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8월8일 프랑스 리그앙 전경기 새벽 해외 축구 분석 정보

 올림피크 리옹 vs  브레스트 29

 올림피크 리옹 (리그 -위 / 승승무패패)

지난 시즌 승점 76잠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시즌 후반까지 선두 경쟁을 지속했으나 막반 스퍼트가 아쉬웠다. 허나 이번 라운드 상대 브레스트에 비해선 높은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선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데파이(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팀을 떠났으나 뎀벨레(FW, 최근 5경기 1골)가 임대 만료로 돌아왔다. 측면 자원인 카데웨어(RW)와 토코 에캄비(LW, 최근 5경기 2골) 조합적인 부분을 기대해볼만하다. 개인 기량이 선결된 선수들이기에 얼마든지 득점 기회를 잡고 결정력을 높일 수 있다. 멀티 득점 이상 생산마저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허나 맞대결마다 상대 강공에 고전했다. 브레스트 마찬가지로 1, 2선에 힘을 싣고 다수의 공격수들이 공간을 파고든다. 수비진이 이에 즉각적인 대처를 보여주지 못해 위기를 반복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번 라운드 또한 클린 시트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

- 결장자 : 아델레이드(CAM / B급), 핀토르(FW / B급)

  브레스트 29 (리그 -위 / 패패패승패)

지난 시즌 승점 41점을 기록, 리그 17위에 랭크됐다. 조금 삐끗했으면 강등과 다름없던 성적이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낮다. 이번 라운드 승리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원정 불리에 유독 고전했다. 홈에서 잘 터지던 득점이 안방만 벗어나면 침묵을 지켰다. 실제로 홈 경기서 32득점을 뽑아낸 반면, 원정에선 절반 가량인 18득점에 그쳤다.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수비 또한 허술하다. 중원 미드필더 우로넨(MC)와 벨케블라(DMC)가 1차 저지선 역할에 소홀하고, 이로 인해 센터백들도 크게 무너진다. 수비 시 촘촘한 라인 컨트롤과 신속한 커버 플레이가 되지 않으면 대량 실점 위험이 존재한다.

- 결장자 : 시보이스(GK / B급), 라스네(CD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3무 0패 11득점 8실점 (리옹 우세)

2. 리옹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브레스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1 (리옹 승)

[predictz] 3-0 (리옹 승)

[forebet] 3-1 (리옹 승)

[bettingclosed] 2-1 (리옹 승)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갖춘 리옹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시즌을 앞두고 유수의 전력 강화가 있었고, 상대에 비해 전 포지션서 밀리는 구석이 없다. 브레스트가 난전을 유도하겠으나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하며 고전할 경기다. 득점 생산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엔 힘이 부친다. 

 ESTAC 트루아 vs  PSG 

 ESTAC 트루아 (리그 -위 / 패승패패무)

지난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했다. 리그 38경기서 23승 8무 7패라는 가공할만한 성적을 거뒀으나 리그 격차를 감안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리그 최강자라 꼽히는 PSG와 개막 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승리 확률은 ‘0’에 가깝다.

수비 붕괴를 조심해야 한다. 지난 시즌 선두였음에도 실점을 내주는 빈도가 잦았다. 3-5-2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원 압박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미드필드진이 뚫리면 사실상 실점 위기라 봐야 한다. 그만큼 수비진 경쟁력이 좋지 않다는 방증이다. PSG 공세를 유연하게 막을 재간이 없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공격 저항 또한 미지수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 투즈하르(FW, 최근 5경기 4골) 의존도가 상당했다. 따라서 상대 수비진은 그를 집중 방어했고, 이는 공격 기복으로 이어졌다. 활용할만한 마땅한 선택지가 부족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PSG (리그 -위 / 무승승무패)

지난 시즌 우승을 목전에서 놓쳤다. 이번 시즌 다관왕을 향해 고삐를 당긴다. 시즌을 앞두고 전 포지션 보강이 있었다. 상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야 한다.

공격 파괴력은 여전하다. 네이마르(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음바페(LW, 최근 5경기 1도움)-디 마리아(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로 이어지는 스리톱이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파훼한다. 출전 시간을 늘리며 시너지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개인 기량까지 선결된 선수들이라 활용도는 높다. 2~3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을 예고한다.

