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
키움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LG는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켈리는 지난 SSG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승 2패 ERA 4.13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2.70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이정용, 김대유, 정우영, 고우석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KT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두산은 워커 로켓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로켓은 지난 한화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ERA 1.5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윤명준이 4실점, 홍건희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켈리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호세 페르난데스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두산은 로켓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형종과 김민성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SSG 랜더스 vs KIA 타이거즈
NC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SSG는 아티 르위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르위키는 지난 LG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ERA 3.0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오원석과 서진용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롯데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KIA는 임기영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임기영은 지난 NC 전에서 3.2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3.6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서덕원과 고영창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르위키는 올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원준, 최형우, 한승택, 박찬호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임기영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태곤과 제이미 로맥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KIA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키움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2.2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5경기에 나와 2승 ERA 3.4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박진형과 이인복이 2실점, 오현택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한화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삼성은 벤 라이블리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라이블리는 지난 KT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패 ERA 11.42를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2승 ERA 4.50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데이비드 뷰캐넌이 완봉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호세 피렐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라이블리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손아섭, 전준우, 추재현을 막아낼 전망이다.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두산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KT는 소형준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소형준은 지난 삼성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5.59를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김민수, 주권, 조현우, 전유수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LG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키움은 한현희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한현희는 지난 시즌 7승 9패 ERA 4.98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1승 ERA 2.5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조상우와 김선기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소형준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현희는 지난 시즌 KT에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배정대를 막아낼 전망이다.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SSG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루친스키는 지난 KIA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ERA 1.6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2.50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배민서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삼성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한화는 장시환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장시환은 지난 두산 전에서 3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5경기에 나와 3패 ERA 6.55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김종수와 윤대경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루친스키는 지난 시즌 한화에게 매우 강했다. 3할 타자인 하주석과 노시환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장시환은 지난 시즌 NC에게 완전히 무너졌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진성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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