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04.20 (화) 결과
2조합 적중 (한화승+잠실언더)
3조합 적중 (한화승+롯데승+잠실언더)
04.21(수)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한화
키움 요키시 선발로 나옵니다
올시즌 3경기 마운드 올랐습니다
이닝 7-7-6
자책 1-0-5
지난번 엘지 경기 많은 자책점을 내줬어도 자신의 이닝을 책임졌습니다.
"난 털려도 밥값은 한다" 요키시 입니다.
20시즌 한화전 2경기 12.1이닝 13피안타 4자책 2.92
20시즌 대전에서 6.1이닝 8피안타 3자책 4.26
나름 성적 괜찮습니다.
어찌 어찌 흘러가던 이닝은 먹어주는 효자상품 입니다.
현재 키움이 팀 6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은 날마다 털리고 빠따는 볼품 없습니다.
연승-연패-스윕이 가장 어려운데 그래도 오늘은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한화 선발은 김민우 출격합니다.
올시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우,
앞선 2경기 11이닝 2자책으로 잘 던져주다가
지난 삼성전 5.1이닝 4자책으로 다소 자책점이 높았습니다.
김민우 공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변화구가 잘 안긁혔고
심판도 아웃사이드 인사이드 타이트 했습니다.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3경기 17이닝 18피안타 7볼넷 6자책.
오늘 김민우가 볼넷만 좀 줄이고
정면승부 위주로 게임 풀어가면 승산 있습니다.
덩치값 못하고 피해다니면 본인 자책점만 늘어납니다.
오늘 대전경기는 선택의 난관에 부딪힙니다.
무조건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해야 후회도 없습니다.
연패팀의 에이스냐, 연승팀의 3~4선발이냐
보기만 해도 어렵죠,
하지만 김민우가 특급 투수가 아니란 점을 감안했을 때
또, 오늘 변화구에도 의구심이 가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저는 '못먹어도 에이스', '아무리 연패라도 에이스' 라고 말씀드립니다.
SSG vs 삼성
슥 선발은 이건욱 나옵니다.
올시즌 선발 2경기 6이닝 6자책 입니다.,
첫경기 선발도 3이닝
두번째 선발도 3이닝 소화합니다.
이건욱 나오는 날은 불펜 과도하 걸리는 날입니다.
슥은 이건욱 선발로 나온 당일과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중간계투에 타격을 입습니다.
20시즌 삼성전 2경기 10.1이닝 13피안타 6볼넷 5자책
그리고 대구에서 4.1이닝 8피안타 3자책 입니다.
다소 불안하죠,
아무리 추추랑 빠따들이 펑펑 쳐준다 한들
대구 내려오면 탈탈 털리는 이건욱에게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삼성 선발은 뷰캐넌 등장
믿고 보는 뷰캐넌이 나왔네요.
지난 경기 완봉승으로 물이 올라 넘쳐 흐릅니다.
보통 완봉승 다음경기 어떤지 최근 용병기록 한번 볼까요?
20시즌 한화 서폴드가 완봉승 거두고 다음경기 6이닝 1자책
20시즌 엘지 켈리가 완봉승 거두고 다음경기 6이닝 무자책
완봉 다음 경기 분위기, 결코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리고 뷰캐넌 20시즌 스크 상대로
5경기 35이닝 6자책 1.54 기록합니다.
무려 5경기나 선발로 나왔고 S만 보면 흥분합니다.
스크던 슥이던 S만 보면 엔돌핀 마구 치솟는 뷰캐넌
본인 팀도 S, 오늘 투자도 S입니다.
자, 오늘 의심의 여지 없이 뷰캐넌 탑승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의심이 들면 플랜B로 조합 받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안전한 탑승을 권유해드립니다.
만약 오늘 뷰캐넌 뿌러지면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서 치킨 뜯으며 티비보시길 바랍니다.
두산 vs 롯데
두산 선발 유희관 나옵니다.
감독과 친분인가요, 마지막 정분인가요?
계속 선발로 나옵니다,
제가 시즌 초반부터 누누히 말씀드렸던 부분,
'유희관은 올시즌 좋은 모습 보여줄 수가 없다'
'이제 선발로써 역할은 역사에 다 담았다' 입니다.
귀신 같이 시즌 출발부터 삐그덕 되더니 두번째 경기도 털리고 내려갑니다.
제가 부정적인게 아니고
야구를 많이 봐오신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도 86년생, 한국 나이로 벌써 36세.
또 롯데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투수도 아니고
사직에서도 좋은 모습 아닙니다.
유희관 투자금 아껴서 교촌 시켜드세요.
더 행복해질겁니다.
롯데 선발은 김진욱 등판합니다.
02년생 입니다.
2002년 월드컵 때 박지성이 히딩크에게 안길 때
응애하고 태어난 루키 선수입니다.
이제 막 프로생활 눈 뜬 애를 왜 자꾸 선발에 내보내는지 이해 불가,
첫경기 키움전 5이닝 6자책
두번째 기아전 3.2이닝 5자책
1군은 신인을 육성하고 테스트하는 무대가 아닙니다.