후방 또한 탄탄하다. 베테랑 수비수 라모스(CB)를 레알 마드리드서 데려왔고, 유망주 돈마룸마(GK)까지 합류해 뒷문을 한층 단단하게 만든다. 상대 무른 공격이 이를 뚫어낼 재간이 없다. 무실점 달성가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베르나트(LB / A급), 다그바(RB / B급), 하피냐(CM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1득점 18실점 (PSG 우세)

2. 트루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PSG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3 (PSG 승)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1-3 (PSG 승)

[bettingclosed] 1-2 (PSG 승)

PSG가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1선 공격력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을 붕괴시킬 정도로 화력이 좋고, 수비진 또한 안정감을 갖춰 일격을 당할 확률을 줄인다. 트루아가 아무리 난전을 꾀해도 전력 격차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질 그림이 그려진다.

스타드 렌  vs RC 랑스 

스타드 렌 (리그 -위 / 무무패패승)

지난 시즌 승점 58점으로 리그 6위를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 상대인 랑스와 끝까지 경쟁을 펼친 끝에 한 순위 앞선 채로 마쳤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공격 개선이 인상적이다. 프리 시즌 치른 5차례 친선 경기서 도합 8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빈공에 고전했으나 선수 영입과 부분 전술 수정으로 파괴력을 높인다. 주전 공격수 테리어(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전방서 상대 수비를 묶고, 측면 자원들이 빠르게 폭을 넓혀 경기장을 넓게 활용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문제는 수비다. 공격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아구에르드(CB)-바데(CB) 센터백 조합의 일대일 마킹 능력이 아쉽고, 풀백 조합과 3선 미드필드진 압박 저하 또한 두드러진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 결장자 : 젤린(CB / B급)

  RC 랑스 (리그 -위 / 패무승무승)

지난 시즌 렌에 밀려 7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위협할만한 상승세를 탔지만 시즌 막바지 부진이 깊었다. 팀 에너지 레벨이 높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게다가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길 확률은 높지 않다.

렌과 비슷한 문제를 노출한다. 수비 안정이 선결되지 않으니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90분 내내 수비 집중력이 유지되지 못해 승점 확보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허나 전방 파괴력은 상당하다. 카쿠타(CAM)-가나고(FW)-소토카(FW)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 합이 절정에 올랐다. 1선의 두 선수가 상대 수비진을 흔들고, 카쿠타는 아래서 양질의 패스로 앞선을 지원한다. 결정력이 뛰어나고 돌파와 탈압박에도 강점이 있는 자원이다. 이들의 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발데(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4득점 4실점 (동률)

2. 렌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랑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2-0 (렌 승)

[forebet] 2-0 (렌 승)

[bettingclosed] 2-1 (렌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개선은 고무적이지만 이와 반대로 수비 불안이 심각하다. 랑스 마찬가지다. 1, 2선 조합의 삼각 편대 파괴력은 어마어마하지만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까닭에 뒷문 제어가 원활하지 않다. 의외의 난타전 속,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지롱댕 드 보르도 vs 클레르몽 63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 -위 / 승승승무무)

지난 시즌 승점 45점을 기록, 12위로 마쳤다.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강등권과 승점 5점 차에 불과했다. 막바지 반등이 없었더라면 강등이었을 정도로 전반적인 흐름이 좋지 못했다. 이번 시즌 시작 또한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 힘들다.

공격은 사실상 황의조(FW, 최근 5경기 4골)가 끌고 갔다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복귀하더라도 대표팀 차출 여파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측면 공격수 칼루(LW)까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황서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갈 수 없다. 대량 득점 생산은 사실상 허황된 목표다.

수비 불안 또한 내재한다. 지난 시즌 상대 공격수들이 득점 찬스를 쉽게 잡도록 허술한 압박을 이어갔고,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파울로 공을 끊어내며 세트 피스 찬스를 헌납하는 빈도가 잦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펼친 친선 경기서도 비슷한 문제를 노출했다. 무실점 달성은 어려운 과제다.

