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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토론토 랩터스
지난 올랜도 전에서 120-118 승리를 거뒀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마일스 터너가 부상에서 돌아오니 페인트 존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모습이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페인트 존에서 내준 실점과 상대 림 근처 야투 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터너가 수비의 중심을 잡으니 사보니스와 말콤 브로그단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며 공격까지 잘 풀리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마이애미 전에서 101-81 승리를 거뒀다. 파스칼 시아캄이 15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O.G. 애누노비가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21득점이나 뽑아낸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81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지난 시즌의 수비력을 재현한 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이는 상대가 마이애미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경기력이다. 인디애나는 마이애미보다 훨씬 나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을뿐더러 터너의 복귀로 인해 수비 쪽에서도 확실한 믿을맨이 생겼다.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터너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인디애나는 공수 밸런스의 중심이 확실하게 잡힌 상태다. 반면 토론토는 여전히 저조한 득점력이 이어지고 있다. 터너의 존재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도 쉽게 득점을 뽑아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LA 클리퍼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120-106 승리를 거뒀다. 서지 이바카가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카와이 레너드가 31득점, 폴 조지가 29득점을 올리며 수준급의 득점력을 선보였다. 레너드와 조지를 필두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선보이며 공격 쪽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잡는 모습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빠른 로테이션 수비까지 선보이며 상대의 공격 루트를 안정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클리퍼스 전에서 106-120 패배를 당했다. 샤이 길저스-알랙산더가 30득점, 루겐츠 도트가 19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길저스-알랙산더와 도트가 외곽 공략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벤치 싸움에서부터 클리퍼스에게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클리퍼스와 다르게 빠른 수비 로테이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다시 일방적으로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 클리퍼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너드와 조지로 이어지는 확실한 원투 펀치, 안정적인 수비 로테이션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랙산더에게 수비가 집중됐을 때 제대로 된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하는 팀이다.
밀워키 벅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지난 워싱턴 전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연기됐다. 워싱턴 쪽에서 최소 인원인 8인 로테이션을 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야니스 아테토쿤보, 즈루 홀리데이, 크리스 미들턴까지 공격 자원들의 능력은 수준급이다. 세 선수는 리그 수비 최강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나란히 20+득점에 성공했을 정도다. 물론 애틀랜타의 직전 경기 경기력이 엄청났긴 했지만 상대가 미네소타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16-98 승리를 거뒀다. 클린트 카펠라가 13득점 19리바운드 10블록슛을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구단 역대 10블록슛 이상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리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트레이 영이 43득점을 뽑아내며 천상계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러나 이는 미네소타의 공격력이 워낙 형편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수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고, 공격에만 치중하며 나온 결과다. 밀워키의 공수 밸런스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는 꾸준히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직전 경기가 연기되며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사라진 상황이다. 반면 애틀랜타는 카펠라와 영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강팀을 상대로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지난 필라델피아 전에서 110-122 패배를 당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42득점이나 뽑아낸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여전히 제이슨 테이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수비력이 떨어지는 팀이었기 때문에 브라운이 40+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클리블랜드는 공수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팀이다. 계속해서 브라운에게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면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브루클린 전에서 125-113 승리를 거뒀다. 래리 낸스 주니어가 15득점 10리바운드, 안드레 드러먼드가 19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게다가 대리우스 갈린드까지 부상에서 돌아왔다. 드러먼드, 낸스 주니어, 세디 오스먼, 재럿 앨런, 타우린 프린스 등 수준급의 프런트 코트 자원들이 즐비하다. 공격 상황에서는 콜린 섹스턴, 갈린드, 데비안 닷슨 같은 선수들이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보스턴은 여전히 테이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물론 브라운의 컨디션이 절정인 상태이지만 혼자서 승부를 뒤집는 능력은 없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핵심 자원들이 대거 돌아왔고, 브루클린을 잡으며 기세가 완전히 올랐다.
올랜도 매직 vs 샬럿 호네츠
지난 인디애나 전에서 118-120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니콜라 뷰세비치가 2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부상을 당했던 에반 포니에가 복귀전에서 26득점이나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포니에가 돌아오니 콜 앤써니가 출장했을 때보다 다채로운 연계 플레이가 이루어졌다. 애런 고든 역시 공격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시카고 전에서 110-123 패배를 당했다. 6일 만에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고든 헤이워드가 부상 복귀전에서 34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코디 젤러는 부상 복귀전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릿지스 같은 식스맨 자원들이 상대의 수비 압박과 트랩을 전혀 버티지 못했다. 또한 실책 20개, 공격 리바운드 허용 15개를 헌납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랜도는 포니에가 복귀한 이후 연결 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주며 안정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샬럿은 헤이워드에게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책도 너무 많으 내주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뉴욕 닉스
지난 멤피스 전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연기됐다. 멤피스 쪽에서 최소 인원인 8인 로테이션을 구성하지 못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지만 오히려 선수단 상황은 최악에 가깝다. C.J. 맥컬럼이 왼발 골절상을 입으며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 맥컬럼은 올 시즌 평균 26.7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다. 맥컬럼이 빠지면 백코트 듀오인 데미안 릴라드에게만 공격이 몰릴 수밖에 없다. 유력한 대체 자원인 로드니 후드는 올 시즌 평균 3.3득점 야투 성공률 32%에 그치고 있는 선수다. 떨어진 득점력으로 인해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새크라멘토 전에서 94-103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줄리어스 랜들이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R.J. 배럿이 21득점을 올리며 수준급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올 시즌 눈에 띄게 수비가 발전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페이스를 크게 떨어트리는 수비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빅맨 자원들로 인해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3점슛 허용율이 31.2%밖에 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리드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틀랜드의 스쿼드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맥컬럼의 장기 이탈로 인해 대부분의 공격이 릴라드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 반면 뉴욕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을뿐더러 랜들과 배럿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원투 펀치까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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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25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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