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KOVO 여자배구 < GS칼텍스 흥국생명 > 분석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14:25, 25:22, 17:25, 25:23,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8:30, 25:21, 16:25, 25:17, 17: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9패 성적. 4세트 한 때 6점 차까지 리드를 허용하면서 승점 1점도 가져갈수 없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범실을 줄이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선보아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아포짓 지젤 실바(37득점, 44.30%)가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아서 해결사가 되었고 강소휘(11득점, 34.38%), 유서연(10득점, 38.10%)의 자원 사격도 나온 상황. 다만, 미들블로커로 권민지를 출전 시켜야했을 만큼 한수지, 오세연이 자릴 잡지 못한 중앙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나는 가운데 블로킹(4-14)에서 완패를 당한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5:27, 25:23, 25:1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3:25, 27:25,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5패 성적. 엘레나(8득점, 23.08%)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연경(28득점, 56.25%)이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V-리그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레이나(20득점,3 8.64%)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빠른 공격으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14-14)이 동일했고 서브(4-9)에서 밀렸지만 범실(15-25)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김연경, 엘레나의 쌍포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우위에 있고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앞선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흥국생명 승
#U/O 라인 :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12/9) 원정에서 3-1(25:20, 16:25,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지젤 실바(27득점, 44.83%), 강소휘(19득점, 47.22%)뿐 아니라 유서연(10득점, 40.91%)이 리시브와 디그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제 몫을 해냈으며 한수진은 악착같은 수비로 팀의 구심점이 되어준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집중력 저하로 블로킹과 수비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왔던 경기. 또한, 서브(7-4)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4-6)과 범실(19-18)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17) 홈에서 3-0(25:23,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4득점, 33.33%)의 공격성공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엘레나(18득점, 51.43%)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이주아(8득점, 66.67%)가 중앙을 책임졌으며 블로킹(13-1)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승부처에 실바(21득점, 37.74%), 강소휘(10득점, 36%)의 공격이 자주 막혔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31) 원정에서 3-0(25:22,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2-6)에서는 밀렸지만 범실(11-21)을 최소화 하면서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또한, 김연경(18득점, 69.57%)과 엘레나(19득점, 50%)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였고 레이나(8득점, 75%, 블로킹 2개)가 미들블로커로 출전해서 김수지와 함께 중앙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4득점, 48.15%)가 분전했지만 실바(19득점, 39.13%)가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냈던 경기.
GS칼텍스는 권민지가 미들블로커로 나와야 할 만큼 기존의 중앙 미들블로커 자원들의 경기 리듬이 떨어져 있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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