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18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요코베이(사카구치 코스케 1승1패 1.80)

오미우리(이마무라 노부타카 2승 0.78)

2020시즌 2패 7.50을 기록한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4)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는 올해로서 4년차를 맞이하는 투수로서 2018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일본과 도미니카의 월드컵 경기에서 묵직한 구위로 주목을 받았고 2018시즌과 2019시즌 2군에서 투구내용의 기복에 상관없이 요코베이 구단이 꾸준히 기회를 부여하면서 미래의 에이스로 키워나갔던 모습. 하지만, 2020시즌 3차례 등판에서 좌타자와 승부에 약하다는 단점이 아직 유효했다고 3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직전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실점을 최소화 했던 모습.

2020시즌 5승2패 3.16을 기록한 이마무라 노부타카 투수는 직전경기(4/1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9이닝 7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 3연속 QS+ 성적이며 23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 슬라이더와 강속구를 자신있게 포수 미트에 꽂아 넣으며 안정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29, 7이닝 6피안타 1볼넷 6K,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3무6패 성적. 8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6회 빅이닝(6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요코베이는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무14패 성적. 2,3번 타순에서 홈런포가 나왔지만 6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던 카미차타니 타이가 투수의 구위가 7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상황에서 투수 교체 타이밍이 늦었던 것이 패착이 되었던 경기.

요코베이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시즌 2군에서는 리그 2위에 해당하는 2.07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가 짠물투구를 펼칠 가능성도 높은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1점차 승부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요미우리다.

핸주니치(오가사와라 신노스케 1승1패 1.45)

히로카프(타카하시 코우야 2018시즌 1승2패 9.43)

2020시즌 1승3패 7.11을 기록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7K,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7.2이닝 2경기 QS+ 성적이며 18.2이닝 3실점의 기록.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는 2020시즌에는 4경기 1승3패, 1경기 QS, 19이닝 17실점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올시즌 1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강속구를 뒷받침해야 하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발전 된 모습을 보이면서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6이닝 5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18시즌 1승2패 9.43을 기록한 타카하시 코우야 투수는 팜 일본 선수권에서 우수 선수상을 받은 히로시마의 유망주 좌완 투수. 2018시즌 데뷔후 1승을 기록했고 스가노 토모유키와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호된 신고식을 치르며 2패를 기록한 투수. 부상으로 2018 시즌 이후에는 모습을 볼수 없었지만 지난시즌 9월 2군에 합류해서 2.2이닝 동안 26K를 기록했고

전일 경기에서는 주니치가 5-0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3무10패 성적. 야나기 유야 투수가 8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난세의 영웅이 되었고 타선은 8안타 3개 볼넷을 얻어내며 5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히로카프는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무9패 성적. 금요일 경기에서 13안타(2홈런)를 기록했던 타선이 6안타에 그쳤고 선발 싸움에서 밀린 이후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선발 싸움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에 대한 기대치 높은 매치업 이며 전일 경기에서 4연패를 끊은 주니치 타선이 회복세를 보여준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 이다. 

한신(조 건켈 3승 0.96)

야쿠르트(오가와 야스히로 1승 1.93)

지난시즌 2승4패 3.18을 기록한 조 건켈 투수는 직전경기(4/11)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 1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3승, 3연속 QS+ 성적이며 18.1이닝 2실점의 기록. 조 건켈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45승39패 3.59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지난시즌 한신과 계약했고 선발로서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불펜에서는 2.10의 안정된 투구내용을 선보인 기억이 있는 우완 투수. 올시즌 3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96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0승8패 4.61을 기록한 오가와 야스히로 투수는 직전경기(4/10)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2이닝 4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오가와 야스히로 투수는 2020시즌 강속구가 제구가 되었고 완급조절 능력까지 더해진 모습을 보이며 노히트노런 대기록 포함 5년 만에 두 자리수 승리를 만들어 냈던 투수. 올시즌 3경기 1승, 1경기 QS 성적이며 18.2이닝 5실점의 기록 속에 구위 자체가 나쁘지 않은 모습 이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76, 5.2이닝 5피안타(1홈런) 6K, 3실점 기록이 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한신이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4패 성적. 같은 5안타를 기록한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온 후지나미 신타로가 타석에 홈런을 기록했고 마운드의 짠물투구도 이어지면서 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반면, 야쿠르트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8승3무7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타선이 5안타, 3볼넷, 무득점으로 침묵한 하루.