- 결장자 : 바이세(CB / B급), 칼루(LW / A급)

 클레르몽 63 (리그 -위 / 무승승승승)

지난 시즌 2부 리그 2위로 직행 승격을 일궈냈다. 물론 상대에 비해 전력은 떨어지지만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다수 치르며 실전 감각을 빠르게 찾았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클레르몽 최대 강점은 수비다. 2020-21시즌에도 리그 38경기 25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에 올랐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상당히 끈끈한 밸런스를 가져간다. 공격 기복이 심한 보르도를 상대로 실점 위기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빈공이 뚜렷하다. 상대를 압도하기엔 파괴력이 떨어진다. 주전 공격수 바요(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을 지켰으나 그 이외의 공격진 활약이 부족하다. 결국 바요 의존도만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 그가 상대 수비에 묶일 경우 공격력이 급감한다. 2선 공격진과 측면 자원들이 수비를 끌어내 그를 한층 자유롭게 만들지 못한다면 빈공에 고전할 것이 자명하다.

- 결장자 : 마그닌(CDM / A급)

1. 최근 1경기 맞대결 : 1전 1승 0무 0패 1득점 0실점 (보르도 우세)

2. 보르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클레르몽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0 (보르도 승)

[predictz] 0-2 (클레르몽 승)

[forebet] 2-0 (보르도 승)

[bettingclosed] 1-2 (클레르몽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지난 시즌 리그 격차가 있었다. 1부 팀이었던 보르도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은 높지만 부진이 길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주전 공격수 이적 사가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2부서 승격한 클레르몽이 전력은 떨어지지만 나름 끈적한 경기력을 발휘한다. 예상외의 접전 속,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OGC 니스 vs 스타드 드 랭스

 OGC 니스 (리그 -위 / 패패승패무)

지난 시즌 승점 52점을 기록, 10위로 마쳤다. 시즌 중간 기복이 다소 존재했으나, 이를 슬기롭게 넘겼다.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고삐를 당겨 순위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공격진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알크마르 주전 공격수 스텡스(RW)와 로마 윙 포워드 클루이베르트(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등이 합류했다. 시즌 전 친선 경기서 기존 자원들과 합을 맞추며 시너지를 높였다. 개인 기량이 뛰어나 상대 측면을 파훼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들의 컨디션만 빠르게 올라온다면 득점 생산엔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다만 수비 조직이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서 53골을 내줄 정도로 대처가 부족했다. 단테(CB)와 토디보(CB)는 일대일 매치업서 강점을 보이지만 기동성에 약점이 분명하고, 풀백 조합 역시 커버 플레이 범위가 좁다. 무실점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모리스(CAM / A급)

 스타드 드 랭스 (리그 -위 / 승승패무패) 

지난 시즌 상대보다 낮은 순위인 14위에 랭크됐다. 게다가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분명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에 불과한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팀 전력의 반이라 할 수 있는 디아(FW, 최근 5경기 1골)가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났다. 리그 36경기서 14골을 터뜨리며 주득점원으로 역할을 다했다. 도니스(FW)와 케발(CAM) 등으로 그의 공백을 메워보려 하지만 무게감이 한층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제넬리(LW, 최근 5경기 3도움) 또한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대량 득점 생산은 불가하다.

허나 맞대결마다 끈적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지난 시즌 2번의 맞대결서도 전부 0-0 무승부를 거뒀다. 라인을 촘촘하게 가져가며 상대 공격수들을 압박 범위 안에 둔다. 공이 전진됨에 따라 랭스 수비수들도 기민하게 움직여 상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 수비 기조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 1골 이내로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결장자 : 제넬리(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4무 0패 4득점 2실점 (니스 우세)

2. 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랭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1 (니스 승)

[predictz] 3-0 (니스 승)

[forebet] 2-0 (니스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과 근소 전력 우위를 활용한 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상대 선 수비, 후 역습에 유독 고전하는 경우가 잦았다. 랭스가 수비적 운영으로 난전을 꾀하며 리드를 뺏기지 않겠으나 주력 공격수 이적에 따른 파괴력 반감이 신경 쓰인다. 

AS 생테티엔 vs FC 로리앙

 AS 생테티엔 (리그 -위 / 무승패패패)

지난 시즌 승점 46점을 기록, 11위에 위치했다. 큰 부진은 없었지만, 반대로 연승 행진을 길게 이어가지 못하며 순위 상승에 애를 먹었다.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상대를 몰아치며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다행히 주전 공격수를 대거 지켰다. ‘주포’ 카즈리(FW, 최근 5경기 1골)와 부안가(FW)가 최전방서 파괴력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고, 노르딘(LW)과 하무마(RW, 최근 5경기 1골)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센터백 하중을 늘리는데 강점이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허나 프리 시즌 친선 경기 성적이 아쉽다. 물론 시즌 전 다양한 자원과 전술을 시험하기에 결과에 큰 의미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수비진이 일방적으로 무너진 경기가 많았다. 포백을 기본으로 투 볼란치와 원 볼란치를 번갈아 실험했지만 전부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압박 저하로 후방 하중만 늘릴 뿐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FC 로리앙 (리그 -위 / 무승무승승)

