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일 KOVO 남자배구 한국전력 대한항공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11월 2일 KOVO 남자배구 < 한국전력 대한항공 >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29)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8:25, 21: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2:25, 25:23, 18:25, 27: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3패 성적.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료헤이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면서 팀 리시브 효율성(42.28%)은 나쁘지 않은 스탯을 기록했고 신영석(13득점, 80%, 블로킹 4개)의 속공도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타이스(12득점, 36.36%)는 혼자서만 11개 범실을 쏟아냈고 서재덕(4득점, 40%)은 3세트에 웜업존으로 물러났던 상황. 또한, 블로킹(8-10), 서브(1-4), 범실(21-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23, 23:25, 25:20, 21: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13, 34:32, 30:32, 18:25, 15:17) 패배를 기록했다. 3연속 풀세트 승부를 기록했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토종 에이스 정지석과 미들블로커 김민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곽승석 까지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무릎이 좋지 않은 링컨(13득점, 36.67%)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없었지만 정한용(29득점, 65%)이 해결사가 된 경기. 시즌 첫 출전한 아시아쿼터로 선발한 에스페호(8득점, 50%)와 이준이 어택 커버와 2단 연결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한선수 세터와 유광우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교체 자원으로 활용 된 임동혁(17득점, 58.62%)이 토종 아포짓의 힘을 보여줬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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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늘어난 없는 살림(?) 속에서 직전경기 KB손해보험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는 것이 대한항공의 팀 리듬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한국전력은 레프트 자원들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구단의 매각 이슈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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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