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램파드 체제에서 희망을 봤고, 올 시즌을 앞두고 카이 하베르츠-벤 칠웰-티모 베르너-하킴 지예흐 등 검증된 자원들을 영입하며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강력한 2선과 압박을 기반으로 한 축구가 다시 한 번 첼시의 부흥기를 이끌 수 있을지.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에도 리버풀과 천상계에서 리그 우승을 다퉜으나, 리버풀의 경이로운 행보에 미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한 차례 세대교체가 필요했던 시기, 맨시티는 사네-오타멘디-실바-브라보 등을 풀어주고 루벤 디아스-나단 아케 등 센터백 포지션 보강에 힘썼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첼시 : 하킴 지예흐(GTD), 리스 제임스(GTD)
맨시티 : 에릭 가르시아, 가브리엘 제주스, 카일 워커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홈팀이 승리
* 첼시, 홈 4승 3무 1패
* 맨시티, 원정 3승 3무 1패
첼시는 제공권에서도 준수하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점을 가져갈 수 있는데다, 2~3선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가고있다. 맨시티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로스터를 보유하고있으며 세트피스를 활용한 득점 역시 뛰어나다.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의 대량득점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점은 다수 아쉬운 요소.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 중인 첼시가 홈에서만큼은 저실점을 유지 중이고, 맨시티 역시 원정 평균 1.0득점에 그치고있기 때문에 치고나가는 힘이 부족하다. 제공권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있는데다 후반막판 많은 득점에 성공하고있는 첼시(홈기준 76~90분 7득점/1실점)가 0-0 혹은 1-1의 균형을 깰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토프모■ 1월4일 EPL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맨체… 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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