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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vs인디애나
올랜도와 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샬럿. 최근 6경기 1승 5패로 상당히 부진한 흐름 속에서 인디애나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고든 헤이우드가 꾸준하게 득저을 올려주고 있지만 비욤보와 코디 젤러가 나서는 프론트 코트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여기에 디본테 그레이함과 테리 로지어가 동반 활약하는 횟수도 적으며 벤치에서 차이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도 부족한 샬럿. 이번 시즌 플레이 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이다.
TJ 워렌과 르버트가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제레미 램이 건강하게 돌아오면서 부족했던 벤치 득점을 채워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제레미 램은 벤치에서 32분 출전해 22득점을 올려주었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마일즈 터너는 공수 양면에서 든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사보니스의 부상인데 카일 라우리를 수비하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수술이 필요한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 정도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보니스의 결자 가능성이 높지만 샬럿이 승리하기 어렵다고 본다. 우선 인디애나를 공략하기 위해선 피지컬이 좋은 스윙맨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샬럿의 백코트 자원은 모두 작다. 인디애나가 부담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여기에 사보니스가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낮아진 골밑을 괴롭힐 골밑 자원도 딱히 없다.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네츠와 2연전을 모두 승리한 이후 보스턴&레이커스를 만나 모조리 패배하면서 2연패 늪에 빠진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과 갈란드가 돌아왔지만 허약하 수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특히 윙 디펜더가 없어 애를 먹고 있는데 보스턴 전에선 제일런 브라운을 상대로 19분만 뛰면서 33득점을 기록했으며 르브론 제임스는 46득점으로 기록했다. 오스만의 느린 발과 허약한 2:2 수비를 공략당하면서 패배했는데 여기에 래래 낸스 주니어 역시 이번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소식이다.
직전 경기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19-104로 승리하면서 5연패를 끊어낸 디트로이트. 물론, 필라델피아의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가 결장했지만 그동안 터지지 않았던 디트로이트의 외각이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올 수 있었다. 웨일 앨링턴이 최근 답답했던 디트로이트의 외각을 책임지면서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왔으며 제레미 그랜트 역시 필리와 1차전에서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2차전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면서 리듬을 되찾았다.
클리블랜드 쪽에선 래리 낸스 주니어가 디트로이트 쪽에선 블레이크 그리핀이 결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데릭 로즈는 출전할 예정. 윙 수비가 약한 클리블랜드이기 때문에 제리미 그랜트의 활약은 예정되어 있는 수순이다. 하지만 직전 경기처럼 디트로이트의 3점 성공률이 높으리라고 보 지 않는다. 델론 라이트는 커리어 내내 3점 성공률이 좋지 않았던 선수이며 웨일 앨링턴은 3점은 뛰어나지만 수비가 그다지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재빠른 클리블랜드 앞 선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크다. 드러먼드는 플럼리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충분히 펼칠 수 있다.
올랜도 vs 새크라멘토
샬럿과의 연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연패를 끊어낸 올랜도. 주전 슈팅가드 에반 포니에가 복귀한 이후 올랜도는 2승 2패를 거두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 올랜도가 가장 가려운 부분은 볼 핸들러와 외각 슈팅인데 포니에가 복귀하면서 외각을 책임져 주고 있기 때문. 물론, 아직 메인 볼 핸들러에 대한 갈증은 있지만 최근 콜 앤서니가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면서 올랜도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점은 반드시 체크하자.
직전 뉴욕을 상대로 103-94로 승리하면서 4연패를 끊는 데 성공한 새크라멘토. 디애론 팍스의 활약이 꾸준한 가운데 라션 홈즈가 에너자이저 역할을 도맡으면서 103-94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여기에 하산 화이트 사이드가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올 준비를 마쳤으며 마빈 배글리 역시 부상은 안고 있지만 묵묵히 코트를 밟고 있는 중이다.
