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3 여자배구 기업은행 vs 현대건설 프리뷰

4위 기업은행, 6위 현대건설의 맞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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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여자배구는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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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현장직관을 다니고 매경기 챙겨봐도 이번경기와 다음경기의 경기력을 알수가 없는게 여자배구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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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레바가 어떻고 루소가 어떻고 설명보다 오늘은 제 감 위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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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팀의 맞대결은 모두 IBK 기업은행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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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후 2/20일 홈에서 기업과 다시 만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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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건은 올 시즌 원정 전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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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원정성적 등 이런 특이사항은 분명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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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오늘경기와 다음 경기 둘중 한경기에 기업은행전 연패는 한번 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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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다음 현대건설 수원홈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지만 저는 오늘 경기역시 비등한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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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남은 두경기 모두 잡아 버릴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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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경기 GS칼텍스전 4명의 선수가 10득점이상 올리는 경기력을 뽐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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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3경기를 5세트 승부로 끌어가며 그 중 GS와 흥국생명이라는 대어를 낚아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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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레바라는 강력한 원툴이 있지만 그 외 김주향, 육서영 등 국내 공격진들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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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5서브에이스를 보여준 라자레바가 있지만 또다른 강서버인 김희진은 최근 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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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한 서브에서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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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황과 지표들이 오늘 현대건설쪽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느낌을 갖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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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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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현대건설승과 오버의 조합쪽으로 소액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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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