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50% 미만 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던 경기.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맞물려 돌아간 박철우(9득점, 23.10%)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2세트 듀스접전에서 하승우 세터의 공격방향의 선택에도 아쉬움이 나타난 모습. 또한, 블로킹(10-9)과 범실(17-2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에이스(3-7)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하게 된 OK저축은행 이다. 2연패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피로누적이 사라진 만큼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줄 것이며 박철우의 리듬이 하락세에 있는 한국전력이라는 것도 OK저축은행의 승리 가능성에 우선적으로 시선이 향하게 만든다.
추천 - OK금융그룹 승
#U/O 라인 : 2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23) 원정에서 3-1(27:29, 25:19,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에이스 4개 포함 26득점(47.62%)을 기록한 레오가 해결사가 되었고 교체 자원으로 나온 신호진(서브에이스 2개)이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 득점을 올리며 포효했던 경기. 조재성(16득점, 46.15%)이 왼속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고 높은 공격 성공률이 동반 된 차지환(15득점, 65%)의 반작자 빠른 공격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24.6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어려운 볼을 자주 처리해야 했던 타이스(14득점, 43.33%)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박철우(4득점, 33.33%)의 침묵으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범실(27-37)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6-8)과 서브에이스(4-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0/22) 원정에서 3-0(25:18,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시즌 만에 V-리그 무대에 복귀한 신장 205cm의 타이스(15득점, 59.09%)가 해결사가 되었고 임성진(11득점, 53.85%, 블로킹 4개)의 성장이 나타났고 서재덕(13득점, 47.06%)도 리시브 라인에서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17득점, 46.67%)를 제외하고는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선발 출전한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과 토스 질이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황동일 세터의 경기력도 아쉬웠으며 강정민 세터 역시 기본은 해냈지만 강한 임팩트 있는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한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4-4) 숫자를 동일했지만 블로킹(5-13), 범실(18-24)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두 팀 모두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강력함은 보여주기 힘들 것이다. 오버 경기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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