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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2월24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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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vs 애틀란타



클리블랜드는 주전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에 대한 트레이드르 논의 중이며, 그에 따라 현재 드러먼드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백업 센터 자렛 엘런이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드러먼드의 공-수 공헌도를 고려하면 이는 매우 큰 손실이다. 에이스 콜린 섹스턴은 기복이 굉장히 심해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 잘하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였는데, 지금은 뚜렷한 하락세를 타는 중.


애틀란타는 동부에서 통할만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 에이스 트레이 영이 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으며, 센터 클린트 카펠라의 리바운드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 거기에 존 콜린스, 디안드레 헌터 등이 힘을 보태면서 오랜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벤치 자원들이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는 바람에 100% 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아쉬운 점. 어쨌든 올 시즌 가장 전력 상승 폭이 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10연패(평균 103.4득점-124.3실점)를 기록 중이며, 그 과정에서 대부분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드러먼드가 못 나오는 가운데 부상자들도 많다. 콜린 섹스턴(22.9득점)은 본인 스스로의 득점력이 뛰어날 뿐, 동료들을 살려주는 유형이 아니다. 지난 1월 초 애틀란타 원정에서 96-91로 승리한바 있는데, 당시 22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골 밑을 장악했던 드러먼드와 래리 낸스 주니어, 주전 4~5번 선수들이 모두 결장한다.


애틀란타는 직전 경기에서 덴버를 꺾었다. 최근 성적이 나쁜 건 유독 강팀을 많이 만났기 때문. 이번 상대인 클리블랜드는 비교적 만만한 팀이고, 전력 면에서도 우위에 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도 트레이 영(26.9득점 9.5어시)이 섹스턴을 압도할 전망. 








올랜도 vs 디트로이트



올랜도는 개막 후 첫 8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 동부의 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8번째 경기 도중 주전 포인트 가드 마켈 펄츠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때부터 올랜도는 가파른 내리막을 타는 중. 2월 초에는 주전 포워드 애런 고든이 부상을 당해 한달 이상 쉬게 됐다. 작년 여름에 수술을 받은 주전 포워드 조나단 아이잭까지 포함하면 팀 전력의 절반이 사라진 셈이다. 그 결과 이 팀은 또 다시 올스타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 한 명에게 모든 걸 의존하는 원맨팀이 되고 말았다.


디트로이트의 올 시즌 목표는 리빌딩이다. 일찌감치 대대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팀 개편에 돌입했고, 그에 따른 이번 시즌의 목표는 탱킹이다. FA로 영입한 제라미 그랜트가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나, 팀의 기둥이었던 블레이크 그리핀은 운동 능력을 상실한 채 확률 낮은 3점 슈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현재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중이며, 경기에선 이미 제외된 상태다. 골 밑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라 동부에서도 경쟁력을 논하기 힘든 전력이다. 현실적으로 동부 최하위권을 면하기 힘들다.


이틀만의 리턴 매치다. 올랜도는 이틀 전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105-96으로 승리, 오랜만에 3연승을 기록했다. 올스타 센터 부세비치가 최근 들어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틀 전에도 3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디트로이트에는 그를 감당할 선수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항상 강조하지만 올랜도는 전투력 측정기나 다름없다. 상대의 승률이 5할 이상일 대(1승 11패)와 미만일 때(12승 7패)의 승률이 극과 극이기 때문.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꼴찌이며, 부세비치를 막을 수 없는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 







브루클린 vs 새크라멘토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두 명의 슈퍼스타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시즌 도중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또 한 명의 슈퍼스타인 제임스 하든을 영입해 역대급 빅3 구축에 성공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팀 수비의 핵심을 담당하는 센터 제럿 앨런(클리블랜드) 등이 팀을 떠났다는 점이다. NBA 역사상 손꼽을만한 공격력을 갖추게 됐지만, 대신 수비는 허점 투성이다. 스티브 내쉬 감독, 마이크 댄토니 코치, 그리고 어빙과 하든까지, 수비에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 인물들이 팀을 이끌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경기력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원투펀치인 디애런 팍스와 버디 힐드, 두 가드의 컨디션에 따라 흐름을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상대적으로 리션 홈즈가 지키는 골 밑은 안정감이 있지만, 여 역시 마빈 바글리의 활약 여부에 따라 툭하면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1위 팀도 꺾을 수 있는 의외성을 지니고 있지만, 때로는 꼴찌 팀에게도 맥 없이 패하는 이중성을 지닌 특이한 팀이다.