실력 발휘하고 검증을 받는 무대입니다.
감독의 고집인지 팀의 운영 방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인을 잘 키우고 싶으면 일단 2군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쌓고
주자가 있어도, 위기가 닥쳐와도 잘 뿌릴 때 그때 올려야 합니다.
오늘 부산은 날씨도 좋고 빠따 춤추게 생겼습니다
이런 경기 빠따 놓치면 언제 빠따 믿으실겁니까?
시즌에 몇번 오지 않는 빠따를 믿을 수 있는 기회를 다함께 누려봅시다.
KT vs NC
크트 선발 쿠에바스 출격,
담 부상으로 시즌 살짝 늦게 합류했습니다.
첫 경기 두산전 4이닝 3피안타 2자책으로 복귀전 몸 풀었고
오늘부터 제대로 던질 예정입니다.
20시즌 엔씨전 4경기 23.2이닝 22피안타 10자책 3.80
시즌 우승팀 상대로 털리는 모습 보여주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창원에서 2경기 10.2이닝 9자책으로 7.59 개털렸습니다.
"창원 너무 멀어" "버스 멀미 토나와" "수도권이 좋아"
소리치는 쿠에바스 입니다.
쿠에바스 믿고 투자할려면 최소 3~4경기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창원에서 워낙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크트가 엔씨 상대로 연승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엔씨 선발 김영규 출격,
00년생 젊은 새내기 투수로 개막 선발 엔트리로 출발합니다.
첫경기 롯데전 2.2이닝 4피안타 6볼넷 3자책 내주고 영점 잡으러 갑니다.
그리고 두번째 슥전에 4이닝 4피안타 0볼넷 3자책 기록합니다.
영점은 잡긴 잡았는데 이건 잡은건가 잡지 못한건가 하면서
본인이 더 어리둥절 하며 시즌 세번째 선발 올라옵니다.
그래도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오늘입니다.
20시즌 스크전 4경기 14이닝 12피안타 1자책 0.64
20시즌 스크전 선발 12이닝 1자책 입니다.
본인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팀 입니다.
"드디어 시즌 첫승이다"
지금 속으로 설레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꼭 보라고 가족, 친지, 지인, 썸녀에게 다 연락합니다.
오늘은 데이터 토대로 엔씨와 김영규,
팀과 그 팀의 선발 모두 믿음직스럽습니다.
여러분이 혹시라도 오늘 엔씨를 의심하신다면
B플랜 조합으로 투자하시거나 도움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기아 vs LG
기아의 선발은 김유신 입니다.
'어? 누구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해 드립니다.
18시즌에 기아 입단, 불펜 8경기, 선발 2경기 던지고
상무에 입단한 99년생 젊은 좌완 투수입니다.
18시즌 선발 2경기 성적입니다.
넥센전 2.1이닝 6피안타 6자책
두산전 2.1이닝 1피안타 2볼넷 1자책
당시 임시 선발이었고 부족한 모습을 남긴 채 상무 입대합니다.
그리고 올시즌 2군에서 출발했습니다.
퓨쳐스 기록입니다.
12이닝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자책
2군에서 준수한 성적 기록한 김유신을 윌형님께서 콜업합니다
"야 와서 던져봐" "헤어 컴온" 뭐 암튼 잘 얘기했겠죠,
오늘 잠실에서 깊은 다짐을 하고 마운드에 오릅니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리진 나"
어제 주루사로 경기 망친 엘지 선발은 함덕주 나옵니다.
엘지로 트레이드 되서 선발 2경기 6이닝 3피안타 4자책 기록합니다.
이제 뒤숭숭한 심정도 가라 앉았고 본인을 엘지맨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부터는 살짝의 호투를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아 상대로 상당히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비록 불펜 성적이지만
기아 상대 9.2이닝 3피안타 1자책 기록합니다.
어제 팀플레이 개판이라 끝나고 단톡방에 채팅 올라왔을겁니다.
"정신 좀 차리자, 긴장 좀 하자"
류감독이 팀 분위기를 얼마나 잘 추스렸는지가 관건입니다.
엘지 전력은 이미 상위권이라 분위기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엘지는 오늘 지면 분위기가 내려 간다는 것을
아마 본인들이 가장 잘 알겁니다.
필사적으로 이겨서 승수 채울 그림이고,
기아는 어제 이겼고 오늘 신예 김유신이 나오기 때문에
이기면 장땡, 져도 본전이라고 생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어제와 똑같은 분위기 예상하지 않습니다.
엘지가 승리를 거두고 내일 시리즈 최종전에 위닝팀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도 크보 5경기 심층분석 마칩니다.
추천과 댓글은 큰 힘이됩니다.
제가 매경기 모든경기 다 예상 적중하면
강남 건물주가 되었을텐데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마이너스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미적중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조합으로 의기투합해서 좋은 수익 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이 곧 승리입니다.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조합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최종 조합은 18시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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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선장] 4월21일 KBO 5경기 심층분석 의 댓글 (2개)
분석글이 엄청 재밌으시고 예리하시네요 참고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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