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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SBV 비테세아른험 과 PEC 즈볼레 02:45분 경기입니다.

SBV 비테세아른험
피테세는 이전 라운드 스파르타 전서 2-2 무승부 거두며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가용 전력 100%를 다해 고삐를 당길 것이 유력하다. 윗선의 화력이 좋다. 당장 이전 연승기간중 13득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다소 답답하던 1선에서 로이스 오펜다(FW, 최근 17경기 9골)과 프레데릭센(FW, 최근 15경기 7골)이 골 맛을 보며 퍼포먼스를 찾았다. 확실한 결정력을 갖추고 있고, 활동 범위도 서서히 넓어지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대량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후방 라인 안정감까지 높일 수 있다. 어차피 상대를 90분 내내 수세에 몰 공산이 높기에 후방 하중을 줄인다. 도에키(CB)와 라스무센(CB) 등 신체 조건이 탄탄한 수비수들이 즐비하기에 집중력만 잃지 않으면 무실점 달성이 어렵지 않다.
PEC 즈볼레
즈볼레는 피테세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7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현재 리그 꼴찌다. 그만큼 팀 분위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나름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 상대를 몰아치지만 결과물 획득에 있어 기복이 크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시즌 초반 수비가 쉽게 무너지며 원정 무승에 그쳤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2실점으로 선방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2.5점으로 상승한다. 멀티골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예정이다.
▣ 두번째 경기는 비야레알 CF 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03:00분 경기입니다.

비야레알 CF
비야레알은 직전 라운드 소시에다드 전서 3-1 대승을 따냈다. 물론 상대 퇴장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내용적으로 긍정적인 경기가 됐다. 공식전 4연승으로 완연한 상승 기조에 올랐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공격 성과가 꾸준하게 나며 상승세를 이끈다. 원정에 비해 공격 시작점이 높고, 전체 점유율 또한 5%가 올라간다. 카푸에(CDM)와 파레호(CM)가 중원서 공을 잡고 빌드업에 집중하며 공격진 시너지를 살리고, 측면 조합들 또한 과감한 돌파와 침투로 힘을 보탠다. 유사한 공격 기조기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수비 또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 알비올(CB)과 토레스(CB)가 중심축을 잡고, 포이스(RB)와 에스피투냔(LB)이 라인 전진과 후퇴를 기민하게 가져가며 커버 플레이에 힘쓴다. 지난 연승 기간, 측면 배후 공간을 내준 횟수가 경기당 3.3회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단단한 수비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방증. 무실점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비야레알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5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호셀루(FW, 최근 5경기 2골) 의존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리그 18경기서 13득점을 적중했는데, 그 중 8골을 그 혼자서 책임졌다. 시즌 초·중반 측면 조합의 분전으로 오히려 좋은 시너지를 내나 싶었지만 사이드가 부진에 빠지자 혼자 고립되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다른 공격 선택지 활용이 어려워 무리한 1선 투입이 이뤄진다. 상대 센터백은 작정하고 호셀루만 옭아매면 알라베스 전체 공격을 제어하기 평이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후방 라인 기복도 고려해야 한다. 센터백 조합이 제 위치를 잡지 못해 전반적으로 수비진이 흔들리고, 윗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선수들 개개인의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해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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