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이지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84-83 승리를 거뒀다. 최근 10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평균 84.8득점, 평균 71.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밸런스가 완벽한 모습이다. 라건아와 타일러 데이비스를 앞세워 골 밑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고, 공격 상황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의 위력도 수준급이다. 또한 벤치 자원인 유현준과 김지완도 매 경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모비스 전에서 64-81 패배를 당했다. 자신보다 약한 팀들을 상대로만 승리를 따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평균 76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평균 실점은 무려 83.8점이나 된다. 득점보다 실점을 더 많이 내주고 있으니 당연히 승리를 따내기 어렵다. 게다가 캐디 라렌 대신 합류한 테리코 화이트는 골 밑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선수가 아니다. 인사이드를 포기하는 대신 득점력을 기대했는데, 화이트는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LG는 이전보다 경쟁력이 더욱 떨어진 상황이다. 그나마 장점이던 인사이드 공략도 라렌이 떠나며 기대할 수 없다. 반면 KCC의 공수 밸런스는 완벽하다. 라건아와 데이비스를 활용해 골 밑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들어간다.
■토프모■ 1월19일 KBL 한국프로농구 전주 KCC … 의 댓글 (1개)
느바는없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