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6일 MLB 메이저리그 전경기 믈브픽 해외 야구 추천 분석 ■ 2차

 시카고 컵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컵스는 트레버 윌리엄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2승 8패 ERA 6.18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2승 ERA 1.32를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다니엘 윙클러, 라이언 테페라, 크렉 킴브럴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미네소타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달성한 밀워키는 브렛 앤더슨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앤더슨은 지난 시즌 4승 4패 ERA 4.21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2승 1패 ERA 2.66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드류 라스무센이 3실점, 조쉬 린드블럼이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는 점은 불안하다.

윌리엄스는 연습경기에서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고, 컵스는 불펜진도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밀워키는 앤더슨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안 햅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LA 에인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화이트삭스와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에인절스는 아직 선발 투수를 확정하지 않았다. 불펜 데이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 스티브 시섹, 아론 슬레져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토니 왓슨, 주니오르 게라, 마이크 마이어스, 크리스 로드리게스까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불펜 데이로 운영했을 때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클랜드와 4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휴스턴은 루이스 가르시아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1패 ERA 2.92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는 1승 ERA 7.94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브랜든 비에락이 4.2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불펜 데이가 유력한 에인절스는 불펜 투수들의 피칭이 워낙 안정적인 만큼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카일 터커, 제이슨 카스트로, 차스 맥코믹을 막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가르시아는 연습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직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때려낸 자레드 월시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 쇼헤이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LA 다저스

휴스턴과 4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당한 오클랜드는 프랭키 몬타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몬타스는 지난 시즌 3승 5패 ERA 5.6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연습경기에서도 1패 ERA 6.7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아담 콜레렉이 2실점, 유스메이로 페팃이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는 점도 불안하다.

콜로라도와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더스틴 메이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메이는 지난 시즌 3승 1패 ERA 2.5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다. 연습경기에서도 3승 ERA 2.3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코리 크네블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몬타스는 연습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졌고, 오클랜드의 불펜진도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윌 스미스를 막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반면 다저스는 메이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마크 칸하를 막아낼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와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아드리안 모레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모레혼은 지난 시즌 2승 2패 ERA 4.6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1패 ERA 3.2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타일러 윌리엄스, 나빌 크리스맷, 팀 힐, 키오니 켈라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시애틀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데스클라파니는 지난 시즌 1승 2패 ERA 7.22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2승 ERA 2.79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레이예스 모론타가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좋지 않다.

샌디에이고는 모레혼과 불펜진이 모두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도노반 솔라노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데스클라파니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시애틀 매리너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시애틀은 저스투스 쉐필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쉐필드는 지난 시즌 4승 3패 ERA 3.5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는 1승 1패 ERA 5.54를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켄달 그레이브맨, 앤서니 미시에위츠, 라파엘 몬테로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에인절스와 4연전에서 1승 3패를 기록한 화이트삭스는 카를로스 로돈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로돈은 지난 시즌 2패 ERA 8.22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승패 없이 ERA 1.32를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맷 포스터가 2실점, 코디 호이어와 호세 루이스가 1실점씩 내주며 무너졌다는 점은 불안하다.

시애틀은 쉐필드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매우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애덤 이튼과 루이스 로버트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로돈이 지난 시즌 불안했고, 불펜진까지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미치 해니거와 타이 프링스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디트로이트는 호세 우레냐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우레냐는 지난 시즌 3패 ERA 5.4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는 2승 ERA 1.93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다니엘 노리스가 4실점, 벅 파머가 2실점, 타일러 알렉산더가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던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밀워키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밀워키는 맷 슈메이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슈메이커는 지난 시즌 1패 ERA 4.71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연습경기에서도 1패 ERA 6.57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헨젤 로블레스와 호르헤 알카라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우레냐는 연습경기에서 안정적이지만 디트로이트는 불펜진이 매우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미구엘 사노와 미치 가버를 막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반면 미네소타는 슈메이커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매우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노마 마자라와 아킬 배두를 막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