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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vs 베네벤토
- 인터밀란 (리그 2위 / 무무승무승)
승점 획득이 꾸준하다. 로마(2-2, 무), 유벤투스(2-0, 승), 밀란(2-1, 승) 등 껄끄러운 상대들을 최근 일정에서 다수 상대했다. 패배 없이 승점을 챙겼으며, 리그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로테이션 활용으로 체력 부담은 적다.
- 베네벤토 (리그 11위 / 패승패패무)
부진이 끊기지 않는다. 승격 시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만족스럽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칼리아리(1-2, 승)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챙겼다. 최근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했으며, 이 기간에 10실점을 허용했다.
● 결장 정보
- 인터밀란 : 담브로시오(DF / B급), 베치노(MF / A급)
주전급 중원 자원 베치노(M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장기 부상으로 지난 시즌 25R부터 결장하고 있다.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달(MF, 최근 리그 2경기 1득점)를 영입했다. 다양한 강점을 지닌 중원 자원들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 베네벤토: 볼타(DF / B급), 레테시아(DF / A급), 몬치니(FW / B급), 사우(FW / B급)
측면 수비 자원 레테시아(DF) 부상 결장이 아쉽다. 최근 일정 부진 타개를 위해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다. 3백 활용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과 ‘임포르타-테요’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 인터밀란 : PK 박스 내 슈팅 빈도 69% (리그 2위)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영-하키미’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을 활용, 양질의 크로스 공급으로 기회를 반복한다. ‘마르티네즈-루카쿠’ 최전방 조합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이 맞물려 상대 PK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빈도가 높다.
- 베네벤토 : 역습 실점 빈도 4회 (리그 1위)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는 이들의 역습 실점 빈도가 높다. 공격 전개 과정 차단 이후 상대 역습에 쉽게 위기를 허용하고 있음이 원인이다. 하테마이(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전개 안정감 개선 어려움이 기록에 드러난다.
1. 최근 4경기 맞대결 : 4전 4승 15득점 5실점 (인터밀란 우세)
2. 인터밀란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7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0%)
3. 베네벤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4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22%)
베네벤토가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전술적 변화로 인한 잡음,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인터밀란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효과적 활용,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으로 승기를 굳힌다.
삼프도리아 vs 유벤투스
- 삼프도리아 (리그 10위 / 패승패승승)
연승에 성공했다. 우디네세(2-1, 승), 파르마(0-2, 승)를 연달아 잡아냈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경쟁력이 떨어진 상대를 맞아 달성한 결과다. 이들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지만, 전력 열세가 확실한 이번 일정에서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 유벤투스 (리그 4위 / 무패승승승)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치렀다. 2부 리그 소속 스팔을 맞아 4-0 완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3연승을 달성했다. 핵심 자원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승 기간에 무실점 경기를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단단함이 돋보인다.
● 결장 정보
- 삼프도리아 : 토넬리(DF / A급), 페라리(DF / B급)
중앙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콜리-요시다’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이 높이 싸움에서는 강점을 드러내지만, 상대 부분 전술 대응에는 아쉽다. 기동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원 불안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 유벤투스 : 클루셉스키(FW / B급)
충분히 대체 가능한 전력 누수다. 부상으로 최근 일정에서 결장했던 산드로(DF) 활용이 가능하다. 왼쪽 측면 수비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던 흐름에 반전이 가능하다.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활용한 기회 창출을 기대해도 좋다.
- 삼프도리아 : PK 실점 허용 6회 (리그 1위)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PK 실점이 발생했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 중원의 기동력 유지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는 지표다. 위험 지역 안에서의 무리한 차단 시도가 참사로 이어진다. 발이 무거워지는 후반 중반 이후 이 현상이 두러진다.
- 유벤투스 : 경기당 유효 슈팅 성공 6.1회 (리그 2위)
확실한 골게터인 호날두(FW, 최근 리그 5경기 3득점 2도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진 전반의 경기력이 회복세다. 마무리 작업의 집중력 유지가 유의미한 기록으로 나타난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2득점 4실점 (유벤투스 우세)
2. 삼프도리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0%)
3. 유벤투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4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11%)
삼프도리아가 역습 위주 공격 전개를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기복과 상대의 효과적 대응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유벤투스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측면 우위,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다만 다음 주중 컵 대회 일정을 치르며,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후반 중 반 이후 핵심 자원을 불러들일 것이 유력하다.
크로토네 vs 제노아
- 크로토네 (리그 20위 / 패패패승패)
최근 일정에서 베네벤토(4-1, 승)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그뿐이다. 여전히 부진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4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이번 시즌 챙긴 3번의 승리가 모두 홈에서 발생했음은 긍정적 요인이다.
