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11/5) 원정에서 대한항공에 2-3(20:25, 25:18, 20:25, 25:13, 7:15) 패배를 기록했고, 전 경기(11/2) 홈에서 현대캐피탈에 0-3(23:25,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 3패의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타이스(32득점 55.81%)가 5경기 연속 55%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세트에서만 12개의 범실수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1.7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멈춰 하이볼 공격 시도가 많아졌고 새로 영입한 하승우 세터는 토스도 흔들렸고 교체 투입된 김광국 세터는 낮은 블로킹의 약점이 상대에게 집중 노려진 상황. 또 블로킹(9-11), 서브에이스(8-9) 범실수(30-25)의 싸움에서 모두 밀린 패배 내용.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11/4)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18:25, 25:23, 17:25, 23:25)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 경기(11/1)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12-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패의 성적OK저축은행 상대에는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익바일리(34득점61.22%)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상대보다 범실수가 10명 더 많은 경기. 선발 출전한 노재욱 세터가 2, 4세트를 선호했지만 1, 3세트는 토스가 흔들리면서 14명의 선수를 기용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던 상황. 또 블로킹(7-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수와 서브(5-3) 경쟁에서 밀렸고 이상욱 안지원 리베로가 리시브에서 팀의 중심을 잡지 못한 패배 내용.
삼성화재는 익바일리가 3세트 후반부터는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연속 보여주고 있고,
현지 윙 스파이커 자원이 세트별 냉탕과 온수를 넘나드는 기복을 보이고 있다.
또 랠리 상황에서 세터가 첫 터치를 가져가면 누군가 와서 토스를 해야 하는데
리베로와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이단 연결이 부정확한 모습이다.
한국전력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한국전력 승
오버
KOVO) 한국전력 삼성화재 [11.10] 경기분석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