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3월6일 분데스리가 샬케 vs 마인츠 해외축구 추천분석 ■ 1차

샬케 vs 마인츠

샬케는 지난 시즌 끝없는 부진으로 인해 12위에 머물렀다. 부상자들도 많았지만 득점력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1점만 허용하더라도 무기력하게 패하는 빈도가 높았다. 올 시즌 마누엘 바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이적시장에서는 웨스턴 맥키니를 임대시켰지만, 곤칼로 파파시엔샤를 임대해 득점력 증진을 추구한다. 13라운드 종료 이후 바움 감독이 경질됐고,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이 부임했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13위로 네 시즌 연속으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자산 규모가 많지 않은 구단이다 보니 좋지 않은 성적에도 선수들을 팔기 바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핵심 풀백인 리들 바쿠를 볼프스부르크로 넘겼다. 14라운드 종료 이후 보 스벤손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샬케 : 킬리안 루드위그, 살리프 사네, 마크 우스, 마티야 나스타시치, 나빌 벤탈랩, 곤칼로 파파시엔샤

마인츠 : 없음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마인츠 홈에서 2-2 무승부(3.30 역배당)

* 샬케, 홈 1승 2무 9패

* 마인츠, 원정 2승 3무 6패

# 흐름 예상

샬케는 올 시즌 아직까지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했으며, 홈에서 실점이 조금 줄어들긴 하지만 여전히 상대와 격차를 만들어내지 못하고있다. 파파시엔샤-뢴나우 등 주요자원들의 줄부상 역시 샬케가 연패하고있는 원인이 되고있다. 마인츠는 전방압박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상황에 따른 수비대처가 형편없어 무너지는 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14라운드 종료 이후 보 스벤손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후 공격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실점 이후 대처능력에서도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있다. 샬케의 공격력이 하위팀 상대로는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지만, 마인츠의 역습능력이 좋아진데다 샬케 자체가 일단 실점한 이후에는 만회하는 힘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샬케 홈 기준 선제실점시 동점 확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