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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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삿포로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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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는 후쿠오카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올 시즌 개막 후 3연속 무승부 행진을 이어갔다. 르방컵 조별리그에서만 1승을 올렸을 뿐, 리그전 기준으론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요코하마가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FW 고로키(전 우라와), MF 샤비에르(전 나고야), DF 니시(전 고베) 등을 영입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초반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설상가상으로 샤비에르는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던 FW 투치치의 초반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당분간 35세 노장 고로키를 선발 기용할 것이 유력시된다. 반면 리그 3경기 2실점만을 내준 스리백의 조직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4무 7패로 평타 정도였으며, 요코하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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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홈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2-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까지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유일한 원정경기였던 가시와전에서 1-3 완패를 당했으나, 2명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삿포로전까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무엇보다 MF 마르코스 Jr(지난 시즌 9골), 키다, 와타나베, DF 하타나카 등의 부상자들이 이번 주부터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모두 삿포로전 출전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반면 FW 세아라(지난 시즌 10골), MF 미즈누마의 출전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지만, 지난 시미즈전보다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특히 에이스 마르코스 Jr가 제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경우 공격진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삿포로의 에이스였던 신입용병 FW 안데르손(2골 1도움)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3무 5패로 준수했으며, 삿포로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1 무(컵), 3-1 승, 1-1 무(컵)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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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삿포로: MF 샤비에르(주전/불투명).

요코하마: FW 세아라(주전/불투명), 미야치(백업/불투명), MF 미즈누마(백업/불투명), DF 니시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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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캣 감독(요코하마) 기자회견

"모처럼 부상자들이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그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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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 삿포로전 출전이 가능하다. 선발 멤버들은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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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마르코스 Jr 포함,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요코하마다. 삿포로의 초반 경기력이 기대 이하라는 점,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할 샤비에르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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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요코하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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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시미즈펄스 vs 세레소아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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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요코하마 원정에서 일방적인 수세로 몰린 끝에 0-2 완패를 당했다. 르방컵 포함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쓰고 만 상황. 부상병동 스쿼드로 초반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국내파 선수들의 분투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왔으나, 요코하마전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탈 조짐이 엿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4월에나 복귀가 가능한 주포 FW 산타나(지난 시즌 12골) 외에 FW 카를리뇨스, 오세훈, 가토, 디사로까지 1-5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이탈해 있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그로 인해 코소보 국가대표 MF 콜롤리, 우측 윙어 MF 키시모토 등을 포워드로 기용 중일 만큼 포워드진이 열악해져 있는 상태다. 이번 주말에도 최대 1군 멤버 10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소식. 스쿼드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레소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세레소와의 홈 맞대결에 꾸준한 강세를 보여 왔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2016 시즌 2부 시절의 0-2 패배 후 내리 5연승을 기록 중일 정도다. 반면 올 시즌 홈 공식경기에선 삿포로(1-1), 도쿠시마(1-1/컵) 상대로 2연속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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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FC도쿄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후반전에는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했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무승부조차 거두지 못했던 한 판이었다. 지난 시즌 7골을 넣으며 잠재 가능성을 증명해냈던 FW 가토가 올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만큼 FW 타가트, 파트릭, 멘데스 등 용병 공격수들의 조속한 복귀가 요망된다. 다행히 멘데스는 이번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타가트 역시 무릎수술 이후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용병 공격수들의 정상 가동될 경우 골 결정력 문제를 말끔히 해소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반면 스페인 라 리가에서 귀환한 뒤 클래스를 보여주던 노장 MF 이누이(1골)의 부상 이탈은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에이스 MF 기요타케(1골 1도움)의 부담이 한층 가중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10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시미즈 원정에서도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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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시미즈: FW 산타나(핵심전력/부상), 카를리뇨스(주전/불투명), 오세훈(주전급/부상), 가토(백업/부상), 디사로(백업/부상), MF 헤나토(주전/부상), 마츠오카(주전급/부상), 니시자와(주전급/부상), 호나우도(주전급/불투명), DF 바우도(핵심전력/불투명).

