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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vs 피오렌티나
- 토리노 (리그 17위 / 무패무무무)
여전히 부진하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스페지아(0-0, 무), 베네벤토(2-2, 무) 등 승격팀 상대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음이 아쉽다. 지난 19일 니콜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경기력 개선은 더디다.
- 피오렌티나 (리그 12위 / 패승무패승)
반등은 성공했다. 직전 경기에서 승격팀 크로토네(2-1,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 경기 부진이 눈에 띈다. 9번의 리그 원정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이 기간에 경기당 1득점에 그친 공격진 부진이 아쉽다.
● 결장 정보
- 토리노 : 이쪼(DF / A급), 은쿨루(DF / B급), 보이보다(DF / B급)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이쪼(DF) 공백이 아쉽다. 왼쪽 측면 자원 로드리게스(DF)가 3백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최근 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실점을 거듭하고 있음과 맥을 같이한다.
- 피오렌티나 : 결장 자원 없음
실로 오랜만에 건강한 선수단을 유지한다. 핵심 중원 자원 카스트로빌리(MF, 리그 18경기 4득점 1도움)가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음이 긍정적이다. 경험이 풍부한 공격 자원 리베리(FW, 직전 경기 1도움) 역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 토리노 : PK 실점 5회 (리그 2위)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PK 허용으로 인한 실점 빈도가 높다. 압박 효율 저하로 인한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수비진 전반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이 맞물려 이 현상이 발생한다.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에 성공한 피오렌티나 상대로 유사한 문제 노출이 유력하다.
- 피오렌티나 : 역습 실점 4회 (리그 1위)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이번 라운드에서 문제가 두드러질 공산이 크다.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통한 기회 창출은 긍정적이지만, 배후 공간 노출과 이고르(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불안이 맞물린 결과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8득점 4실점 (피오렌티나 우세)
2. 토리노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5무 4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22%)
3. 피오렌티나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56%)
피오렌티나가 원정 경기임에도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최근 일정에서 영향력을 회복한 중원 자원들의 기회 창출, 측면의 적극성을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다만 토리노 역시 역습 완성도 개선을 통해 기회 창출 빈도를 늘리고 있다. 공방 끝에 승점을 나눠 가지는 그림이 유력하다.
볼로냐 vs 밀란
- 볼로냐 (리그 13위 / 무무패승패)
기복이 크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베로나(1-0,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지만, 강점인 득점력 저하로 승점 획득 페이스가 여의치 않다. 최근 5경기 중 멀티 득점은 단 1회에 불과하다.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 밀란 (리그 1위 / 승무승패패)
연패다.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치렀다. 인터밀란(2-1, 패) 상대로 패배를 허용했으며, 아탈란타(0-3, 패) 전 패배와 맞물려 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중, 하위권 팀들 상대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 결장 정보
- 볼로냐 : 음바예(DF / B급), 메델(DMF / A급), 산탄데르(CF / B급)
중앙 수비, 중원에서 활약 가능한 메델(DMF)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스코우텐-스반베리’ 중원 조합이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이들 경쟁력은 떨어진다. 상대 부분 전술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 밀란 : 가비아(DF / B급), 베나세르(DMF / A급), 토날리(DMF / B급), 찰하노을루(AMF / A급), 만주키치(FW / B급)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아쉽다. 베나세르, 토날리, 찰하노을로 모두 볼 배급에 능한 자원들이다. 이들 공백으로 공격 전개 작업이 매끄럽지 않다. 디아즈(AMF)가 전개를 주도하지만, 21세 어린 자원으로 안정감이 떨어진다. 측면 활용 빈도가 증가하는 페이스다.
- 볼로냐 : 경기당 유효 슈팅 빈도 4.9회 (리그 7위)
공격력만큼은 확실히 발군이다. ‘비냐토-오솔리니’ 측면 조합의 속도 활용, 소리아노(MF, 리그 19경기 6득점 5도움)의 효과적 배급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는 공격진 경기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 밀란 : PK 득점 9회 (리그 1위)
로마가 PK 득점 5회로 2위에 위치해있다.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을 활용한 안정적 기회 창출이 유의미한 기록으로 이어졌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4득점 5실점 (밀란 우세)
2. 볼로냐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11%)
3. 밀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8승 1무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볼로냐가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한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와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공수 양면에서 불안을 노출한다. 밀란이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승기를 잡는다. 다만 측면 의존도 증가로 인한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으로 격차를 벌리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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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30일 세리에A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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