일주일만의 재대결이다. 브루클린은 지난 16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36-125로 승리했다. 상대전적 5연승(평균 123.4득점-108.6실점)을 기록 중이며, 현재 정규리그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7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 자동문 수준의 수비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브루클린은 현재 케빈 듀란트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든과 어빙이 있기 때문에 듀란트 한 명이 빠지는 건 괜찮지만, 슈퍼스타들을 도와줄 롤 플레이어들의 이탈은 매우 큰 손실이다. 경기에서 이기는 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점수 차를 벌이는 건 쉽지 않을 전망. 새크라멘토의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다. 







뉴욕 vs 골든스테이트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올 시즌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에이스 역할은 물론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해주는 중. 실망스런 오프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았는데, 당초 우려보다는 성적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은 여전히 기복이 심하고,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는 건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이다.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와 블록슛에 강점을 보이는 주전 센터 미첼 로빈슨이 부상을 당해 한 달 아웃 판정을 받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건강한 몸 상태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힘이 된다. 그러나 클레이 탐슨은 개막 전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됐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공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앤드류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기복이 너무 심하다. 그에 따라 경기력 편차가 매우 크고, 커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골 밑이 부실해 리바운드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점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뉴욕은 1월 말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19-104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30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 경합에서의 일방적인 열세를 극복할 순 없었다. 이번에도 골 밑 싸움에선 뉴욕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듯.


뉴욕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평균 109.0득점-101.6실점)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홈경기(8승 6패)의 이점도 지니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 9패의 부진. 커리가 날고 긴다 해도 텅 빈 골 밑을 채울 순 없다. 







토론토 vs 필라델피아



토론토는 지난 시즌보다 약해졌다. 골 밑 전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리바운드 경합에서의 경쟁력을 상실했다. 카일 라우리와 프레드 밴블릿, 두 명의 가드는 올 시즌 더 나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은 기대에 못 미치는 중. 센터 포지션에서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은 동부 팀들과의 경기에선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부 팀을 만나면 밀리는 경우가 많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MVP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벤 시먼스가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으며, 토바이어스 해리스는 확률 좋은 슈터로 거듭나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베테랑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를 영입해 골 밑을 강화한 것도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 특히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엠비드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이틀만의 재대결이다. 토론토는 이틀 전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시즌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며, 2경기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토론토는 지난 2년 동안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8승 1패(평균 108.2득점-97.3실점)의 일방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비록 캐나다에 있는 홈구장에서의 경기는 아니지만, 중요한 건 필라델피아 입장에선 확실한 원정 경기라는 점이다.


토론토는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밀워키를 2번이나 꺾는 등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필라델피아의 홈(13승 2패)-원정(7승 9패)에 따른 성적 편차는 고질적인 문제. 원정 나온 필라델피아는 승률 5할 미만의 그저 그런 팀일 뿐이다. 







댈러스 vs 보스턴



댈러스는 올 시즌에도 루카 돈치치가 MVP급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부상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돈치치를 거들면서 경쟁력을 회복한 상황. 시즌 초반에는 포르징기스의 부상과 팀 내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변수로 인해 고전했지만, 정상 전력을 회복한 이후로는 지난 시즌만큼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 전력의 댈러스는 서부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팀이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3위였다. 이번 시즌은 그보다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고든 헤이워드가 샬럿으로 이적했고, 골 밑 전력도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보스턴의 원투펀치가 보여주는 생산력은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 부상에서 돌아온 켐바 워커가 본 실력을 회복한다면 여전히 동부에서 손꼽히는 강팀이 될 수 있다. 우려했던 벤치 전력도 현재까진 수준급이다.


댈러스는 전날 펼쳐진 멤피스전(102-92 승)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어제는 포르징기스가 결장한 대신 막시 클레버가 주전으로 출전했는데, 이번에는 클레버가 쉬고 포르징기스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내는 등 상당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돈치치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 보인다.


보스턴은 리그 최고 수준의 원투펀치를 보유한 팀이다. 그러나 댈러스의 돈치치-포르징기스 듀오는 득점력만 뛰어난 게 아니다. 동부의 강호는 서부에서는 평범한 팀이 된다. 서부에서도 통하는 전력인 댈러스의 전력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는 뜻이다. 







