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8월22일 세리에A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헬라스 베로나 vs US 사수올로

 헬라스 베로나 (리그 -위 / 무무승패승)

지난 시즌 승점 45점을 기록, 리그 10위에 올랐다. 일정한 흐름을 타며 중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이번 시즌 마찬가지로 급격한 스퍼트를 내긴 힘들다.

수비적 운영이 예상된다. 3-4-3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의 뎁스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벨로소(CDM)와 타메제(CM) 등이 활동량을 높여 상대 중원을 압박하고, 뒷선의 스리백은 안정적인 라인 컨트롤과 커버 플레이에 집중한다.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질 위기는 넘겼다.

문제는 공격이다. 현재 플레이 메이커 라사냐(FW)가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다. 칼리니치(FW, 최근 5경기 1골)가 대체 선수로 출전할 확률이 높은데 플레이 자체가 단조롭다. 상대 수비 라인을 뚫는데 애로가 많다. 득점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 결장자 : 라사냐(FW / A급)

  US 사수올로 (리그 -위 / 승무승승무)

지난 시즌 승점 62점을 기록, 리그 8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가공할만한 상승세를 타며 리그 선두권을 위협했지만 중반부터 힘이 떨어지며 추락을 거듭했다. 나름 만족할만한 순위를 얻었지만 이번 시즌 더 높은 곳을 위해 시즌 초반부터 스퍼트를 당긴다.

버티는 힘은 확실하다. 주전 수비수 키리케슈(CB)가 지능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미리 차단하고 과감한 태클로 후방 안정을 더한다. 또한 페라리(CB)와 합이 뛰어나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그가 이끄는 센터백 라인이 단단함을 유지하고, 풀백 조합이 기민한 커버 플레이에 집중하면 클린 시트 달성도 가능해보인다.

문제는 개막 2일 전 팀 핵심 미드필더인 로카텔리(CM)가 팀을 떠났다. 현지서도 상당한 전력 누수로 보고 있다. 그가 빠졌을 경우 사수올로 미드필드진이 유기적인 움직임과 빌드업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우려가 깊다. 윗선의 베라르디(RW)와 데프렐(FW, 최근 5경기 1골) 또한 출전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서 답답한 공격을 펼치는데 그칠 것이다. 대량 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키리아코풀로스(LB / B급), 오비앙(CM / B급), 베라르디(RW / A급), 데프렐(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1무 4패 5득점 10실점 (사수올로 우세)

2. 베로나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사수올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1-2 (사수올로 승)

[bettingclosed] 1-2 (사수올로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사수올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핵심 선수 이적과 컨디션 난조로 불안을 더하지만 전 포지션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할 수 있다. 베로나가 난전을 꾀해도 스쿼드 열세와 상대 전적 부진을 이겨낼 힘이 부족하다. 

인터 밀란 vs 제노아 CFC 

인터 밀란 (리그 -위 / 승승승승승)

지난 시즌 승점 91점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위 AC 밀란과 승점 12점이나 날 만큼 압도적이었다. 올 시즌 2연패를 향한다. 시즌 초반부터 스퍼트를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우선 루카쿠(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하키미(RWB)가 팀을 떠났다. 공·수 핵심 선수가 이탈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어쩔 수 없이 전술 변화가 따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은 3-3-3-1에 가까운 포메이션을 활용해 유기적인 경기 운영을 꾀한다. 페리시치(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를 거의 윙백에 가깝게 쓰며 속도를 높이고, 2선에는 찰하노글루(CAM, 최근 5경기 1골 4도움)가 주축이 돼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면 승기를 잡기까진 무리가 없다.

다만 대량 득점 생산은 미지수다. 지난 팀 발표에서 산체스(RW, 최근 5경기 1골)와 마르티네즈(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추가로 올렸다고 밝혔다. 결국 최전방 공격수 제코(FW, 최근 5경기 2골) 개인 역량에 기댈 수밖에 없다. 1~2득점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브라자오(GK / C급), 갈리아디니(CM / A급), 에릭센(CAM / A급), 산체스(RW / A급), 마르티네즈(FW / A급)

  제노아 CFC (리그 -위 / 패승승패승)

지난 시즌 승점 42점을 기록, 리그 11위에 올랐다. 중위권에 해당되는 전력을 가졌고, 이것이 성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 상대 공세를 적절히 제어할 힘이 부족하다. 상당히 고전할 경기다.

상대 전적서도 절대 열세다. 지난 6차례 맞대결서 모두 패했는데 21골을 내주는 동안, 득점이 없었다. 그만큼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는 방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집중했다. 하지만 팀에 합류한 부크사(FW)와 바빌리(FW) 등의 경쟁력 또한 떨어지긴 마찬가지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수비 허점도 분명하다. 윙백 조합이 수비 시 배후 공간을 노출하는 빈도가 잦다. 중앙 라인의 커버 플레이 범위도 그리 넓지 않은 상황서 기민한 라인 컨트롤과 수비 복귀가 불가하다면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 결장자 : 바니(CB / A급), 베라미(CM / A급), 카사타(C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5승 0무 0패 16득점 0실점 (인터 밀란 우세)

2. 인터 밀란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제노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3-1 (인터 밀란 승)

[predictz] 3-0 (인터 밀란 승)

[forebet] 3-0 (인터 밀란 승)

[bettingclosed] 3-1 (인터 밀란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인터 밀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구성이 대거 바뀌었지만 전반적인 스쿼드 힘은 좋다. 제노아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유독 맞대결서 고전한 전적이 많다.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릴 전망이다. 