지난 시즌을 리그 16위로 마쳤다. 시즌 초반 최악의 흐름을 가져갔으나 시즌 막바지 엄청난 상승세로 강등권서 벗어났다. 허나 그 상승세가 이번 시즌 초반까지 이어질진 의문이다. 게다가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고전이 분명하다.

최전방 공격수 모피(FW, 최근 5경기 1골)가 분전하지만 그의 의존도가 높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영입은 없었다. 여기에 2선과 측면을 전부 책임질 수 있는 보이스가드(CAM) 또한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답답한 흐름에 갇힐 것이 유력하다.

다만 상대 무른 공격에 수비 저항 자체는 가능하다. 르 고프-모렐-라포르테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후방 라인을 깊숙이 물려 상대 공세를 막고, 3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수비 시 빠르게 가담해 힘을 싣는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보이스가드(CA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10득점 4실점 (생테티엔 우세)

2. 생테티엔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로리앙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1-0 (생테티엔 승)

[forebet] 2-1 (생테티엔 승)

[bettingclosed] 2-1 (생테티엔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자체는 생테티엔이 다소 높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을뿐더러, 올 시즌을 앞두고 펼친 친선 경기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노출한 바 있다. 그렇다고 로리앙이 상대를 몰아치기엔 공격진 힘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지루한 공방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RC 스트라스부르 vs SCO 앙제

 RC 스트라스부르 (리그 -위 / 패무승승패)

지난 시즌 승점 42점으로 리그 15위에 그쳤다. 하위권과 승점 2점에 불과했다. 시즌 중·후반 부진이 깊었던 점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 보다 빠른 스퍼트를 내며 안정적인 순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중을 표한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일단 주력 자원을 대거 잡았다. 최전방 공격수 아조르케(FW, 최근 5경기 1골)와 디알로(FW, 최근 5경기 2골)가 잔류했다. ‘빅 앤 스몰’ 조합으로 활용도가 높은 자원들이다. 아조르케가 공중볼을 장악하고, 디알로가 빠른 침투와 돌파로 여러 기회를 만든다. 이들의 시너지가 높아진다는 가정 하, 득점 생산엔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는 영입생들로 안정감을 꾀한다. 마르세유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던 페린(CB)이 합류했고, 필라(CB)와 아흘루(CDM)까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선수들과 빠르게 합을 맞추며 조직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상대 빈공을 감안했을 때,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SCO 앙제 (리그 -위 / 패무패승패) 

지난 시즌 승점 44점을 기록, 리그 13위를 지켰다. 상대와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가졌고, 승점 차도 크지 않았다. 전력 차를 고려했을 때, 맞설 힘은 충분하다.

수비 안정화를 통해 건실한 경기력을 꾀한다. 토마스(CB)와 트라오레(CB)가 이끄는 센터백 조합이 단단한 라인을 형성해 상대 공세를 방어한다. 또한 측면 수비수들도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물론 상대 공세에 주춤하겠지만 대량 실점을 내줄 위험은 줄었다.

문제는 공격이다. 지난 시즌 2차례 맞대결서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1선 자원 부진으로 인해 풀기니(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2선에서 배급과 전개, 결정을 모두 담당했다. 그런데 스트라스부르가 작정하고 풀기니를 막는데 집중하니 이외 공격 옵션 활용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심지어 풀기니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 출전마저 장담하지 못한다. 빈공 타파에 애를 먹으며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알리오위(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5득점 5실점 (앙제 우세)

2. 스트라스부르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앙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0 (스트라스부르 승)

[predictz] 1-0 (스트라스부르 승)

[forebet] 0-2 (앙제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을 갖춘 스트라스부르가 끈적한 경기 운영을 통해 실리를 취하려 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력 공격수를 지키며 파괴력은 그대로 유지한데다, 수비는 폭풍 영입으로 전력을 높였다. 앙제 역시 신중한 경기를 펼치는데 능하지만 ‘한 방’ 싸움서 열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파괴력이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