마빈 배글리의 프로정신은 훌륭하지만 수비가 너무 허약하다. 부세비치와 애런 고든이 출전하는 올랜도의 골밑을 감당히긴 어려울 것이다. 하산 화이트 사이드가 나온다 해도 두 선수 모두 슛이 있기 때문에 수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올랜도의 강점은 중하위권 팀을 잘 잡아내는 데 있다.
애틀란타 vs 브루클린 네츠
직전 경기 클리퍼스를 상대로 108-99로 승리하면서 5할 이상 승률에 복귀한 애틀란타. 트레이 영과 카펠라, 갈리날리의 결장 가능성이 높았지만 경기 직전 출전 가능상태로 바뀌면서 더욱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트레이 영이 확실히 자신감을 되찾았으며 클린트 카펠라 역시 매 경기 팀 내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 선수들만 돌아온다면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가 꿈이 아니다.
마이애미 히트와 연전을 2연승으로 끝내면서 다시 피치를 올리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 빅3 결성 이후 4승 2패로 안정적인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리 어빙이 돌아오면서 완전한 빅3 체제를 갖추었지만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은 여전하다. 다만 직전 경기 마이애미를 85득점으로 막아내면서 수비에 대한 집중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단 한 경기뿐이라 속단하긴 이르다. 게다가 이 경기는 던컨 로빈슨과 캔드릭 넌이 도합 18개의 3점 슛을 던져 2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저득점 경기가 나왔다는 점도 잊어선 안 된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은 1승 1패로 박빙이었다. 다만 1, 2차전과 다른 것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결장하고 네츠엔 하든이 들어왔다. 물론, 골밑 수비에 약점이 있지만 존 콜린스의 활약이 최근 미비하며 카펠라 역시 공격 기술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홈팀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 듀란트와 어빙이 부진했다. 이번 경기는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
마이애미 vs 덴버
3연패를 기록하면서 6승 10패로 리그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마이애미. 지미 버틀러와 크리스 실바, 메이어스 레너드와 모 하클리스는 코로나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고 애이브리 브래들리, 타일러 히로, 고란 드라기치까지 부상으로 인해 결정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가뜩이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힘든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마이애미인데 타일러 히로의 출전이 늦어지고 있고 고란 드라기치마저 빠질 가능성이 있다? 대패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난적이었던 댈러스를 117-113으로 잡아내며 4연승에 성공한 덴버. 직전 경기에서 자말 머레이가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면서 3쿼터 후반에 퇴장 당했지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벤치에서 30득점을 올려주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영입한 자마이칼 그린 역시 오랜만에 17득점으로 분투했다. 사실상 풀 전력을 가동하고 있는 덴버이다.
직전 경기 덴버의 PJ 로지어가 부상 이후 돌아오지 못하면서 결장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마이애미에 비하면 양반이다. 고란 드라기치마저 빠진다면 켄드릭 넌의 환장쇼를 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뱀 아데바요의 수비력이 뛰어나다곤 하지만 요키치를 막아낼 정도는 아니다.
필라델피아 vs 레이커스
직전 경기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4-119로 패배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엠비드가 결장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떠나 있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필라델피아는 100% 전력을 갖추었다. 조엘 엠비드도 출전 준비를 끝내놓은 상태다. 최근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결장했을 때 맥시, 쉐이크 밀턴 등 벤치 멤버들의 성장도 돋보였다. 역배당을 받은 경기이긴 하지만 장소는 필라델피아의 홈이다.
현재 동부 원정 7연전 중 3경기를 3연승으로 마무리한 레이커스. 우승후보 밀워키 벅스를 113-106으로 승리했으며 시카고,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도 대승을 거두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슈로더의 외각슛이 잠잠하다는 게 불안하다. 슈팅에 자신감이 없는지 소극적인 모습도 눈에 띈다. 다만 엠비드 킬러로 군림했던 가솔을 보유한 팀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가솔이 엠비드를 상대로 또 한 번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가솔은 한 살 더 먹으면서 느려졌으며 엠비드는 이번 시즌 MVP급 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벤 시몬스의 수비는 르브론 제임스를 충분히 괴롭혀줄 수 있다.
