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EPL 전경기 하정욱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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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더비 카운티 FC 와 리버풀 FC 04:00분 경기입니다. 

더비 카운티 FC (U23) 

더비 카운티는 이전 라운드 첼시 전서 3-1 대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유지중이다. 공식전 6경기 무패 행진을 잇는 중이다. 호조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승점 3점 확보는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공격 개선을 찾았다는 점이 반갑다. 이전 무패 행진 기간, 도합 22득점을 올렸다. 2선 라인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후방이 무너진 틈을 타 1선 공격진이 빠른 침투로 해결을 하는데 능하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구현된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점수 차를 넉넉히 벌리며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진 미지수다. 

리버풀 FC (U23) 

리버풀은 이전 라운드 브라이튼 전서 0-3 대패를 당했다. 레스터전 3-0 승리를 길게 잇지 못하며 흐름이 주춤하다. 승리 확률은 다소 낮은 편이다. 공격 기복이 심하다. 여러 자원이 활약하며 주전 공격수 의존도는 줄였지만 이들의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다. 일정한 공격 구현이 어렵다는 점에서 상대 수비 조직을 뚫는데 험로가 점쳐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현재 원정 승률이 저조다하. 이전 원정에서 치른 2경기서 6실점이나 했다다. 이번경기는 작정하고 ‘두 줄 수비’를 가져가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넘길것으로 보인다.  

▣ 두번째 경기는 에버턴 FC 와 크리스탈 팰리스 FC 04:00분 경기입니다.

에버턴 FC (U23) 

에버턴은 이전 라운드 리즈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팰리스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선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수비 대처가 완벽에 가깝다. 이전 연승기간 3득점에 성공했다 주력 자원의 부상 공백이 있으나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고 있고, 기본 조직력 자체가 좋기에 선수 1~2명 변화로도 후방 라인이 무너지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 싸움을 노린다. 캐넌이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아 활발한 1선 공격을 이끌고 있고, 활동량이 좋은 밀스가 집중력을 높여 결정을 내리는데 능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FC (U23)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전 라운드 웨스트햄 전서 2-4 대패를 당했다. 공격적으로 나서며 이변을 꾀하려했지만 일격을 맞으며 대패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는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를 맞는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 공격력이 꾸준하다. 커비가 헤매는 모습을 보이지만 공격 포인트 성과는 꾸준하게 내주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옮긴 고든 또한 윗선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양산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하지만 수비진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다. 현재 측면 수비에 애로가 많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세번째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토트넘 홋스퍼 FC 04:00분 경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3) 

맨유는 이전 라운드 블랙번 전서 4-0 대승을 거뒀다. 에너지 레벨이 올라온 상황서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상승세 주요인은 단연 공격력 강화다. 윗선의 힘이 좋다. 윙백에 가깝게 서고 있는 숄타이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1선에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시즌 초반 흔들리던 이크발 또한 맥닐 활약에 부담을 덜고 오히려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 있다. ‘주포’ 가마초 역시 박스 안 집중력을 높이며 꾸준한 득점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수비 역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시즌 초반 포백과 스리백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는데, 스리백 구축 이후,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고, 팀 전반적인 합도 잘 맞아간다. 이전 라운드서 클린시트를 따낸만큼 이번경기서 전력이 강한 토트넘을 만나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 (U23) 

이전 라운드 ‘난적’ 맨시티를 만나 3-0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상대에 비해선 흐름이 좋다. 의외로 수비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앞선 리그 3경기 단 1실점만 했다. 2, 3선 라인이 빠른 복귀로 일정한 수비 숫자를 맞추고 있고, 후방 라인 또한 일대일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우가 없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공격에선 존 의 성과가 좋다. 윗선에서 클라크와 마캔데이의 시너지를 내는 과정서 본인이 중앙으로 들어오며 직접 결정을 내리고 있다. 결정력이 물 오른 시점, 위험 지역에서 공간만 나면 득점 성과를 따내는데 어려움이 없다. 1~2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 

▣ 네번째 경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와  리즈 유나이티드 FC 04:00분 경기입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U23) 

