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2월6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vs 유타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6-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5-111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13승10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3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는 다소 부진했지만 재럿 알렌(28득점, 13리바운드)과 라우리 마케넌(15득점)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전벤치에서 출격한 케빈 러브(13득점)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간 승리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37-1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9-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7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34득점), 마이크 콘리(29득점)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1득점), 보그다노비치(16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루디게이가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루이스 오닐(12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스윕승을 기록한 유타는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6연승 기간 동안 누적득실점 마진 +124점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를 만나면 더욱 힘을 냈다. 다음날 밀워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클리블랜드가 천적관계를 깨지 못할 것이다.  

콜린 섹스턴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을 찾아낸 클리블랜드는 강팀들을 상대로도 시종일관 앞서나가며 4연승을 만들어 냈다. 또한, 지난시즌과 달리 올시즌에서는 빅맨 전력이 강화 되면서 루디 고베어를 괴롭힐수 있는 클리블랜드 이다.

애틀란타 vs 샬럿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4-11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2승1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25득점을 기록하고 다닐로 갈리나리와 존 콜린스도 나란히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집단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4쿼터(9-20) 상대의 강한 압박수비에 막혀 역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5-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9-13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8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신인왕 라멜로 볼이 3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쟁탈전에서 유일한 센터 포지션 자원인 매이슨 플럼리의 결장으로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테리 로지어, 라멜로 볼의 휴식 구간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샬럿의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최소 10일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베테랑 이쉬 스미스, 신인 제임스 부크나이트 등이 가드진에서 분전해줘야 하며 빅맨 로테이션은 닉 리처즈, 버논 캐리 등이 메워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1/21) 홈에서 115-105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이제는 정상궤도에 진입한 클린트 카펠라(20득점, 15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5득점, 8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17득점)가 부활의 경기력을 이어간 승리의 내용.

반면,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마일스 브릿지스(35득점)와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라멜로 볼(15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4쿼터(23-33) 마무리가 불안했던 탓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줄이지 못했다는 것이 결국 피로누적에 따른 팀 기동력 저하로 나타난 경기.

샬럿의 얇아진 선수층의 약전을 응징할수 있는 두터운 뎁스를 보유한 애틀란타가 점수 차이를 벌려 나갈 것이다.

토론토 vs 워싱턴

토론토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97-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91-9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20득점)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고 프레드 밴블릿이 29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게리 트렌트 주니어(26득점)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던 경기.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고 있던 OG 아누노비의 공백을 최소화 했으며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게리 트렌트 주니어도 승부처에는 알토란 득점과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다만, 밀워키가 백투백 원정이였고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결장하는 도움(?)이 있었다는 것은 체크되어야 한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4승9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블래들리 빌(14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전반전(46-65) 부터 많은 차이가 발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리고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던 탓에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자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공수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의 공백이 워싱턴을 상대로 문제가 될것이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11/4) 원정에서 109-100 승리를 기록했다. 파스칼 시아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루키 자원이 되는 스카티 반즈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프레드 밴블릿(33득점, 6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를 접수한 경기. OG 아누노비(21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게리 트렌트 주니어(15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경기력이 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던 상황. 반면,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25득점)이 분전했지만 카일 쿠즈마(2득점)의 야투 난조(1/10) 현상이 나타난 경기. 또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와 몬트레즐 해럴의 야투율이 떨어졌던 상황.

휴스턴 vs 뉴올리언즈 

휴스턴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8-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4-110 승리를 기록했다. 1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5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6승16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이 결장했지만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2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제션 테이트(15득점)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경기.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났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윙 자원들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된 공격 코트 생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7-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7-13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7승1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댈러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모습은 여전히 볼수 없었지만 브랜든 잉그램(24득점, 12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14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윌리 에르난고메즈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고 팀 턴오버(10개)를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후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케빈 포터 주니어+에릭 고든 백코트 조합의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에 힘입어 승부처에 업그레이드 된 공격 코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던 휴스턴에게 케빈 포터 주니어에게 부상 소식이 찾아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