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1월16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vs 보스턴

클리블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91-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8-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5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수술)의 결장도 이어졌지만 다리우스 갈란드가 3점슛 2개 포함 2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1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재럿 알렌(11득점, 78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4쿼터(29-15)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9-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7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이슨 테이텀(2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전일 연장전 승부의 피로가 4쿼터(15-29)에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으며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연장전 승부 이후 펼쳐진 1차전 4쿼터에 역전패를 당한 보스턴이 2차전에서는 체력적인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 가운데 끝까지 높은 수비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다. 

보스턴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클리블랜드가 보여줬고 1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클리블랜드가 상승세 리듬에 있는 클리블랜드가 다시금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다. 

디트로이트 vs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7-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78-9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승9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핵심 자원이 되는 켈리 올리닉(6주)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24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10득점)이 힘을 냈던 경기. 안정적인 슈팅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사딕 베이(16득점)가 중요한 외곽슛을 성공시켰으며 이사야 스튜어트(20득점)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4쿼터(34-26)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상황. 또한, 킬리안 헤이즈(13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7-13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해리슨 반즈가 21득점을 기록했지만 디애런 팍스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3쿼터 한때 1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경기. 야투기 실패로 돌아간 이후 빅맨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면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디트로이트의 외곽 수비는 강하지 않다.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새크라멘토의 3점슛 성공률이 올라가는 경기가 될것이다. 

최근 3경기에서 2승1패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디트로이트 이지만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고 아직까지는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심하고 승부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

워싱턴 vs 뉴올리언즈

워싱턴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7-9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26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0득점,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카일 쿠즈마(17득점, 10리바운드)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인 상황. 또한, 블래들리 빌이 조모상으로 걀장했지만 백업 자원들이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경기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2-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1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모습은 여전히 볼수 없었지만 브랜든 잉그램(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14개 3점슛을 48.3%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드본테 그래험도 승부처에 야투를 폭발 시켰던 상황. 또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가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아나게 만들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 출신 삼총사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워싱턴이 클러치 타임에 한발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할 것이며 수비 조직력이 허술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스펜서 딘위디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닐 것이다.

애틀란타 vs 올랜도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20-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6-10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전반전(58-44) 출발이 좋았고 트레이 영이 4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한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클린트 카펠라(12득점, 13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9득점, 6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가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다닐로 갈리날리(10득점)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2-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0-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9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콜 앤써니가 22득점, 모하메드 밤바가 14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3.7%)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제일런 석스와 태랜스 로스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웬델 카터 주니어를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연속경기 일정에 있지만 애틀란타가 올랜도 보다는 백코트 전력,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다. 

지난시즌 1,2,3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차전에서도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되며 주전과 벤치의 구분이 없어진 올랜도 화수분 농구의 끈적함이 꿈틀대기 시작한 타이밍이 되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올랜도가 유리하다.

뉴욕 vs 인디애나

뉴욕은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96-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켐바 워커(26득점)가 분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 엡ㄴ 포니에의 득점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던 경기. 1쿼터(34-18)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상대의 수비 변화에 대처가 미흡했으며 야투(38.7%)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백코트진 에게 연속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8-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1-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흠 속에 시즌 6승8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18득점 12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20득점)가 트윈 타워의 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그분(?)이 오셨던 저스틴 할러데이(27득점)가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적중시켰고 말콤 브로그던의 시즌 첫 트리플 더블(13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나왔던 상황. 또한, 카리스 르버트(1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힘을 보탰고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의 넘치는 에너지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뉴욕이 하락세 리듬에 있지만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는 만큼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이 인디애나 트윈타워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을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디애나가 (11/4) 홈에서 111-98 승리를 기록했다. 마일스 터너가 커리어 하이 3점슛 7개(적중률 70%)를 포함해 2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10득점 7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한 경기. 또한, 3&D 유형의 선수로 훌륭히 성장한 토리 크레익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18득점 14리바운드, R.J. 배럿(23득점)이 분전했지만 고비 때마다 인디애나의 백코트진에게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경기. 데릭 로즈(13득점)는 제 몫을 해냈지만, 켐바 워커(4득점)의 야투(2/11) 효율성이 바닥을 치면서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또한, 높이대 높이 싸움에서 승부의 명암이 결정되는 경기가 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댈러스 vs 덴버

댈러스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3-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돈치치(32득점 15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2득점)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제일런 브런슨(17득점), 도리안 핀리 스미스(15득점)의 지원사격이 나온 승리의 내용.