토요일 경기가 최소 되면서 한신의 선발 투수가 아오야기 코요 투수에서 조 건켈 투수로 변경 되었다. 선발과 타선의 리듬에서 한신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 

세이부(히라이 가츠노리 3승 1.45)

소프트뱅크(마츠모토 유키 1승 0.00)

2020시즌 5승5패 4.18을 기록한 히라이 가츠노리 투수는 직전경기(4/11)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3승, 2경기 QS+ 성적이며 18.2이닝 3실점의 기록. 지난시즌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타자를 상대로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며 3연속 선발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38, 5.2이닝 7피안타 8K, 2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패 3.49를 기록한 마츠모토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4/11)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4이닝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마츠모토 유키 투수는 직구+ 슬리이더 투피치 투수의 한계 때문에 선발로서 정착하지 못하고 불펜에서 주로 활약했던 투수. 다만, 2020시즌에는 3의 구종 체인지업의 장착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면서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위상이 격상 되었고 2021시즌 2군에서 1.59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 4월8일 1군에 승격 된 이후 니혼햄과 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와서 2년 만에 승리를 기록했으며 직전경기 선발 등판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한 상황.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새롭게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자 하는 소프트뱅크가 마츠모토 유키 투수를 선발 투수 의미 보다는 1번 투수로 출격시키는 경기. 하지만, 히라이 가츠노리 투수를 상대로 필승조 불펜을 가동할수 있는 리드를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오릭스(미야기 히로야 2승 1.23)

지바롯데(스즈키 쇼타 1패 2.12)

미야기 히로야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 3경기 QS+ 성적이며 22이닝 4실점의 기록. 미야기 히로야 투수는 140km 후반대 직구가 위력적 이였고 올시즌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한신을 상대로 6이닝 11K, 1실점을 기록한 것이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스즈키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7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2볼넷 1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패 1경기 QS 성적이며 17이닝 4실점의 기록. 스즈키 쇼타 투수는 대학시절 춘계 리그전에서 1.54 수준급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묵직한 직구를 보유한 죄완 투수. 긴장감이 배가 되었던 데뷔전에서는 제구가 흔들렸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11K를 기록하는 괴력투를 선보였고 직전경기에서도 패전을 기록했지만 구위는 좋았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8승4무8패 성적. 8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였고 경기 후반부에 쉬지 않고 득점을 생산한 경기. 반면, 오릭스는 시즌 6승2무12패 성적. 3개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 했다는 것이 불만이 되었고 8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미야기 히로야 투수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니혼햄(로비 아린-데뷔전)

라쿠텐(하야카와 타카히사 1승2패 2.55)

로비 아린 투수의 NPB 무대 데뷔전 이다. 로비 아린 투수는 MLB 통산 115경기 13승15패 6홀드, 4.85를 기록하고 있었던 좌완 투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는 볼수 없지만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하며 슬라이더의 낙차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는 직전경기(4/11)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7K, 1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1승2패, 1경기 QS 성적이며 17.2이닝 5실점의 기록.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는 일본 와세다 대학의 에이스 투수로서 지난해 가을 리그에서 6승무패 0.39 기록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좌완 투수. 강력한 퍼시픽리그 신인왕 후보로 평가되는 가운데 데뷔전에서 155km의 강속구와 134km대의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닥터K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2경기 등판에서도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연패를 당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4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3무10패 성적. 4번타자 S.나카타의 멀티 홈런포가 나왔고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의 7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온 경기. 반면, 라쿠텐은 시즌 10승3무7패 성적. 피홈런 2개를 허용한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의 NPB 무대 복귀전이 실패로 돌아갔고 타선은 3안타 2개 볼넷을 얻어내는데 그쳤던 하루.

로비 아린 투수는 아직 NPB 무대 스트라이존 적응에 대한 물음표가 붙어 있는 투수다. 선발 싸움에서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