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10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이민호 7승9패 4.62)

KT(데스파이네 10승9패 3.42)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10/5) 홈에서 SSG 상대로 4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1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홈에서 두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1이닝 노히트 2볼넷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선발 18경기+구원 3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18경기 7승9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선발 등판한 18경기중 9경기에서 뛰어난 로케이션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9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다만,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선발로서 3연패에 빠졌지만 2경기에서는 6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6승5패, 3.7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6.20, 3.1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10/5)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홈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14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2K, 8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9경기 10승9패, 18경기 QS 기록.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나머지 22경기에서는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4패, 2.67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93, 14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8승7무51패 성적. 김현수가 3타점을 기록하며 이끈 타선은 10안타(2홈런)를 폭발시켰고 5명의 구원 투수가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철벽불펜의 위용을 보여준 경기. 반면, KT는 시즌 70승7무50패 성적. 고영표 투수가 QS를 기록했지만 8개 잔루를 기록했고 2개 병살타가 나오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진 경기.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과 최근 흐름에서 제법 차이가 발생한다. 

NC(송명기 7승8패 6.31)

두산(유희관 4승6패 7.23)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10/3)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 3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8) 홈에서 기아 상대로 4.2이닝 7피안타 2볼넷 3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7승8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8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했으며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또한, 9월16일 LG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최근 3경기중 2경기에서 다시금 실점이 늘어났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4.07 올시즌 상대전 4경기 4패, 9.64, 18.2이닝 21실점(20자책)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10/3) 홈에서 삼성 상대로 0.2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0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4경기 4승6패, 3경기 QS 기록. 통산 100승에 1승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5월9일 이후 승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가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다시금 무너지는 기복이 나타난 상황. 다만, 9월 이후 5경기 2승1패, 5.64,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1자책 이하 투구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투수의 모습을 재현한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5.65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77 기록이 있다.

NC는 금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6-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58승7무59패 성적. 신민혁 투수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가 나왔고 7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금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14-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62승5무58패 성적. 6회 이후 11득점을 기록하는 타선의 폭발이 나왔고 최원준 투수의 6이닝 2실점 승리투가 나온 경기.

두 팀 모두 토요일 휴식을 취해고 일요일 경기 이후 다시금 휴식일을 맞이하게 되는 경기 일정에 있다. 선발 보다는 불펜과 타선의 힘에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한화(장민재 9경기 승패없이 3.45)

기아(이민우 1승6패 9.60)

장민재 투수는 직전경기(10/5) 홈에서 두산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홈에서 L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월15일 키움과 경기 까지는 구원으로 4경기에서 나와서 승패없이 4.1이닝 6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 1승3패, 5.02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5경기(선발 3경기+구원 2경기) 승패없이 3.18의기록. 장민재 투수는 통산 24승35패 5.70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가 되었던 투수 였지만 올시즌에는 구속 저하에 따른 문제점 때문에 퓨처스리그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승패 없이 3.18,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승2패, 4.03 기록이 있다.

이민우 투수는 직전경기(10/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원정에서 KT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선발 9경기+ 구원 4경기)에 나와서 1승6패, 1경기 QS 성적이며 6월25일 이후 퓨처스리그(8경기 3패, 6.94)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후 5경기 1패, 6.60의 기록. 퓨처스리그에서 복귀한 이후 움직임이 좋은 패스트볼을 선보이면서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피안타 허용률과 실점이 많다는 불안요소가 여전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10.71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3승, 4.8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48승8무68패 성적. 10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각성이 나타났고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을 통해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반면, 한화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7승10무74패 성적. 5안타(1홈런)에 그쳤고 선발 카펜터 투수가 6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한 경기.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전일 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기아 입장에서는 이민우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더블헤더 2경기를 대비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9월 이후 안정감이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장민재 투수가 필승조 불펜에 바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