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최고의 시장 가치를 가진 선수로 인증받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선수들 이적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계약 기간, 현재 활약, 나이 등 여러 가지 기준을 고려해 이적 시장 내에서 선수가 가지는 가치를 금액으로 표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눈길을 뺏은 선수는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는 무려 1억 유로(약 1,346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기록했고, 종전 기록보다 2배나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 수치는 라리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는 2000년생 브라질 출신 윙 포워드로 올 시즌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잠재력이 폭발했다. 비니시우스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포함해 총 25경기에 출전해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무려 레알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비니시우스는 좌측 윙 포워드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까지 장착해 레알을 라리가 선두로 이끌고 있다.
한 시즌 만에 엄청난 성장세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만 해도 레알에서 골칫거리로 꼽히고 있었다. 연이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던 에당 아자르 대신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에서 매번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
전문가들도 칭찬을 아낄 수 없었다. 스페인 지역 감독 토비아스 블라세이오는 "비니시우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올 시즌 전반기 최고의 선수다. 최근 몇 년 동안 그의 잠재력을 짐작할 수 있었고, 이젠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빈약한 득점력은 올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해당 매체에서 몸값이 1억 유로(약 1,346억 원)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비니시우스를 포함한 단 6명뿐이었다.
킬리안 음바페(PSG)가 1억 6천만 유로(약 2,565억 원)로 1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1억 5천만 유로(약 2,405억 원)로 2위, 비니시우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로멜루 루카쿠(첼시)가 1억 유로(약 1,346억 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두 배 껑충' 비니시우스, 라리가 몸값 1위...무려… 의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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