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14일 MLB 메이저리그 전경기 믈브픽 해외 야구 추천 분석 ■ 2차

 밀워키(브랜드 우드러프 2경기 승패 없이 2.45)

시카고C(카일 헨드릭스 1패 3.00)

2020시즌 3승5패 3.05을 기록한 브랜든 우드러프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2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브랜든 우드러프 투수는 2019시즌(11승3패 3.62)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부상으로 페이스가 주춤 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워키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투수. 2020시즌에도 제구가 되는 152km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며 구종이 단조롭다는 핸디캡을 극복한 투구로 13경기 3승5패 5경기 QS를 기록했고 13경기중 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는 평가. 또한, 시즌 첫 등판에서는 변화구의 제구에 어려움이 나타났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2패 3.34, 지난시즌 상대전 1패 2.76 기록이 있다.

2020시즌 6승5패 2.88을 기록한 카일 헨드릭스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3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카일 헨드릭스 투수는 2020시즌 12경기 6승5패, 9경기 QS 기록. 홈에서는 완봉승 포함 4승2패를 기록하면서 2019시즌(11승10패 3.46) 홈(6승2패 2.04)경기에 강점을 보인 모습을 재현했으며 시즌 후반기에는 원정에서도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었던 모습. 시즌 첫 등판에서 조기강판 패전을 당했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는 홈경기(4승2패 1.85)와 상대전에 좋은 기억을 소환하는 투구 내용을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06, 지난시즌 상대전 1승 1.08 기록이 있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경기다. 밀워키는 전일 6회 빅이닝(6득점)을 만들어 내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불펜에서 라스무센이 2실점을 9회 허용했지만 헤이더가 마운드에 올라오자 더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던 상황. 

세인트루이스(잭 플라허티 1승 5.23)

워상턴(스티븐 스트라스버그 1경기 승패 없이 0.00)

2020시즌 4승3패 4.91을 기록한 잭 플라허티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4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원정에서 신시네티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2홈런) 2볼넷 4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잭 플라허티 투수는 2020시즌 패스트볼은 위력이 좋았고 제구도 나쁘지 않았지만 변화구의 제구에 기복이 심했던 탓에 2019시즌(11승8패 2.75) 보다는 떨어지는 성적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모습. 직전경기 마이애미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지만 투구내용에 기복이 심한 투수였던 만큼 100% 신뢰하기는 힘든 타이밍 이다. 지난시즌 홈에서 3승1패 2.67,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1패 10.80을 기록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2020시즌 부상으로 정상가동 될수 없었지만 2019시즌(18승6패 3.32) 정규시즌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로 워싱턴에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했던 기억이 있는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경기 승패 없이 13.5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상대 선발 카드가 워낙 막강하다는 것이 잭 플라허티 투수의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을 들어가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 또한, 워싱턴은 전일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보다 2배가 많은 12안타 경기를 해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휴스턴(제이크 오도리지 2020시즌 1패 6.59)

디트로이트(맷 보이드 1승1패 2.13)

2020시즌 미네트윈 소속으로 1패 6.59를 기록한 제이크 오도리지 투수는 제이크 오도리지 투수는 2019시즌(지난시즌 15승7패 3.51) 초중반 11경기에서 10승을 쓸어서 담은 기억이 있으며 리그 후반부에 현란한 볼 끝 움직임이 부활하면서 시즌 마무리도 좋았던 투수. 하지만, 2020시즌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2019시즌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으며 지난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4.5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3승7패 6.71을 기록한 맷보이드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8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4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맷보이드 투수는 2020시즌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였고 득점권 피안타 허용률도 올라갔던 모습 이였지만 시범경기에서 5경기 1승1패 2.45 기록으로 부활 조짐을 보여줬고 올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QS를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4패 6.1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휴스턴이 FA 시장에서 거액을 들여서 영입한 제이크 오도리지 투수는 시범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4홈런) 8실점(7자책)을 기록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피홈런을 4개나 허용했는데 2020시즌 보다는 발전 된 모습 이였지만 구위와 구속 모두 2019시즌과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디트로이트는 전일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3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4연패에서 벗어난 상황. 