 FC 엠폴리 vs SS 라치오

 FC 엠폴리 (리그 -위 / 패승승패승)

지난 시즌 세리에B 1위로 직행 승격에 성공했다. 2위와 승점 4점 차로 시즌 막판 기복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압도적인 페이스였다. 지난 시즌 흐름이 이번 시즌 초까지 이어진다면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수비적 운영에 강점이 있다. 2020-21시즌 리그 38경기서 단 35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리그 최소 실점 공동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보통 4-3-2-1 포메이션을 활용해 수비 숫자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포백이 라인을 물려 안정감을 높이고, 윗선의 3명의 미드필더가 사이 공간을 방어하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공격진 잡음이 다소 존재한다. 최전방 공격수 맨쿠소(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역량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동료 공격수들의 활약이 미미하다. 현지 언론서도 이를 부정적으로 본다. 프리 시즌 활약이 저조했던 쿠트로네(RW) 대신 하스(R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 역시도 경쟁력은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칠 확률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SS 라치오 (리그 –위 / 승승무승무)

지난 시즌 승점 68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했다. 시즌 중간 중간 부침이 있었으나 그래도 결과물을 따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수준의 전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수비 안정감은 좋다. 앞서 언급한 상대 빈공을 감안하면 큰 위기를 맞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체비(CB)가 중심축을 잡고 있고, 사비치(CDM)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며 안정감을 더한다. 1, 2선 라인의 압박 또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원정 불리다. 지난 시즌 유독 원정서 애를 먹었다. 홈 19경기서 36골을 터뜨린 반면, 원정에선 25골 적중에 그쳤다. ‘주포’ 임모빌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유독 안방만 벗어나면 잠잠하고, 팀 전반적으로도 수비에 신경을 쓰는 탓에 강공을 펼치기 힘들다. 상대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한 결과, 1~2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1득점 8실점 (라치오 우세)

2. 엠폴리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라치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라치오 승)

[predictz] 3-0 (엠폴리 승)

[forebet] 1-3 (라치오 승)

[bettingclosed] 2-0 (엠폴리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라치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원정 불리가 있으나 이를 상쇄할만한 경기력과 스쿼드 차이를 갖췄다. 부상 변수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올 시즌 승격팀 엠폴리가 난전을 꾀하지만 상대에 저항하기엔 전력이 떨어진다. 수비적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내기 힘들다. 

토리노 FC vs 아탈란타 BC

토리노 FC (리그 -위 / 승무패패무)

지난 시즌 승점 37점을 기록, 리그 17위에 올랐다. 강등권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하다. 시즌 중·후반부터 이어진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초반 출발도 좋지 않았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하부 리그 팀과 진땀 승부를 펼쳤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수비가 상당히 흔들린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서 도합 69실점을 내줬다. 최다 실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스리백 완성도가 아직 100%가 아니고, 측면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위기가 반복된다. 멀티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그러나 주전 공격수 벨로티(FW)가 버티고 있는 1선 무게감은 여전히 상당하다. 물론 그의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그가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패턴 플레이를 기대해볼만하다.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과 2선 라인의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만 따라준다면 1~2득점 생산은 불가능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자자(FW / A급)

 아탈란타 BC (리그 -위 / xxxxx)

지난 시즌 승점 78점을 기록, 리그 3위에 올랐다. 선전을 기대한 전문가들은 많지 않았으나 꾸준한 흐름을 타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비슷한 공격 기조를 띄며 초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

상당히 공격적이다. 라인을 올려 위협적인 공세를 지속하는데 집중한다. 그런데 최전방 공격진 무게감이 좋지 않다. 일리시치(FW, 최근 5경기 4골)가 분전하지만 이외 공격수인 무리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자파타(FW)가 부진하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출전했는데, 가히 최악의 활약이었다. 아탈란타 특유의 강공이 묻어 나올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수비에선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주전 골키퍼 골리니(GK)가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났고, 주력 자원인 하테보어(RWB)가 부상으로 시즌 초 당분간 결장한다. 이미 공격적인 스탠스로 수비 배후 공간을 열어준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것이 심화될 위기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불가피해보인다.

- 결장자 : 하테보어(RWB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10득점 16실점 동률)

2.토리노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아탈란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3 (아탈란타 승)

[predictz] 0-3 (아탈란타 승)

[forebet] 1-3 (아탈란타 승)

[bettingclosed] 1-3 (아탈란타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우세를 갖춘 아탈란타가 상대를 몰아치겠으나 최전방 공격 자원의 퍼포먼스가 너무나 저조하다. 토리노 무른 수비를 공략하기 힘들 정도다. 수비 전력 약화 또한 고려해야 하는 일정이다. 반면 토리노는 후방이 불안하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를 지켰고, 맞불 작전을 놓으며 상대에 맞설 공산이 높다. 두 팀 맞대결서 매번 다득점이 터져나왔다는 점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