토론토 vs 밀워키
직전 경기 인디애나와 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14-129로 패배하긴 했지만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최근 7경기로 표본을 늘리면 5승 2패로 플레이 오프 진출을 위해 서서히 승리를 적립하는 모습. 하지만 파스칼 시아캄이 부상으로 두 경기 째 결장했으며 밀워키 전도 결장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소식이다. 파스칼의 슈팅이 영 말을 듣고 있지 않지만 수비에서 차이를 만들어주는 선수이며 부족한 프론트 코트를 메워줄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결장은 분명 마이너스이다. 알렉스 렌까지 웨이브하면서 부셰이의 성장과 파스칼을 활용한 스몰 라인업을 구상했던 닉 널스 감독인데 플랜이 꼬여 버렸다.
브루클린 네츠와 레이커스에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 늪에 빠졌지만 애틀란타를 129-115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한 밀워키. 우승 후보들간의 격돌에서 모조리 패배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많은 팀들이 쿰보 플레이에 적응하면서 예전 같은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벤치 구간에서 경쟁력이 약해진 것은 분명하다.
시아캄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의 벤치 경쟁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토론토 역시 벤치 강점이 있는 팀은 아니며 현재 야니스의 돌파를 저지해줄 최종 수비 라인이 너무 작고 느리며 허약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보스턴 셀틱스
직전 경기 워싱턴을 상대로 121-101로 승리하면서 9승 8패, 다시 5할 승률을 살짝 넘긴 샌안. 여기에 예정되어 있던 뉴올리언스와의 백투백 경기가 무산되면서 본의 아니게 휴식 시간까지 얻을 수 있었다. 팀 자체는 젊기 때문에 휴식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번 시즌 샌안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에서 모조리 패배했기 때문에 호재라고 보는 게 맞는 듯 하다. 최근 드로잔이 공격보다는 플레이메이킹에 신경 쓰면서 젊은 선수들의 득점을 돕고 있는 모습은 다소 아쉽지만 언제라도 +20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이며 알드리지 역시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데릭 화이트는 여전히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완전체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테이텀과 캠바 워커가 돌아오면서 다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보스턴. 클리블랜드와 시카고를 모조리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코로나 프로토콜을 마치고 돌아온 제이슨 테이텀은 여전히 팀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두 선수가 복귀하면서 마커스 스마트 역시 공격 비중을 낮추면서 보스턴의 공격이 매끄럽게 이어졌다. 캠바 워커가 직전 경기 휴식 차 결장했으나 이번 경기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테이텀과 브라운은 이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공수 모두 뛰어나며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샌안토니오의 선수들이 막아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패티 밀스가 벤치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알드리지 역시 공격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수비 허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뉴올리언스 vs 워싱턴 위저즈
총체적 난국이다. 야심차에 로스터를 정리하고 멤버들을 영입했지만 현재 5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는 뉴올리언스. 론조 볼 복귀도 그다지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JJ레딕 역시 에이징 커브를 맞아 활약이 예전만 못하다. 직전 리그 최하위 미네소타를 상대로 110-120으로 패배하면서 현재 3연패 중이다. 직전 샌안토니오와 경기가 연기되면서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하지만 확실한 컨셉을 잡지 못한 채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는 농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아쉽다.
사실 총제적 난국으로 따지면 워싱턴이 훨씬 심하다.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은 맞지 않은 조각이라는 사실을 매 경기 증명하고 있다. 직전 휴스턴을 상대로 88-107로 패배하면서 3승 10패로 리그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다. 스캇 브룩스 감독은 웨스트브룩에 대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웨스트브룩의 디시전 메이킹은 최악이다. 여기에 주축 선수들이 모두 돌아오지 않고 있어 사실상 하부 리그 로스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힘든 싸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브래들리 빌이 60득점은 해줘야 워싱턴의 승리 가능성이 생긴다. 그만큼 워싱턴의 승리는 어렵다. 여기에 뉴올 역시 최근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팀이다. 윈 나우를 외치며 영입을 했기 때문에 미래만을 바라볼 수 없다.
