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6월1일 KBO 5경기 심층분석

삼성 vs SSG

삼성 백정현 등판

최근 4경기 퐁당퐁당 입니다.

이닝 5-5-5-5

자책 4-1-4-1

그럼 오늘은?

그림은 보이시죠?

불안합니다.

쓱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

20시즌 등판 기록 없습니다.

19시즌 2경기 10.1이닝 14피안타 6자책 

문학에서 조기강판 기억 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믿고 갈 만한 상품은 아닙니다.

저는 오늘 백정현 패스,

쓱은 폰트 나옵니다.

85만 달러의 사나이, 연봉 10억이 넘습니다.

최근 3경기 19이닝 18피안타 7자책 3.32

연봉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데이터,

그러나 시즌 7경기 등판 내내 

큰 털림은 현재 없습니다.

투자해도 큰 손실은 없다는 이야기,

삼성전은 올시즌 첫 등판입니다.

문학구장 처음 보고 폰트 말합니다.

"아, 좀 작은거 아니야,

큰 플라이 넘어가겄네" 

문학구장 작아서일까요,

홈경기에 약합니다.

사실 양팀 투수보고 투자는 없습니다.

쓱이 상승세라 쓱이 더 유리해보이는건 사실,

그러나 저는 다득점이 더 좋아보입니다.

선택은 자유, 저는 라인업 공개 후 조각 짜보겠습니다.

두산 vs NC

미란다의 법칙 두산 선발입니다.

미란다의 법칙은 퐁당퐁당

최근 6경기 성적 기가 막히게 퐁당퐁당,

이닝 6-6-4-6-4-6

자책 4-0-6-1-4-0

우리는 미란다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자, 여기도 그림 보이시죠?

데이터 기반으로 확률적인 투자합시다.

엔씨 상대로 시즌 첫 등판,

투수가 유리하지만 미란다의 법칙 믿고

그대로 두산은 포기합니다.

엔씨 선발은 신민혁 나옵니다.

앞선 세경기 성적 좋다가

지난 삼성전 말아먹었습니다.

앞선 세경기 16.2이닝 15피안타 4자책 

지난 삼성전 5.1이닝 12피안타 6자책

보시면 늘 피안타가 많습니다.

구위가 위력적이지 않습니다.

타자들이 언제든 안타칠 수 있는 공,

그런 신민혁에게 투자 어렵습니다.

두산전 선발은 첫 경기 입니다.

지난 4월에 구원 등판 이력이 있는데

당시 1이닝 투구라 무의미합니다.

여기도 양팀 투수 믿고 가기 어렵습니다.

크보가 투수 답 안나오면 뭐다?

그렇죠 답안지가 살짝쿵 보입니다.

조각 잘 짜보겠습니다.

롯데 vs 키움

롯데 선발 나균안 입니다.

구 나종덕, 현 나균안 입니다.

이름도 바꾸고 포지션도 바꿨습니다.

포수 미트 잡다가 답답해서 마운드 올라갑니다.

피지컬이 좋아 직구도 제법 속도 나옵니다.

5월부터 쭉 불펜 활동하다가 

선발 2경기 9.1이닝 12피안타 3자책,

크트전 5이닝 무자책 깜짝 호투하고

엘지에서 분석 들어갑니다.

그리고 엘지전 5이닝 채우지 못하고

8피안타 3자책, 무너졌습니다.

오늘 키움전, 

키움도 나균안 분석 제대로 들어갑니다.

지난 엘지전 하이라이트라도 찾아보시면

투자할 마음 사라집니다.

그리고 팀은 현재 6연패,

에이스 아니면 연패 끊기 어렵습니다.

키움은 휘문의 주먹 안우진 등판,

4월에 털리다가 정신차리고 

5월에 나름 호투했습니다.

5월 성적 20.2이닝 19피안타 8자책 3.48

준수합니다.

하지만 지난 롯데전 

4이닝 8피안타 5자책 조기구이,

최근 페이스대로 던져주면 좋겠지만

데이터 무시 못합니다.