캔자스(대니 더피 1승 0.00)

LAA(딜런 번디 2경기 승패 없이 3.75)

2020시즌 4승4패 4.95를 기록한 대니 더피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3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대니 더피 투수는 지난시즌 4승4패, 2경기 QS 기록. 2019시즌(7승6패 4.34) 부터 과거 팀을 대표 했던 에이스 투수의 강력함은 반감 되었고 멀티 피홈런 경기가 늘어났던 모습 이지만 기본적인 제구는 나쁘지 않았던 모습이였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연속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1패 6.0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6승3패 3.29를 기록한 딜런 번디 투수는 직전경기(4/7)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6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1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딜런 번디 투수는지난시즌 6승3패, 6경기 QS 기록. 2019시즌(7승14패 4.79) 승리보다 패전이 많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제구 불안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몰라보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고 올시즌 두차례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연속된 QS 투구로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18,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전일 경기에서 14안타(1홈런)를 폭발시키며 10-3 승리를 기록한 LAA가 타선의 리듬에서 우위에 있고 딜런 번디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시카고W(루카스 지올리토 1승 4.22)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1패 3.65)

2020시즌 4승3패 3.48을 기록한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는 직전경기(4/7) 원정에서 시애틀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1볼넷 10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원정에서 LAA 상대로 5.1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는 지난시즌 피츠버그 상대로 노히트노런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2019시즌(14승9패 3.41) 보다 마운드 운영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던 모습. 올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도 타선을 압도하는 힘을 보여줬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3패 3.95,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8승1패 1.63을 기록한 셰인 비버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1홈런) 1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12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셰인 비버 투수는 2019시즌(15승8패 3.28) 마이너리그 특급 투수는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기억이 있고 2020시즌에는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투구내용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 올시즌 승리없이 1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되는 QS와 12K 경기를 해냈으며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1패 1.79,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2.4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시카고W 이지만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 이후 불펜의 운영에서 고민이 발생할수 있는 타이밍 이다. 또한,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는 상대의 에이스를 만났을때 지나치게 잘 던지려고 하다가 낭패를 봤던 기억이 비교적 많은 투수다. 2경기 연속 12K, 경기를 해내고 있는 셰인 비버 투수를 믿어보자. 

SF(케빈 가우스먼 2경기 승패 없이 1.32)

신시내티(루이스 카스티요 1승1패 6.97)

2020시즌 3승3패 3.62를 기록한 케빈 가우스먼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원정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6.2이닝 2피안타 2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케빈 가우스먼 투수는 2019시즌(신시내티와 애틀란타 소속 3승9패 5.72) 9패의 원인이 되었던 제구 불안이 2020시즌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전체적으로 낮은 제구를 형성하면서 2연속 QS+를 기록했고 자신의 몫을 다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1패 4.09,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4승6패 3.21을 기록한 루이스 카스티요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1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10실점(8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루이스 카스티요 투수는 2020시즌 12경기 4승6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평정심이 흔들렸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팀 선발진의 중심이 되는 투수의 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투구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5패 4.12,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SF는 전일 2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4연승이 중단 되었다. 연승이 중단 되는 과정이 너무 무기력했다는 것이 SF를 주력 조합에서 제외하게 만들지만 원정에서 루이스 카스티요 투수 보다 케빈 가우스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LAD(트레버 바우어 1승 4.15)

콜로라도(안토니오 센자텔라 1승1패 5.56)

2020시즌 신시내티 소속으로 5승4패 1.73을 기록한 트레버 바우어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1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3)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2홈런) 2볼넷 10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버 바우어 투수는 지난시즌 11경기 5승4패,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해당하는 1.73 기록을 만들어 내면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 올시즌 2경기 연속 피홈런 허용이 옥에 티가 되었지만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집중력 높은 역투를 펼쳤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3패 2.08,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안토니오 센자텔라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3) 홈에서 LAD 상대로 3.1이닝 9피안타 1볼넷 2K,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센자텔라 투수는 2019시즌(11승11패 6.71)보다 발전 된 올시즌 땅볼유도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2020시즌 5승3패, 6경기 QS를 기록한 투수. 직전경기에서 무실점 승리투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LAD 타선을 상대로 뭇매를 얻어맞았고 지난시즌 홈(3승 2.10) 보다 원정에서 투구내용이 떨어졌던 기억이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62, 지난시즌 상대전 1승1패 4.76 기록이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이며 타선의 파괴력에서도 LAD가 우위에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직전 경기에서 3-5 패배를 당한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프리드는 지난 워싱턴 전에서 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9.00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A.J. 민터가 2실점, 제이콥 웹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둔 마이애미는 파블로 로페즈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로페즈는 지난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6.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패 ERA 1.5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앤서니 배스, 딜런 플로로, 아담 침버, 이미 가르시아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프리드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담 듀발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페즈는 올 시즌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4할 타자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에이르 아드리안자, 파블로 산도발을 막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