피닉스 선츠 vs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데빈 부커와 사리치의 부상으로 최근 흔들리고 있는 피닉스. 덴버와 2연전을 모조리 패배하면서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칠 수 있겠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행히 카민스키가 복귀하면서 골밑 물량은 확보해놓은 상태.
포틀랜드 원정에서 125-122로 승리를 거둔 OKC. 포틀랜드는 승리를 위해 8인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벤치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귀중한 원정 1승을 따냈다. 코빙턴까지 경기를 뛰지 않으면서 수비가 완전히 망가진 틈을 타 오클은 45%의 고감도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의 팀 3점 성공률이 리그 최하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33.1%) 그만큼 포틀랜드의 수비는 형편없었다.
피닉스는 수비 마인드가 좋은 팀이다. 여기에 템포도 빠르지 않은데 데빈 부커가 빠지면서 철저하게 폴 중심의 세트 오펜스로 상대를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언더 가능성이 높다는 뜻. 피닉스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루 도트의 수비에 크리스 폴이 다소 고전할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하며 벤치 득점은 오히려 피닉스보다 낫다.
유타 vs 댈러스
백투백 두 번째 경기를 댈러스와 치르는 유타. 직전 뉴욕과의 경기에서 108-94로 승리했는데 오스틴 리버스의 활약으로 (25득점) 전반을 59-46으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에 콘리와 고베어를 중심으로 오펜스를 가져가면서 결국 14점차 대승을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가 고무적인 것은 도너반 미첼과 보그다노비치 그리고 클락슨이 부진했음에도 후반에 역전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 유타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댈러스. 직전 덴버를 상대로 113-117로 패배하면서 2연패 중인데 조쉬 리차드슨, 도리안 핀리 스미스, 드와이트 포웰은 현재 팀과 동행한 상태이며 리그 승인만 있으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다만 막시 클리바는 유타 원정에 참가하지 않았다. 아직 100% 전력이 아니다.
유타의 백투백 경기이다. 또한, 고베어의 존재가 있긴 하지만 포르징기스와 컬리 스타인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높이에서 크게 밀리진 않을 것이다. 여기에 연패를 끊어내기 위한 댈러스의 처절한 저항이 예상된다. 미첼과 보기의 부진이 이번 시즌 잦은 편이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직전 미네소타와 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08-130으로 대승을 거둔 골스. 미네소타의 허약한 수비력에 커리가 36득점, 앤드류 위긴스가 23득점을 기록했으며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10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우브레 역시 3점 슛 3개 중 2개를 꽂아넣으면서 오랜만에 벽돌을 던지지 않았으며 벤치에서 출전한 와이즈맨 역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최근 우브레 트레이드 설이 이곳 저곳에서 기사화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변수가 될만 하다.
여전히 칼타주가 결장하며 디안젤로 러셀 역시 결장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칼타주가 뛰지 않은 경기에서 2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러셀마저 빠지면서 변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가 사라진 상황. 현재 1:1을 통해 팀의 공격을 풀어줄 선수는 말릭 비즐리 뿐이다. 리키 루비오는 커리어 내내 3점 슛 부재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 1번 픽으로 뽑은 에드워즈는 보는 맛은 있지만 슈팅과 샷 셀렉션이 좋지 못하다.
말릭 비즐리의 하드 캐리가 아니라면 미네소타의 승리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미네소타의 낮은 골밑은 와이즈맨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으며 컬버 역시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 로테이션 가동에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1차전 같은 양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우브레의 활약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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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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