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vs 워싱턴 위저즈
지난 올랜도 전에서 128-117 승리를 거뒀다. 폴 리드가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미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확정 지은 상태였던 만큼 조엘 엠비드, 벤 시몬스, 토바이어스 해리스 같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 상태다. 타이리스 맥시, 리드, 아이재이아 조 같은 백업 자원들이 수준급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까지 모두 돌아온다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밖에 없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인디애나 전에서 142-115 승리를 거뒀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18득점 15어시스트, 대니얼 개퍼드가 1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특유의 림 어택 기반 득점 루트가 확실하게 잡혀 있는 상태다.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로 구성된 원투 펀치는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전히 루이 하치무라, 대니얼 개퍼드 같은 프런트 코트 롤 플레이어들이 파울 트러블에서 자유롭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필라델피아는 백업 선수들마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워싱턴은 득점력 하나는 확실하지만 여전히 수비 쪽에서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피닉스 선즈 vs LA 레이커스
지난 샌안토니오 전에서 123-121 승리를 거뒀다. 제본 카터가 19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카메론 페인과 이트완 무어 역시 수준급의 활약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체력 관리,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던 데빈 부커, 크리스 폴, 디안드레 에이튼 같은 주축 선수들까지 모두 돌아온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103-100 승리를 거뒀다.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앤써니 데이비스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돌아오니 확실히 레이커스다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피닉스는 올 시즌 내내 완벽에 가까운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던 팀이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돌아왔지만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돌아오며 확실히 리그 정상급의 경기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피닉스는 리그 최강의 팀으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왔다.
뉴욕 닉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지난 보스턴 전에서 96-92 승리를 거뒀다. 후반기 들어 줄리어스 랜들과 R.J. 배럿으로 구성된 원투 펀치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수준급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알렉 벅스 역시 수준급의 3점 라인 공략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세 선수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휴스턴 전에서 124-95 승리를 거뒀다. 온예카 오콩우가 21득점 15리바운드, 네이선 나이트가 1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주축 선수들인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가 조기 교체 아웃됐고, 클린트 카펠라,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나리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모두 정상 출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뉴욕은 랜들과 배럿이 확실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전 라인업의 밸런스는 애틀랜타가 훨씬 좋은 편이다.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던 선수들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유타 재즈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난 새크라멘토 전에서 121-99 승리를 거뒀다. 루디 고베어가 1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여전히 도노반 미첼의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조던 클락슨, 고베어, 마이크 콘리까지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클락슨은 수준급의 3점 라인 공략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7-112 승리를 거뒀다. 자 모란트가 무려 35득점이나 뽑아내며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멤피스는 올 시즌 내내 오프 스크린 플레이 실점 억제력이 형편없는 모습을 선보였던 팀이다. 유타가 고베어를 앞세운 스크린 플레이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유타는 여전히 미첼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멤피스는 올 시즌 내내 수비 쪽에서 확실한 약점을 노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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