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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vs 오사수나
지난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코파 델 레이 알코르콘 원정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고메즈(ST, 최근 10경기 2골)와 바예호(LWF, 최근 10경기 2골)가 침묵하고 있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솔레르(CM, 최근 10경기 5골 3도움)가 엄청난 침투력을 앞세워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가야(LB, 최근 10경기 4도움)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며 측면에서 확실하게 지원까지 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한 점도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발렌시아는 자타가 공인하는 원정 약자인데 원정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한 점이 엄청나게 놀라운 부분이다. 최근 길라몬(CB)과 디아카비(CB)가 동시에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 시즌 코레이아(RB)의 성장세도 가파른 만큼 클린 시트까지 노려도 무방하다.
지난 그라나다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코파 델 레이 에스파뇰 원정에서는 2-0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저조하다. 갈레고(ST, 최근 10경기 1도움)와 부디미르(ST, 최근 10경기 1골)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칼레리(ST, 최근 10경기 2골 1도움) 역시 득점에 능한 선수가 아니다. 세 선수 모두 코파 델 레이에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을 정도로 골 감각이 떨어져 있다. 자연스럽게 R.가르시아(RWF, 최근 10경기 1골 2도움)나 토레스(LWF, 최근 10경기 3골)가 있는 측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발렌시아가 작정하고 측면 봉쇄에 들어간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대량 실점을 내주진 않고 있지만 꾸준히 실점을 내주고 있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비달(RB)과 크루즈(LB)가 올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측면에 대한 약점이 엄청나고, 중원에서 몬카욜라(CDM)의 압박 강도도 느슨하다. 발렌시아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도 꼬박꼬박 득점은 뽑아냈던 팀이다.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도 있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4득점 8실점 (발렌시아 우세)
2. 발렌시아 올 시즌 홈 성적 : 9전 2승 4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오사수나 올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3무 5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56%)
발렌시아가 점점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솔레르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고, 시즌 초반에 비해 길라몬과 디아카비의 수비 안정감도 확실하게 늘었다. 반면 오사수나는 꾸준히 해결사의 부재에 시달리며 쉽게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수비력은 나쁘지 않은 만큼 언더(2.5점 기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에이바르 vs AT마드리드
직전 경기(vs 나발카르네로) 3-1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컵 대회 일정이지만, 3부 리그 팀에게 패배를 허용했음은 치명적이다.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홈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들의 반등 기대치는 낮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에스포시토-디오‘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반감이 다양한 장면의 위기로 이어진다. 공격 전개 완성도,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대를 맞아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측면 수비지 자원 코레아(DF) 부상으로 인한 여파 또한 무시 못 할 변수다.
득점 생산은 어렵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높다. ’가르시아-엔리치‘ 1선을 앞세워 기회를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는 기대 이하다. ’포쪼-이누이‘ 측면 조합 역시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에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측면 자원 길(FW, 리그 12경기 2득점) 부상이 아쉽다.
직전 경기(vs 세비야)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성과가 좋다. 현재 리그 1위지만, 2위와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다. 격차를 벌리는 데 집중한다. 이번 시즌 7번의 리그 경기에서 10득점으로 홈 일정에 비해 득점력이 반감한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멀티 득점이다. ’카라스코-트리피어‘ 측면 조합의 직선적 움직임, ’수아레즈-코레아‘ 1선의 위험지역 장악 능력이 맞물려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역시 완성도를 회복했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상대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코케(MF, 리그 16경기)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사울(MF)과 콘도그비아(MF)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실점 가능성이 낮다.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단 6실점에 그쳤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수비 전환 안정감이 맞물려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상대 역습 완성도가 떨어졌다. 에르모소(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를 통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8득점 7실점 (AT마드리드 승)
2. 에이바르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1승 4무 4패 (홈 무실점 56%, 홈 무득점 67%)
3. AT마드리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5승 1무 1패 (원정 무실점 57%, 원정 무득점 29%)
에이바르가 극도로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하며, 실점 최소화를 기대한다. 다만 압박 효율 반감,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AT마드리드가 공격 전개 완성도 유지, 다양성 활용을 통해 상대 불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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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1월22일 프리메라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