웨스트햄은 이전 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 전서 4-2로 승리했다. 공식전 4연승으로 흐름 싸움서도 절대 우위를 점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맞대결은 현재 작년 9월11일 경기서 2-2 무승부가 끝이다. 이번경기는 전경기와달리 현재 웨스트햄의 분위기가 좋아 많은 다득점을 뽑아낼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그 14경기 37골로 리그 최다 득점 1위 팀이다. 강공 유지를 통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공산이 높다.변수는 역시 수비다. 여전히 수비진 부상자가 많다. 물론 대체 자원들이 계속해서 합을 맞추며 공백을 최소화하려 하지만 꾸준히 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리즈 유나이티드 FC (U23) 

리즈는 이전 라운드 에버턴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무승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다. 현재 승수 쌓기가 가능할지 의문일 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졌다. ‘위닝 멘탈리티’까지 소멸될 위기인 상태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린우드-알렌-딘이란 유수의 스리톱을 보유하고도 답답한 공격을 이어간다. 이들을 축으로 여러 가지 포메이션과 전술 변경을 가져가보오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현재 기대 득점 자체가 0.86점으로 리그에서 최하위를 유지한다. 선수 개개인 퍼포먼스가 떨어지며 제한적인 범위를 가져가고 있고, 후방 라인의 지원도 녹록지 않다. 다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후방 라인까지 망가졌다. 현재 15경기서 35실점을 내주며 리그 최다 실점 2위를 기록 중이다. 4-1-4-1 혹은 4-3-3 플랫을 꾸준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부재로 필요 이상의 위기를 맞는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다섯번째 경기는 번리 FC 와 버밍엄 시티 FC 04:00분 경기입니다.

번리 FC (U23) 

번리는 이전 라운드 미들즈브러 전서 3-0 대승을 거두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팀 에너지 레벨은 여전히 하향세다. 선전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이유다.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최소 실점과 대량 실점 허용을 반복하는 과정에 있다. 수비진 전반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퍼포먼스 널뛰기 역시 심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다행히 이전 경기서 공격력은 찾았다. 1선 라인이 사실상 전멸됐는데, 다라 코스텔로가 최근 경기서 최전방을 맡으며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파훼하고 있다. 게다가 2선 자원인 도지슨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1선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1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버밍엄 시티 FC (U23) 

버밍엄 시티는 이전 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3-3 무승부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경기에서 물론 전력 열세가 두드러지지만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확실히 빠른 공격이 무리 없이 이뤄지고 있고, 혼전 상황에서도 1, 2선 공격진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성과를 낸다. 또한 솔데빌라 푸이그-키어런 웨이크필드 투톱 조합은 탄탄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힘으로 상대 수비를 찍어누르는데 능하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수비 불안은 염두에 둬야 한다. 상당히 공격적인 스탠스를 띄며 배후 공간을 종종 노출한다. 이전 경기서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주력 자원 로버츠 또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 여섯번째 경기는 노팅엄 포리스트 FC 와 풀럼 FC 04:00분 경기입니다.

노팅엄 포리스트 FC (U23) 

노팅엄은 이전 라운드 블랙번 전서 1-5 대패를 당하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비 붕괴가 눈에 띈다. 리그 13경기서 20실점을 내주며 하위권에서 반등하지 못하고있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팀 플레이 또한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이전 경기에선 윙백 조합이 최악의 수비 기여를 보여주며 위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사실상 ‘주포’ 올리버 해먼드가 전적으로 스코어러를 담당하는 중이다. 따라서 상대 수비의 먹잇감이 되고, 그가 묶였을 경우 이를 풀어줄만한 다른 공격 자원이 없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풀럼 FC (U23) 

풀럼은 이전 라운드서 웨스트브로미치를 4-2로 완파했다. 자신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는 반드시 잡고 가는 경향이 강하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전 시즌부터 이어져 온 원정 강세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진다. 풀럼은 원정 리그 6경기서 4승 1무 1패로 가공할만한 승률을 자랑하고있다. 이전 경기서도 기복 없는 경기력을 자랑하며 상대를 완파했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득점 성과를 거듭할 전망이다. 득점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수비진부터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며 윗선에 힘을 싣는다. 크게 방향을 전환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1선에선 결정력을 자랑하며 순도를 높인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그렇다고 후방 배후 공간을 넓게 열어주는 것은 아니다. 스리백이 일정 수준의 밸런스를 지키고 있고, 윙백 조합은 공격이 끊겼을 때, 빠르게 후방으로 내려와 수적 열세를 피한다. 이들의 합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 일곱번째 경기는 스토크 시티 FC 와 노리치 시티 FC 04:00분 경기입니다.