- 제노아 (리그 16위 / 패승무무승)
승점을 챙기는 빈도를 늘리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볼로냐(2-0, 승), 칼리아리(1-0,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유벤투스(3-2, 패), 아탈란타(0-0, 무) 등 상위 전력을 맞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했음 또한 희소식이다.
● 결장 정보
- 크로토네 : 마로네(DF / B급), 치가리니(DMF / A급), 몰리나(MF / B급), 리비에르(FW / C급)
주전급 중원 자원 치가리니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리그 9R부터 결장하고 있다. 엔리케(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최전방 자원 시미(FW, 최근 리그 2경기 3득점 1도움)가 장신을 활용해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음이 긍정적이다.
- 제노아 : 비라시치(DF / A급), 자파타(DF / B급), 레라허(MF / A급), 카사타(MF / A급), 펠레그리니(MF / A급), 파리기니(FW / C급)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거슬린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발 빠르게 손을 썼으며, 스트루트만(MF, 리그 2경기 1도움) 영입을 통해 공백 최소화에 성공했다. 공수 양면에서 강점을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 크로토네 : PK 득점 빈도 4회 (리그 5위)
리그 일정에서 PK로 인한 득점 빈도가 생각보다 높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메시아스(FW, 최근 리그 5경기 1득점 2도움)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한 성과다. 최근 일정의 경기력이 준수하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
- 제노아 : 위험 지역 내 슈팅 허용 빈도 63% (리그 7위)
상대 위험 지역 진입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자이치(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 마시엘로(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안정감 유지가 원동력이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2득점 4실점 (제노아 우세)
2. 크로토네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3승 1무 5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제노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22%, 무득점 비율 : 56%)
크로토네가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하지만,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와 측면 조합의 쉬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제노아가 효과적 측면 활용,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 1선의 결정력 유지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감지된다. 상대 불안의 효과적 공략을 기대한다.
스페지아 vs 우디네세
- 스페지아 (리그 15위 / 승무승패패)
최근 일정에서 삼프도리아(2-1, 승), 로마(0-3, 승)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나폴리를 상대한 주중 일정의 4-2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패 기간에 4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 우디네세 (리그 14위 / 무패패무무)
부진 반복이다. 최근 9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아탈란타(1-1, 무), 인터밀란(0-0, 무) 등 강팀 상대로 승점을 챙기긴 했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원정에서 1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은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 가능성이 높다.
● 결장 정보
- 스페지아 : 카프라도시(DF / B급), 바스토니(DF / A급), 페레(DF / A급), 마티엘로(DF / B급), 사포나라(AMF / A급), 은졸라(FW / A급), 피콜리(FW /B급)
수비진에 다수의 결장 자원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정의 실점 빈도 증가와 맥을 같이한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하여 공격 전개에 완성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사포나라(최근 2경기 2득점 1도움)가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9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자인 은졸라 역시 공백이 크다.
- 우디네세 : 사미르(DF / A급), 야얄로(DMF / A급), 푸세토(FW / A급), 포레스티에리(FW / C급), 오카카(FW / A급)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사미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누이팅크(DF) 활용으로 극복 가능하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최근 일저에서 ‘데울로페우-라자냐’ 1선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 결정력은 기대 이하다.
- 스페지아 : 위험 지역 안 슈팅 허용 빈도 77% (리그 1위)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경기 운영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 집중력 저하로 상대 전진이 쉽다. 위험 지역 안에서 슈팅을 허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는 주된 이유다.
- 우디네세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0.8회 (리그 16위)
수비진 안정감은 좋다. 베캉(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효율, 압박 집중력을 더해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공격진에 전력 누수가 발생한 스페지아 상대로 강점 활용에 어려움은 없다. 불안은 빈약한 득점력이다.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5득점 2실점 (스페지아 우세)
2. 스페지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1승 3무 5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22%)
3. 우디네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2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22%)
스페지아가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압박 집중력 저하,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저항은 어렵다. 우디네세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볼 관리에 능한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진다. 스페지아 불안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탈란타 vs 라치오
- 아탈란타 (리그 5위 / 승무무승승)
주중에 치러진 컵 대회 일정에서 라치오 상대로 3-2 승리를 챙겼다. 53분에 팔로미노(DF) 퇴장이 발생했음에도 승리를 따냈다. 불과 3일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일정의 성과를 재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라치오 (리그 7위 / 승승승승패)
5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아탈란타를 다시 상대하는 리그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몇몇 주전 자원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 공격진 핵심 자원들을 주중 일정에서 휴식을 취했기에 이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 결장 정보
- 아탈란타 : 고센스(DF / A급), 파살리치(MF / A급)
부동의 왼쪽 측면 자원 고센스(리그 16경기 5득점 4도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루게리(DF)가 대체 출전하지만, 18세의 어린 자원이다.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과 안정감이 떨어진다. 최근 일정에서 중용 받는 페시나(AMF, 최근 리그 2경기 1도움)는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의 효과적 수행, 적극적 전방 압박을 통해 팀에 기여하고 있다.
