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3일 K-리그 K2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23일 K리그 K2 < 부천FC vs 충남아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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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나름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현재 순위 9위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만 상황. 단,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 탈꼴찌라는 최후의 목표가 남아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페이스가 저하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 보인다. 베스트 11 라인업을 풀가동하여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 MF 와타루 외에 추가 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FW 크리슬란(4골)의 기복이 아쉬운 반면 MF 박창준(13골)이 올 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박창준 중심으로 팀 개편의 발판을 마련해둘 경우 다음 시즌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기대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6무 8패로 부진한 상태이며, 아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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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은 대전과의 충청 더비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비록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분패를 당하긴 했지만, 결과 대비 내용은 매우 좋았다는 평가.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8위까지 추락했음에도 불구, 지난 대전전 퍼포먼스를 떠올리면 이번 주말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 특히 시즌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FW 마테우스(3골)가 대전전 멀티골 포함, 제대로 부활쇼를 펼쳤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올 시즌 주포 역할을 수행해 온 FW 알렉산드로(7골) 역시 대전전을 통해 9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깬 만큼 부천 상대로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참고로 아산의 마테우스는 과거 강원의 에이스급 공격수로 활약했던 그 선수가 맞다. DF 박세진은 이번 주말까지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0 무, 0-1 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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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부천: MF 와타루(주전급/불투명).

아산: DF 박세진(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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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충남 아산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비록 대전과의 충청 더비에서 패하긴 했지만,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아산이다. 특히 마테우스가 부활쇼를 펼쳤다는 점에서 부천보다 결정력 우위를 나타낼 여지가 많다고 본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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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아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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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리그 K2 < 안산그리너스 vs 서울이랜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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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는 경남 원정에서 2-0으로 승전보를 울리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앞으로 두 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7위, 4위 전남보다 승점 1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만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단, FW 강수일, MF 까뇨투, DF 아스나위에 이어 GK 이희성마저 경남전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점은 커다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주포 FW 김륜도(8골 5도움)가 9경기 연속 무득점, 에이스 FW 두아르테(6골 4도움)가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문제다. 이처럼 저조한 공격진의 폼으로 이랜드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행여 부상자들이 모두 결장할 경우 이번 주말 전망이 더욱 어두워질 것으로 우려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이랜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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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안양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 역전패를 당했다.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역대급 폭풍영입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승격은 커녕 도리어 꼴찌로 추락한 만큼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막판 분발이 요망된다. 앞으로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산을 잡고 탈꼴찌에 성공하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울산의 주전 FW 김인성, 전 일본 국가대표 MF 유키 등의 거물급 스타들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 힘든 후반기 성적표를 받아들고 만 상태다. 정정용 감독의 주가 역시 급폭락했다는 점을 떠올리면 꼴찌로 올 시즌을 마감할 경우 다음 시즌까지 후폭풍이 우려된다. FW 베네가스(6골)는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는 소식. K리그 적응에 실패한 채 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는 유키의 경우 전력외로 구분 중인 듯 보인다. 반면 에이스 FW 레안드로(3골 7도움)의 폼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7무 6패로 부진한 상태지만, 안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3-0 승, 1-1 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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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안산: FW 강수일(백업/불투명), 심재민(백업/불투명), MF 까뇨투(주전/불투명), DF 아스나위(주전/불투명), GK 이희성(주전/불투명).

