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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경기) ☞ 히로시마 vs 한신
히로시마 선발은 타마무라 쇼고(1승 3패 3.82), 작년에 입단해 올 시즌 데뷔한 신인 투수다. 지금까지 6경기에 등판해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첫 경기에서 5점을 내준 이후로는 5경기 연속 3실점 이하를 기록, 6선발로는 충분히 제 몫을 해주는 중. 사실 드래프트 6라운드 출신이라 기대치가 그리 높은 투수는 아니었다. 올 시즌 한신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신은 에이스 니시 유키(4승 4패 2.84)가 등판한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 중 한 명이며, 평균적으로 7이닝을 던지는 최정상급 이닝이터. 올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히로시마를 상대로 거의 천적급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번 만나 합계 15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지난 10번의 히로시마전 등판 기록이 7승 1패 ERA 1.89로 매우 좋다. 히로시마는 한신을 상대로 5연패(평균 1.6득점-5.4실점)를 기록 중이다. 히로시마는 올 시즌 NPB 전체 승률 꼴찌(.371), 한신은 1위(.623)다. 한신이 최근 들어 슬럼프에 빠져 있다지만, 히로시마를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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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기) ☞ 치바롯데 vs 라쿠텐
롯데 선발 토모마에 후미야(1승 1패 5.40)는 올해 데뷔한 신인 투수다. 지금까지 4경기에 등판해 합계 20이닝 12실점의 부진한 피칭을 했고, 홈런을 무려 6개나 맞았다. 삼진(8개)이 너무 적다는 것도 약점. 작년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투수이며, 그만큼 기대치는 매우 낮다. 2군 기록(8경기 1승 3패 ERA 3.32)도 좋은 편이 아니다. 지금 정도의 지금의 구위와 제구력으론 1군에서 통하지 않을 듯. 데뷔전에서 라쿠텐을 만나 5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는데, 홈런 3개를 맞고도 타선의 도움 덕에 이긴 말 그대로 행운의 승리였다.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 타카히로(6승 3패 3.01)는 지난주 등판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그것도 평소 약점을 보이던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2년 전만 해도 라쿠텐 부동의 에이스 대우를 받았던 투수이며, 5년 연속 리그 탈삼진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올 시즌 롯데를 2번 만나 모두 1실점 피칭을 했으며, 지난 10번의 롯데전 등판 기록은 6승 2패 ERA 1.85로 거의 천적이나 마찬가지다. 6선발과 되살아난 에이스급 투수의 선발 맞대결이다. 양 팀 모두 타격감은 별로다. 롯데는 지난 10경기에서 평균 3.3득점, 라쿠텐은 2.6득점에 그치고 있다. 결국 1점이라도 덜 내주는 압도적인 구위가 필요한데, 토모마에는 그걸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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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기) ☞ 세이부 vs 오릭스
세이부 선발은 사사키 타케루(0승 0패 5.87), 올해 입단한 신인이다. 6월에 1군으로 올라와 3경기(1선발)에 등판해 합계 7.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안타를 11개 맞았고, 삼진(4개)보다 많은 볼넷(6개)을 남발했다. 심지어 2군 기록(5경기 11.1이닝 8실점, 1승 1패 ERA 6.35)도 매우 나쁘다. 2군에서도 볼넷을 남발하던 투수가 어떻게 1군으로 올라왔고, 또 선발 등판까지 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 현재로선 이 투수가 1군에서 살아남길 바라는 건 무리다. 오릭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7승 5패 1.90)는 최근 5번의 등판에서 4승 무패 ERA 1.03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지난 2년 연속 리그 최고 수준의 기록을 내며 특급 에이스 반열에 올랐고, 평균 7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최정상급 이닝이터이기도 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이부를 총 11번 만났고, 결과는 5승 3패 ERA 1.21이다. 대체 선발급 투수와 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그리고 오릭스는 6월 내내 상승세를 타며 퍼시피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세이부 타선(최근 10경기 평균 2.9득점)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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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기) ☞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 선발 야나기 유야(6승 3패 2.33)는 지난주 등파네서 7이닝 3실점(2자책) 승리를 따냈다. 6월 첫 경기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후 2주 연속 5실점 패전을 기록했었는데, 다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 올 시즌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홈경기 등판 기록(6경기 4승 무패 ERA 0.80)은 완벽에 가깝다. 올 시즌 야쿠르트를 4번이나 만났는데, 첫 3번은 모두 6~7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았었다. 4번째 대결에서 5실점 패전을 기록했는데, 이건 완봉승 후유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야쿠르트 선발 다카하시 케이지는 2전 2승을 기록 중이다. 6월 중순에 1군으로 올아왔고,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승을 따냈다. 2018년 데뷔 후 3년 동안 통산 33경기 6승 10패 ERA 4.95의 그저 그런 기록을 남겼던 투수다. 올해 2군 성적(10경기 3승 1패 ERA 3.33)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피홈런과 볼넷이 모두 많은 편이라 1군 선발로 자리 잡기엔 기량 면에서 애매한 부분이 많다. 통산 주니치전 기록(5경기 1승 1패 ERA 5.09)도 많이 아쉽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주니치가 2승 2무 7패(평균 2.5득점-3.5실점)로 크게 밀리고 있다. 주니치 타선이 너무 약하기 때문. 이 팀의 물 방망이는 시즌 내내 살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야나기는 이번에도 6~7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아주겠지만, 주니치 타선이 얼마나 뽑아줄 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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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경기) ☞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요코하마는 카미차타니 타이가(0승 3패 10.69)를 선발로 예고했다. 4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합계 16이닝 19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하며 3패를 기록했고, 5~6월은 2군에 내려가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1군 무대로 올라오지만, 사실 2군 성적(7경기 3승 0패 ERA 3.44)도 좋았던 건 아니었다. 올 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6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한바 있으며, 통산 상대전적(6경기 0승 1패 ERA 4.61)도 그저 그렇다. 요미우리 선발은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3승 1패 3.32),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신을 상대로 난타당했지만, 나머지 3경기는 아주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NPB 데뷔 후 늘 좋은 성적을 거둬온 투수이며, 통산 요코하마전 기록(5경기 3승 1패 ERA 1.82)도 매우 좋다. 시즌 상대전적은 요코하마가 3무 7패(평균 2.7득점-5.4실점)를 기록,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요코하마가 최근 5연승(평균 5.2득점-2.0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지만, 요미우리는 지난 10경기에서 9승 1패(평균 6.1득점-2.5실점)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는 중. 선발 맞대결도 너무 일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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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방지 - ●N.P.B●일야전경기 집중분석 구조대… 의 댓글 (8개)
역시 클라스 인정합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오늘도 조합보내주세요~
공감친추 했는데 조합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합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연아의 피교스케이트 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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