덴버는 백투백 원정이다. 덴버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4-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4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부상)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니콜라 요키치(28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윌 바튼이 결장했지만 애런 고든(11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승부처에 나왔던 상황. 또한, 벤치에 출격한 도지어(12득점)와 캄바포(13득점), 그린(12득점)의 활약이 더해진 승리의 내용 이였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덴버가 (10/30) 홈에서 106-75 승리를 기록했다. 덴버가 전일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게 되면서 힘이 빠진 상태에서 자신들을 만나기를 바랬던 댈러스의 바램이 물거품이 되었다. 1차전 결장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가 가동될수 있는 2차전 이지만 댈러스 승리의 낮은 배당에 승부는 피하고 싶은 타이밍.

멤피스 vs 휴스턴

멤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1-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4-11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흠 속에 시즌 6승7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자 모란트가 22득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분전했지만 자렌 잭슨 주니어(4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 때문에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무리한 1대1 돌파와 터프한 야투 시도가 계속 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2개)를 점령했지만 턴오버의 대다수가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는 결과 였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다. 휴스턴은 직전경기(11/1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89-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2-104 패배를 기록했다. 11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와 1옵션 케빈 포터주니어가 분전했지만 루키 자원이 되는 제일런 그린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NBA 경험이 부족한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이 이어졌으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1쿼터 부터 끌려 다녔고 3쿼터(19-29) 런을 허용한 이후에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한 패배의 내용 이였다.

11연패 늪에 빠진 휴스턴의 승리 구간은 이제 떨어지는 칼날과 같다. 백코트 싸움에서 멤피스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미네소타 vs 피닉스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7-83 승리를 기록했다. LA레이커스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시즌 4승8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21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칼 앤서니 타운스(8득점, 8리바운드)의 야투 효유성이 떨어졌고 허술했던 수비가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캐치&슈터 말릭 비즐리(8득점)의 3점슛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5-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9-94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3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크리스 폴(15득점, 4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26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미칼 브릿지스, 제이 크라우더등 윙 자원들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한 공백을 자베일 맥기와 프랑크 카민스키가 채웠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도 안배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기본적인 수비력에서 휴스턴 보다 피닉스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피닉스는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자베일 맥기와 프랑크 카민스키가 칼 앤서니 타운스와 매치업에서 고전했던 지난 기억을 핸디캡 승부애서 반영해야 한다.

오클라호마 vs 마이애미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6-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5-10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7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3득점)와 루 도트(20득점)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골밑 자동문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빅맨 자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탓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1-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9-11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5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Questionable)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던컨 로빈슨이 3점슛 6개 포함 22득점을 폭발시켰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21득점)의 활약 속에 백코트 자원들의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13득점, 67리바운드)와 드웨인 데드먼이 골밑을 지배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27득점), P.J. 터커의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의 몸상태 이다. 지미 버틀러가 결장하더라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낸 마이애미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오클라호마는 전일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을 버려야 하는 요주의 경기다.

포틀랜드 vs 토론토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5-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4-9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6승8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C.J. 맥컬럼(21득점)이 분전했지만 복부 건병증의 사유로 데미안 릴라드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로버트 코빙턴의 컨디션도 신통치 않았고 승부처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으며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패배의 내용.

토론토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1-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5-10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25득점 12리바운드) 게리 트렌트 주니어(23득점), OG 아누노비(17득점)가 분전했지만 수비의 헛점이 나타났고 4쿼터(26-34)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프레드 밴블릿의 공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루키 자원이 되는 스카티 반즈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고 승부처에 OG 아누노비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프레드 밴블릿의 왼쪽 사타구니 통증 부상이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에서 Sidelined(부상 때문에 출전을 못함)으로 11월15일 변경 되었다.

데미안 릴라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지만 노먼 파월이 C.J. 맥컬럼을 도와서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득점력을 보여줄 것이다. 

LA레이커스 vs 시카고

LA레이커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83-10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앤써니 데이비스(34득점, 15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러쎌 웨스트브룩(14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가운데 돌파 옵션을 통해서 찬스를 만들었던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카멜로 앤써니(15득점)가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고 식스맨 말릭 몽크가 26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테일런 호튼-터커(17득점)가 합격점을 줄수 있는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도 희망적인 요소.

시카고는 백투백 원정이다. 시카고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0-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3-11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4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 패트릭 윌리엄스가 결장했지만 잭 라빈(29득점)과 더마 드로잔(35득점)이 폭발했고 론조 볼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4쿼터 한차례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상대전 맞춤형 수비 전술로 승부처를 넘었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앤써니 데이비스(40분 40초)가 많은 시간 출전했다. 또한, 테일런 호튼-터커는 관리 차원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