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5일 J리그 일본 르방컵 도쿄 vs 쇼난 해외축구 추천분석

 도쿄 vs 쇼난

 도쿄 (리그 12위 / 승무승패무)

가시와(0-4, 승), 감바(1-0, 승)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산프레체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부진한 흐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무득점 경기를 반복했다.

성인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 명단에 변화가 발생했다. 주전 자원 오가와(DF), 타가와(FW)가 결장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측면 한 축을 전담한 타가와(FW) 결장은 아쉽다. 미타(AMF) 활용이 유력하지만, 파괴력이 떨어진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진을 활용한 전방 압박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상대 역습을 효과적으로 지연하고 있음이 실점 빈도 감소와 맥을 같이한다. 쇼난이 시도하는 역습이 완성도를 잃었기에 수비진의 안정적 대응을 더해 무실점 달성에 성공한다.

- 결장자 : 히가시(GK / A급), 오가와(DF / A급), 나카무라(DF / A급), 와타나베(MF / A급), 콘노(RW / B급), 타가와(FW / A급)

쇼난 (리그 14위 / 무패무무무) 

최근 일정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감바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기에 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 컵 대회 일정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들이 반등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주전 공격 자원 엘리우누시(FW)가 부상으로 결장 명단에 추가됐다. 최근 일정에서 ‘웰링턴-마치노’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하고 있지만, 완성도와 결정력은 떨어진다. 도쿄 수비진 배후를 공략하는 그림을 기대하기 어렵다. 득점 기대치가 낮은 일정이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3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일정 역시 이를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측면 경쟁력을 상실한 도쿄를 맞아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 결장자 : 호타(GK / C급), 엘리우누시(FW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무 11득점 5실점 (도쿄 우세)

2. 도쿄 이번 시즌 홈 성적 : 10전 5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3. 쇼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1승 3무 5패 (무실점 비율 : 11%, 무득점 비율 : 11%)

[bettingclosed] 1-1 (무승부)

다만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의 경쟁력 저하로 기회 창출은 어렵다. 쇼난 역시 득점력 저하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