이랜드: FW 베네가스(주전/부상), MF 유키(주전급/불투명), 김민균(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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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서울 이랜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여름 폭풍영입 이후 꼴찌까지 추락하며 자존심을 크게 구기고 있는 이랜드다. 안산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및 공격수들 부진, 이랜드의 탈꼴찌 의지, 요근래 안산전 강세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의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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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이랜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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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리그 K2 < 김천상무 vs 전남드래곤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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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부천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 무대로 컴백하게 된 상황. 지난 시즌 1부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음에도 불구, 연고지 이전(상주→김천)과 함께 자동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곧바로 승격하는 기염을 토해낸 상태다. 이번 전남전에선 부담없이 자신들의 공격축구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다음 주 최종 라운드 부산전까지 홈 2연전을 펼칠 예정인 만큼 체력적인 부담도 전무해 보인다. 단, 공격진의 차포나 다름없는 주포 FW 박동진(9골), 에이스 MF 허용준(7골 4도움)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FW 조규성(6골 3도움), 오현규(5골 3도움), MF 고승범(2골 2도움) 등이 건재하다고는 하나, K리그2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전남 상대로는 두 공격수의 부재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박동진-허용준을 비롯한 11월 전역자들은 잔여경기 결장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그래도 고승범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는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2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전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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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는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4위, 5위 부산보다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최소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 김천전 승리 시 3위 대전과의 승점 3점 차를 한 걸음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3위 팀은 승격 준플레오프 단판승부를 홈에서 치를 수 있는데다, 비기기만 해도 연장 없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만큼 4위 팀과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K리그2 플레이오프 규정을 감안하면 3위 탈환을 위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발로텔리(11골 3도움), K리그2 최고의 레프트백 DF 올렉이 최근 부진을 떨쳐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토종 FW 이종호(8골) 역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김천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9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김천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1 무, 2-1 승, 1-1 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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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천: FW 박동진(주전/불투명), 오현규(주전급/불투명), 정재희(백업/불투명), MF 허용준(핵심전력/불투명), 강지훈(백업/불투명), 정원진(백업/불투명), 이정빈(백업/불투명), DF 우주성(주전급/불투명), 심상민(주전급/불투명), 김용환(주전급/불투명), 김동민(백업/불투명), GK 박지민(백업/불투명).

전남: FW 사무엘(주전/불투명), MF 임찬울(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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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남 드래곤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김천 상무와 3위 탈환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전남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동기부여 차이가 크다는 점, 전남의 꾸준한 원정 강세 및 발로텔리-올렉 부활 호재, 김천의 전역자들 결장 공백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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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남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전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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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K리그 K2 < 부산아이파크 vs 경남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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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는 전남 원정에서 0-2로 완패,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앞으로 두 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전남과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남은 목표가 사라진 만큼 급격한 동기부여 저하가 우려된다. 그래도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 이웃 라이벌 경남과의 낙동강 더비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는 의욕적인 모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MF 김진규(4골) 복귀가 반가운 반면 DF 최준은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두 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을 예악해둔 주포 FW 안병준(21골 4도움)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 수립을 노리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의욕적으로 골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8패로 원정(7승 3무 7패)보다 도리어 부진한 상태이며, 경남과의 최근 더비매치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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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0-2 충격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6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5위 부산과 마찬가지로 이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만큼 낙동강 더비라는 점 외엔 딱히 동기부여를 올릴 만한 요인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라이벌전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대전과의 마지막 홈경기에 임해야 할 듯. 시즌 종료 후 설기현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태이기도 하다. 구단 측에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입장이다. 경고누적으로 안산전에 결장했던 FW 윌리안(10골 2도움), DF 김영찬은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반면 FW 황일수(4골)는 시즌 아웃된 상태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부상에서 갓 돌아온 주전 수비수들의 컨디션에는 의문부호가 달려 있다는 평이다. 이를 감안하면 부산 원정에서 클린시트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6무 6패로 평타 정도이며, 부산 원정에선 2014 시즌의 0-4 대패 후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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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부산: MF 박종우(주전/부상), DF 최준(주전/징계).

경남: FW 황일수(주전/부상), DF 이광선(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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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부산 아이파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두 팀 모두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고는 하나, 이웃 라이벌끼리 맞붙는 낙동강 더비인 만큼 공세적으로 맞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포 안병준의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 달성 의지, 경남의 요근래 저조한 경기력 및 수비불안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다고 본다. 지난 전적보다는 최근 흐름 및 경기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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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부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