- 라치오 : 스트라코샤(GK / A급), 포르투(GK / C급), 펠리페(DF / A급), 알베르토(AMF / A급)
1, 3옵션 골키퍼들이 결장한다. 레이나(GK)가 준수한 선방 능력을 과시하고 있기에 부담은 없다. 다만 ‘사령관’ 알베르토(최근 리그 2경기 3득점) 결장은 치명적이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으며, 부분 전술 완성도 저하로 직결된다. 측면을 활용한 단순한 전개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 아탈란타 : 상대 위험 지역 안 슈팅 빈도 70% (리그 1위)
이번 시즌 역시 공격 전개 과정이 매끄럽다. 지난 시즌 공격진 핵심 자원 역할을 수행했던 고메즈(FW)가 팀을 떠났지만, 부분 전술 완성도는 여전하다. ‘자파타-일리치치’ 1선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무리엘(FW, 최근 리그 8경기 7득점)의 결정력이 맞물려 유의미한 기록으로 이어진다.
- 라치오 : 경기당 크로스 시도 20회 (리그 6위)
공격 전개 과정에서 크로스 활용 빈도가 높은 이들이 최근 일정에서는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알베르토(AMF) 부상으로 인한 여파다. 라짜리(MF), 룰리치(MF) 등 양질의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경기력 개선이 더디다. ‘임모빌레-코레아’ 1선 조합이 고립되는 장면이 늘고 있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1무 1패 16득점 11실점 (아탈란타 우세)
2. 아탈란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5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22%)
3. 라치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승5 2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1%)
라치오가 주중 일정 패배 설욕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가미한다. 다만 공격 전개 핵심 자원 이탈로 인한 공백이 크다. 측면을 활용한 단순한 공격 전개는 한계가 명확하다. 아탈란타가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최근 두 팀 맞대결에서 난타전 양상이 반복됐다.
칼리아리 vs 사수올로
- 칼리아리 (리그 18위 / 패패패패패)
7연패. 극도로 부진한 흐름이 잡히지 않는다. 어느덧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연패를 당하는 동안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기록한 공격진이 또다시 침묵할 공산이 크다.
- 사수올로 (리그 9위 / 승패패무패)
반등이 어렵다. 시즌 초반 맹렬한 기세로 승점을 쌓았다. 이변의 주인공이었으나, 최근 흐름을 절망적이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컵 대회 일정에서는 2부 리그 소속인 스팔(0-2, 패)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 결장 정보
- 칼리아리 : 카르보니(DF / B급), 클라반(DF / B급), 파라고(DF / B급), 난데스(MF / A급), 로그(MF / A급), 우나스(FW / B급), 루봄보(FW / C급)
중원에 발생핸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주전 자원인 난데스, 로그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합류한 던컨(MF)는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 출전이 유력한 올리바(DMF) 역시 경쟁력이 떨어진다. 압박 효율 저하로 이어질 불안이다.
- 사수올로 : 로마냐(DF / A급), 부라비아(FW / C급), 스키아파카세(FW / C급), 베라르디(FW / A급)
핵심 자원 베라르디(리그 15경기 7득점 4도움)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최전방 자원 데프렐(FW) 측면 배치를 통해 공백 최소화를 시도하지만,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1선에 위치하는 카푸토(FW, 직전 경기 1득점)가 결정력을 회복하고 있음은 긍정적 대목이다.
- 칼리아리 : 경기당 슈팅 허용 빈도 16.8회 (리그 1위)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신중한 경기 운영 빈도가 높지만, 이로 인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체피텔리-고딘’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으로 필요 이상의 슈팅을 허용하고 있다.
- 사수올로 : 경기당 드리블 성공 11.4회 (리그 2위)
이들 측면 활용 빈도, 효율을 드러내는 지표다. 트라오레(AMF), 보가(FW), 하라슬린(FW), 베라르디(FW) 등 양질의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강점을 적극 활용한 공격 전개가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핵심 자원 부상 이탈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1승 5무 9득점 6실점 (사수올로 우세)
2. 칼리아리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2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22%)
3. 사수올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5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10%)
칼리아리가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완성도를 완전히 상실했다. 이번 일정에서 득점을 통한 저항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사수올로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이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압박 효율이 떨어진 상대 공략이 가능하며, 결정력 개선을 앞세워 승기를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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