C.오사카: FW 타가트(주전급/불투명), 파트릭(백업/부상), MF 이누이(주전/부상), 키다(백업/부상), DF 야마시타(주전급/부상), 요니치(백업/불투명), GK 당반람(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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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세레소 오사카의 6:4 우세를 예상. 주력들의 줄부상 이탈을 극복하지 못한 채 요코하마 원정에서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던 시미즈다. 1-5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요근래 홈 세레소전 강세를 재현해내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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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C.오사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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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주빌로이와타 vs 감바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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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는 교토 상가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마침내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상대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올 시즌 개막 후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평가. 이번 감바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스기모토(전 우라와)가 교토전에서조차 부진했다는 점, 새로 영입한 두 용병 MF 두두, DF 그라샤의 합류가 늦춰지고 있다는 점이다. 두두와 그라샤는 아직 일본에 입국조차 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반면 에이스 MF 야마다(지난 시즌 2부 11골)의 부상 복귀에 이어 FW 곤살레스, DF 야마모토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지난 교토전보다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예정이다. 단, 스기모토의 부진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홈에서 도리어 답답한 공격 흐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려 20년 동안 감바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했던 42세 노장 MF 엔도는 친정팀 상대로 만감이 교차하는 부메랑 매치를 치르게 됐다. 한편 감바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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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거의 다 잡았던 승리를 2-2 무승부로 놓쳤다. 그래도 디펜딩 챔피언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공식경기 3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한 상황. 최근 흐름 및 기세는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문제는 팀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에이스 FW 우사미(지난 시즌 6골)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전성기 시절의 날카로움이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나, 대체 불가능한 유형의 테크니션 공격수인 만큼 일정 수준 공격력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카타노사카 감독 역시 우사미 부상에 큰 타격을 입었음을 공개적으로 토로한 상태다. 우사미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아스널 출신 MF W.시우바마저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FW 파트릭, 페레이라 등을 향한 2선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그래도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4무 8패로 홈(5승 4무 10패)에 비해 강세가 돋보였으며, 올 시즌 원정 첫경기에서도 우라와를 1-0으로 잡아낸 바 있다. 반면 이와타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1 무, 0-1 패(컵), 0-0 무로 열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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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이와타: MF 두두(주전/불투명), DF 그라샤(주전/불투명), 다카노(백업/부상).

G.오사카: FW 우사미(핵심전력/부상), MF 다완(주전급/부상), W.시우바(주전급/불투명), DF 권경원(주전/부상), 후지하루(백업/불투명), GK 히가시구치(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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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팀이 한창 살아나던 와중에 에이스 우사미가 부상으로 쓰러진 감바다. 교토를 대파하고 팀 사기가 크게 올라간 이와타임을 감안하면 홈에서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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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G.오사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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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FC도쿄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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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세레소 오사카 원정에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새로운 수문장 GK 스보비크의 선방쇼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2주 간의 코로나 강제 휴식기 직후 리그 첫승을 신고하는 저력을 발휘한 상황. 단, 세레소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MF 레안드로(지난 시즌 7골), 다카하기(전 서울), DF 트레비산 등이 아직 코로나에서 회복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다, MF 아다이우톤(지난 시즌 9골), 아베, 아오키마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만큼 전력누수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최악의 경우 1군 멤버 9명이 빠진 채로 히로시마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일단 아오키 결장 시 주장 DF 모리시게의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이 예상되며, 레안드로-아다이우톤 양날개의 복귀가 불발에 그칠 경우 일부 신예들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포 FW 올리베이라(지난 시즌 13골)를 향한 2선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바르셀로나 출신 푸츠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팀에 완벽히 녹아드는데에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3무 8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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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는 비셀 고베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전에는 상대의 파상공세에 휘말려 선제 실점까지 내주며 위기로 몰렸으나, 후반 들어 강력한 뒷심을 발휘했다는 평가. 코로나 규제로 뒤늦게 입국한 독일 출신 스키베 감독이 처음으로 팀을 직접 지도했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도르트문트 출신인 만큼 히로시마 특유의 압박축구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장 FW 비에이라(지난 시즌 6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르방컵에서 뇌진탕으로 교체 아웃됐던 비에이라는 정밀 검사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공백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초반에도 요코하마 시절의 '괴물모드'를 회복하지 못한 주포 FW 산토스(지난 시즌 7골)의 분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7무 5패로 홈(5승 6무 8패)보다 강한 면모가 눈에 띄었으며, 도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1 패,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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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쿄: MF 레안드로(핵심전력/불투명), 아다이우톤(주전/불투명), 아베(주전/불투명), 아오키(주전급/징계), 다카하기(백업/불투명), DF 트레비산(주전급/불투명), 방구나간데(백업/부상), 하스카와(백업/부상), GK 하야시(주전급/부상).