롯데가 안우진 공은 칠 줄 압니다.

저는 분위기 보다 데이터 기반으로 갑니다.

그래서 안우진 오늘 패스합니다.

최근 성적이 좋다 한들 쉬어갑니다.

양팀 기준점 15점 받아도 충분히 넘어갑니다.

그렇게 예상합니다.

화끈한 빠따전 기대하며 조각 짜보겠습니다.

빠따전 불안하신 분들은 롯데보단 키움이 낫겠죠?

KT vs LG

고영표 크트 선발입니다.

시즌 내내 잘 던져주다가 

지지난 삼성전에 털림주기 찾아왔고 

지난 쓱전에서 만회합니다.

이제 털림주기 지났으므로 

오늘은 안정적은 투구 기대합니다.

엘지전 시즌 첫경기 등판했습니다.

당시 6이닝 2피안타 1자책,

엄청난 호투로 시즌 시작했습니다.

충분히 5일 쉬었습니다.

지난 쓱전에서 7이닝 4피안타 8삼진 1자책

분위기 이어갑니다.

"엘지? 얘네 내가 제대로 요리하지"

엘지 앞에서 백종원으로 변하는 고영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엘지 선발은 이상영,

최근 2경기 10이닝 11피안타 7자책,

매우 털렸습니다.

아마 오늘까지 불안하거나 털리면 

류감독 인내심 테스트 끝나면 

이상영 당분간 불펜행 예상합니다.

일단 구속을 143이상으로 끌어올려야하고

변화구를 날카롭게 다듬어서 

전체적으로 변화구 비율 높여야 합니다.

지금은 너무 패턴이 단조롭고 

구위도 무난무난합니다.

"누군 몰라서 안하냐"

이상영 생각이지만 

우리 자신있게 투자 못합니다.

크트가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플러스 핸디 받아도 좋습니다.

좌투보다 우투에 타율이 높은 크트 빠따,

평소보다는 빠따 조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엘지 불펜 빵빵합니다.

제 선택은 저득점 혹은 플러스 핸디 받습니다.

일단 라인업 후에 최종 조각 가보겠습니다.

기아 vs 한화

브룩스 5월 성적 무난합니다.

32.1이닝 41피안타 13자책 3.62

사실 연봉 100만 달러라 

피안타 10개 줄이고 자책 4점 정도는 줄여야

연봉값인데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제 실력 나올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도 6월, 7월에 성적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지난해 6월 30이닝 1.78

지난해 7월 35.2이닝 2.27

대체로 6,7월에 강하고

연봉 협상 직전인 9월에 크레이지모드입니다.

이거 기억하고 6월 브룩스 좋은 상품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한화 상대로 

21이닝 14피안타 2자책 0.86

거의 등판하면 점수 안내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브룩스 6월에 상대팀 한화다?

한달 월급 다 박으면 

두달 월급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좋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화는 윤대경 대체 선발로 나옵니다.

얘 누구야?

한화팬만 알고 타구단 팬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94년생 우완투수 입니다.

한화 투수 중 현재 최다 경기 출전 중 입니다.

4월에 10경기 출전 11.1이닝 8자책

5월에 10경기 출전 14.2이닝 2자책 

5월에는 나오면 틀어막으니까 

수감독이 반합니다.

"쟤 요즘 왜저래?

결혼할 때 됐나?

선발 한번 올려봐"

5월에 불펜에서 7경기 무자책 기록하고 

생애 첫 선발 마운드 오릅니다.

오늘 선발 아다 깨는 날입니다.

자신에겐 역사적인 날,

인생이 뭐 계획대로 된다면야 

너도 나도 워렌버핏이 됐겠죠?

프로 첫 선발 등판,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당연히 6월 브룩스로 갑니다.

6월에는 브룩스 나오면 

그 상대가 누구더라도 브룩스로 투자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조합은 라인업 공개 후 조각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승리의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아요 추천 댓글은 필수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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