스토크 시티 FC (U23) 

스토크 시티는 이전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서 3-0 대승하며 컵대회 포함 3연승을 달리고있다다. 앞선 풀럼 전  대패를 빠르게 극복하며 다시 상승 기조를 잇는다. 승점 3점 확보는 당연한 수순이다. 홈 이점까지 십분 활용한다. 안방서 유독 화력이 배가된다. 무려 경기당 평균 3.7득점을 몰아넣는 중이다. 빅리그서 다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시마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고, 중원서부터 시작하는 철저한 빠른 역습이 효과를 낸다.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적절한 가담과 1선의 결정력만 받쳐준다면 멀티골 생산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해볼만하다.수비 제어도 적절히 이뤄지고 있다. 풀백들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데 복귀 또한 잡음이 없다. 여기에 중원 선수들의 커버까지 유연하다. 일차적으로 볼란치가 상대 중앙 라인을 묶고, 풀백 조합은 활발한 수비 가담으로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노리치 시티 FC (U23) 

노리치도 이전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서 4-3 대승을 따내며 이전 컵대회 더비카운티 전 패배를 빠르게 극복했다. 오히려 원정서 잘 터지는 공격력을 필두로 상대를 옭아맬 전망이다. 선제골만 이르게 터지면 대량 득점 생산을 노려볼만하다. 후방 라인 또한 안정적이다. 어차피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게 유력하다. 워너 와 톰키슨 등 중앙 라인이 유기적인 수비 움직임을 보여주면 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공격에서도 상대 무른 수비를 집요하게 공략해 점수 차를 벌리는 법을 알고 있다. 이전 사우샘프턴 전도 공격 자체는 압도했다. ‘주포’ 스미스가 상대 수비진을 귀찮게해주며 혼란을 주었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박할 전망이다. 

▣ 여덟번째 경기는 선덜랜드 AFC 와 레딩 FC 04:00분 경기입니다.

선덜랜드 AFC (U23) 

선덜랜드는 전 라운드 뉴캐슬튼 전서 0-2 패배했다. 이번 라운드 또한 홈 이점을 누린 상태서 강한 전력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할것으로 보인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측면 공격의 힘이 상당하다. 테일러가 중앙과 측면을 전부 소화하며 영향력을 높이고 있고, 반대편의 가초사 역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레딩은 유독 빠르고 경기장 폭을 넓게 활용하는 공격에 약하다. 이들의 활약이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하지만 몇몇 변수가 존재한다. 이전 주중 컵대회를 치렀다. 선수단 체력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서 대승을 기대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 

레딩 FC (U23) 

레딩은 이전 라운드 노리치 전서 2-5 대패를 당했다. 이전 컵대회와 더불어 2연패에 빠졌지만 경기력 자체는 크게 밀리는 편이 아니다. 빠른 반등을 위해 고삐를 당긴다. 시즌 초반 선수단 기복에 애를 먹었는데 팀 조직력을 맞춰가는 과정서 위험을 최소화한다. 올즈만과 스티클랜드가 중심축을 잘 잡는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재구현된다는 전제 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줄였다 봐도 무방하다. 윗선의 힘 또한 좋다. 확실한 득점원을 갖췄다는 점이 반갑다. 에히바티오만가 스쿼드 복귀 후,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았다. 특히 올 시즌 경기당 1.1득점을 기록할만큼 중요한 상황서 꾸준히 득점을 터뜨린 좋은 기억이 있다.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찬스 메이킹을 대부분 그가 처리하며 화력을 십분 높인다. 그의 활약만 선결돼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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