히로시마: FW 더글라스(주전급/부상), MF 히가시(주전급/불투명), 나가누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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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10명으로 싸웠음에도 세레소 상대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던 도쿄다. 단, 코로나 확진자들이 모두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만큼 히로시마의 두터운 수비를 공략하는데 애를 먹을 여지가 많다고 본다. 히로시마 공격진의 초반 폼도 딱히 좋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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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히로시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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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쇼난벨마레 vs 교토상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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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는 우라와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르방컵 조별리그에선 의외의 2연승을 신고한 반면 리그전 기준으론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2부에서 올라온 교토와의 홈경기가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제 소우자(지난 시즌 6골)가 야마구치 감독의 신임을 잃어버린 채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는 점, 그 대신 공격진을 이끌어야 할 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 FW 엘유누시마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은 공격진의 뼈아픈 악재들로 다가온다. 가시와에서 영입한 FW 세가와가 아직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고질적인 결정력 난조를 극복해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아무래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주포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3승 10무 6패로 리그 최다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교토 상대로는 2017 시즌 2부 시절 홈 1-0 승, 원정 0-0 무 이후 5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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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승격동기 이와타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1-4 대참사를 당하며 초반 돌풍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골키퍼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다고는 하나,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 두 용병 FW 이스마일라, MF 마르티누스가 부상 및 컨디션 문제로 아직까지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주포 FW 우타카(2골)를 향한 2선 지원이 크게 무뎌진 상태라는 점 등도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시켜줘야 할 FW 야마사키, 오마에가 부상 중이라는 점, 1-2옵션 골키퍼들인 GK 우드, 카미후쿠모토가 모두 이탈했다는 점도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반면 조귀재 감독 특유의 압박축구는 변함없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평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쇼난을 이끌었던 조귀재 감독이 친정팀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11승 6무 4패로 준수한 편이었지만, 쇼난 원정에선 2부 시절 3연패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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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쇼난: FW 엘유누시(주전급/불투명), DF 하타(주전급/부상).

교토: FW 야마사키(백업/불투명), 오마에(백업/불투명), 이스마일라(백업/불투명), MF 미사와(주전/부상), 마르티누스(주전/불투명), 후쿠오카(주전급/불투명), GK 우드(주전급/부상), 카미후쿠모토(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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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와타전 1-4 대패로 초반 돌풍 흐름이 꺾인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교토다. 단, 쇼난 역시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가 여전한 만큼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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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교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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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일본 J리그 < 가와사키 vs 나고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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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주포 다미앙의 종료 직전 버저비터 동점골에 힘입어 간신히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3승 1무 1패로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지만, 전반적인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좋지 못하다는 평가. 지난 우라와전(2-1)에 이어 감바 상대로도 미드필드 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이상 조짐이 엿보인다. 요근래 J리그 최강팀으로 군림해 온 가와사키가 이처럼 흔들리고 있는 이유로는 일부 주력들의 노쇠화 및 측면 자원들의 연이은 이적 러시를 손꼽을 만하다. 34세 FW 고바야시(지난 시즌 10골), 35세 MF 이에나가(지난 시즌 8골) 등의 노장 선수들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타고 있는 상태이며,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중원 사령관 MF 오시마 또한 빠르게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FW 미토마(브라이턴), MF 하타테(셀틱)와 같은 윙어들이 연거푸 유럽 무대로 진출함에 따라 특유의 측면 공격력도 눈에 띄게 무뎌졌다는 평가. 충칭 리판의 백업이었던 FW 마르시뉴, 20세 신성 FW 미야기 등으로 이들의 공백을 말끔히 대체하긴 아무래도 어려워 보인다. 주포 FW 다미앙(지난 시즌 23골) 역시 최전방에서 예년보다 외로운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6승 3무로 무패였으며, 나고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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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는 사간도스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고베와의 개막전 승리(2-0) 후 르방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 주포 FW 스비에르초크(지난 시즌 후반기 7골)의 부상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한 채 답답한 공격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하세가와 신임 감독이 사간도스로부터 영입한 멀티 MF 사카이를 원톱으로 중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등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일관 중이라는 평가. 이를 감안하면 장기부상 이후 부진에 신음해 온 FW 카나자키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도스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치아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DF 마루야마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치아구 결장 시 20세 신예 DF 요시다를 가와사키 상대로 선발 출격시켜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DF 나카타니의 두 어깨가 평소보다 크게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와사키 원정에선 최근 3연패 포함, 2015 시즌 컵 3-1 승리 후 7연속 무승(1무 6패)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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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DF 제시엘(주전/부상), 노보리자토(주전/불투명), 쿠루마야(주전급/부상).

나고야: FW 스비에르초크(핵심전력/부상), DF 마루야마(주전/불투명), 치아구(주전급/불투명), 카와즈라(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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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시즌 초반 내내 저조한 경기력으로 일관 중인 가와사키다. 일부 주력들의 노쇠화 및 미토마-하타테의 연이은 이적으로 예년보다 전력이 약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나고야 역시 초반 폼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나, 강팀 상대로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때 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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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나고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