밀워키 vs 미네소타



밀워키는 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여전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 미들턴 역시 각 팀의 2옵션 중에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문제는 아테토쿤보의 자유투 성공률이 바닥을 치고 있으며, 상대가 그 약점을 제대로 노리고 들어온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에도 동부의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나, 지난 두 시즌에 비하면 경기력이 다소 아쉽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강팀 중 하나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네소타는 팀의 기둥인 칼-앤서티 타운스가 개막 직후부터 부상을 당해 한동안 이탈했고, 그 이후에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제대로 뛰지 못했다. 타운스가 돌아오자 이제는 2옵션 디안젤로 러셀이 부상을 당해 한달 아웃 판정을 받았다. 원투펀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 말릭 비즐리와 1순위 신인 앤서니 에드워즈에게 기대를 걸기엔 서부 컨퍼런스가 너무 험난하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골 밑은 자동문 수준이고, 팀 전체의 수비 레벨이 형편 없다.


동부 소속인 밀워키와 서부 소속인 미네소타는 1년에 2번 싸운다.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밀워키가 8승 2패(평균 110.8득점-103.4실점)로 미네소타를 압도했다. 특히 홈에서는 5전 전승(평균 113.2득점-104.8실점). 이는 야니스 아테토쿤보(28.4득점 11.9리바 5.9어시)가 칼-앤써니 타운스(22.0득점 11.2리바)와의 맞대결에서 이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공격력은 물론 수비에서의 존재감도 아테토쿤보가 단연 우위에 있다.


따라서 이 경기는 밀워키의 여유 있는 승리를 예상한다. 그러나 12점 차 이상의 일방적인 점수 차는 확신할 수 없다. 타운스 역시 만만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 미네소타는 2월 들어 13경기에서 3승 10패를 기록 중인데, 그 10번의 패배 중 10점 차 이상을 허락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12.5점의 핸디캡 기준으로 2월 경기 13전 전승이라는 뜻. 







덴버 vs 포틀랜드



덴버는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강팀이다.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으며, 이들이 벌써 몇 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호흡이 상당히 좋다. 주전 멤버 전원이 패싱 센스가 좋고, 3점을 던질 수 있다. 그 중심이 되는 '만능 센터' 니콜라 요키치는 '시즌 트리플 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노리고 있다.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이며, 벤치 멤버들도 수준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틀랜드는 팀의 주전 센터 유서프 너키치가 손목 부상을 당해 6주 아웃 판정을 받은 직후, 올 시즌 펄펄 날고 있던 C.J. 맥컬럼(26.7득점 5.0어시)까지 발 골절 부상으로 한달 이상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 결과 그 결과 팀의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흐트러진 상태가 됐고,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릴라드가 각성하면서 또 다시 리그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리그 최고를 논하는 에이스의 존재감은 클러치 상황에서 특히 빛난다.


덴버와 포틀랜드는 많은 사연으로 묶여 있는 관계다. 그래서 이들 두 팀의 대결은 항상 치열하게 전개되며, 이변이 난무한다. 웃기는 건 이 경기의 배당률이다. 16승 14패의 서부 7위 덴버와 18승 12패의 5위 포틀랜드가 만났는데 덴버가 정배당을 받았다. 심지어 핸디캡은 -7.5점이나 된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책정된 것인지 알 수 없다.

 

물론 포틀랜드는 전날 경기에서 피닉스에 100-132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고, 거기서 이어지는 백투백 일정이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원정(10승 6패)에서 더욱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백투백 경기에서도 약점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전날 경기의 패배로 릴라드가 독을 품고 경기에 임할 것임을 고려하면, 핸디캡 매치는 포틀랜드가 무난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LA 클리퍼스 vs 워싱턴


 

LA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 두 슈퍼스타가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전 5명 모두가 패싱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에 따라 리그 최고의 패싱 게임을 보여준다. 마치 왕조 시절의 골든스테이트를 보는 듯. 3점 성공률도 당시의 골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중의 하나다. 단, 잔부상을 달고 사는 레너드와 조지는 출전 여부를 항상 체크할 필요가 있다.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과 브레들리 빌이 백코트 듀오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웨스트브룩의 기량이 예전 같지 않다. 빌이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이 최하위권에 있는 이유다. 무엇보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너무 약하다. 지난 시즌 리그 최악이었던 자동문 수준의 수비력이 이번 시즌에도 여전하다며, 당장 해결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4~5번 포지션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도 심각한 약점이다.


클리퍼스는 모처럼 100%에 가까운 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최근 3경기 중 2번을 졌는데, 각각 서부 1위 유타와 동부 2위 브루클린에게 당한 것.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은 최근 5연승(평균 122.0득점-114.6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의 약점을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쇄시켜버린 것. 바로 전날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나, 그로 인해 이번 경기에선 체력적인 열세 속에 백투백 일정을 치러야 한다. LA 연고의 두 팀과 연속 경기를 치르는 일정은 NBA 팀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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